무 용 지 물 로   된    도 둑 국 회

 

지금 이 땅에서는 17대 국회의원선거를 겨냥한 각당, 각파, 각 정치인들사이의 흠집내기와 물어뜯기가 갈수록 치열해 지고 있다.

그것은 본질상 도둑이 도둑이야 하는 것과 조금도 다를바 없는 개싸움질이다.

이미 드러난 바와 같이 여야 국회의원들치고 각종기업들과 개별적 인물들로부터 막대한 자금을 빨아내 당리당략과 개인치부에 탕진하지 않은 자들이 없다.

그런데 그들은 저들의 범죄행위는 당반위에 올려놓고 국회의원배지를 달기 위해 남을 걸고 드는데만 혈안이 되어 있으니 실로 철면피하기 짝이 없는 추악한 자들이다.

이것은 현 국회가 정치인의 감투를 쓴 부패한 도둑집단, 온갖 범죄자들의 총집결처라는 것을 명백히 실증해 주고 있다.

요즘 국민들은 서로 만나 이야기를 해도 썩은 국회소리이고   인터넷상에서도 국회를 비난하는 내용 뿐이다.

지극히 당연한 지탄이라 하겠다.

원래 한나라당이 과반수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현 국회는 민의에 역행해 못된 짓만 골라하는 도둑국회, 반역국회로서 정치를 논할 자격조차 없는 국민적 표적이다.

미국의 침략전쟁에 추종해 이라크추가파병을 추진하고 남북관계개선과 화해, 협력을 위해 헌신한 통일애국인사들을 「특검」에 걸어 구속처형케 한 것이 현 국회이다. 산적된 민생현안과 경제파국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당파싸움만을 일삼은 것도 한나라당의 협잡꾼들이 둑실거리는 현 국회이다.

도둑이 제발 저리다고 이 자들은 지금 지난시기 저들의 역적질과 도둑질, 협잡질한 죄가 드러날가봐 심장이 콩알만 해 있다. 전화가 와도 놀라고 누가 찾아와도 구속영장을 가지고 오는가 해서 눈이 둥그레 지곤 한다. 그러면서도 저들의 죄상은 밝히지 않고 계속 모른다고 뻗쳐대고 있다. 티끌만한 양심도 없는 추물들의 집합체에 지나지 않는 국회를 해산하고 한나라당을 해체하는 것보다 더 긴급한 것은 없다.

오늘과 같은 정치상황에서 17대 총선이란 또다른 도둑놈들을 뽑기 위한 하나의 정치사기극일 뿐이다. 지금 한나라당도둑들과 정치인들이 땅바닥에 떨어진 이미지개선을 위해 「물갈이」를 떠들고 「새정치」를 광고하지만 한나라당이 존재하는 한 골백번 물갈이를 해도 달라질 것은 없고 새 정치란 신기루에 지나지 않는다.

선거를 해 보아야 도둑놈밖에 더 나올 것도 없다.

반역질과 도둑질의 소굴인 한나라당이 있는 무용지물로 된 국회는 우리 국민에게 더 이상 필요없으며 오히려 백해무익할 뿐이다.

각계 국민은 총선에 앞서 도둑집단 한나라당과 부패정치인들부터 단호히 척결하고 새 정치의 풍토를 마련하기 위한 총선투쟁을 힘차게 벌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