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조선과의 친선협회에서 한민전에 보내온 편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새해공동사설을 지지하는 성명

 

스페인-조선과의 친선협회는 「당의 영도 밑에 강성대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혁명적 공세를 벌여 올해를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자」라는 제목의 노동신문, 청년전위, 조선인민군 새해공동사설을 전적으로 지지한다.

반제군사를 위하여!

영광스러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미제의 거듭되는 음모와 파괴, 비방 속에서도 인민의 힘에 의거한 주체사상은 필승불패임을 또다시 과시하였다.

영도자와 조국을 목숨보다도 귀중히 여기는 용감한 조선인민군 군인들은 핵선제공격과 정밀폭탄위협 앞에서도 끄떡없다.

자본주의망상가들은 국가제도와 군대의 힘이 미사일과 전투기 등 군사기술적 우세에 기초한다고 믿고 있지만 그것은 그릇된 것이다.

탱크안의 운전병이나 전투기조종사, 잠수함의 승조원들이 죽음을 두려워한다면 그들의 군사기술기재는 비겁한자의 손에 쥐여진 쇠막대기에 지나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사상과 영예도 없이 대자본의 이익만을  위해 싸우면서 전장에서 도망칠 기회만을 노리는 미국군대의 현실이다. 이러한 미군은 장엄한 포성으로 세계를 진감시키는 선군의 위력 앞에서 무자비하게 녹아날 것이다.

정치사상을 위하여!

주체 93년은 정치사상전선에서의 새로운 승리의 해로 될 것이다. 사회주의주권국가인 조선에 대한 봉쇄와 공격이 악랄해 질수록 조선의 정책은 더욱 강경해질 것이다.

조선과 상대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돌에는 돌로, 불에는 불로 맞서는 투철한 정책을 배워야 한다. 주체에 대한 존중은 곧 조선에 대한 존경이다.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창조하신 사람중심의 사회주의는 묘향산의 맑은 물처럼 변함없이 순결할 것이며  조선식사회주의낙원을 오염시키려는 그 어떤 악랄한 계획도 실패를 면치못할 것이다.

강철의 영장 김정일동지의 탁월한 영도 밑에 난국을 헤쳐나가기 위한 투쟁 속에 조선의 사상진지는 더욱 강력해졌다. 이것은 역사의 시련과 제국주의연합세력의 공세가 아무리 겹쌓여도 조선노동당은 결코 굴하지 않는다는 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 있다.

경제과학을 위하여!

경제와 인민생활수준을 개선하는 것은 새해에 관철해야할 중요한 목표의 하나이다.

조선인민군의 불굴의 노력에 의해 자주성과 자력갱생에 기초한 발전소들과 공장들이 일떠서게 될 것이며 새로 일떠선 식료가공공장들이 인민생활을 다양하고 윤택하게 할 것이다. 우리는 지난해처럼 농사가 잘되어 마을마다 쌀이 넘쳐나길 바란다.

과학은 산업의 현대화와 생산력 발전의 기초이다.  

조선의 재능있는 새 세대들은 최고사령관의 가르치심과 정보산업기술에 의거하여 과학과 생산의 결합을 더욱 높은 단계에로 끌어올릴 것이다.

조선의 경제는 고유하고 독창적인 사회주의적 원칙에 기초하여 발전할 것이다. 평등과 정치적 자주성의 기초인 사회주의경제에서 단 한치의 탈선도 없는 조선의 모습을 연말에 또다시 목격하는 순간「시장경제개혁」이니 「자본주의실험」이니 하는 적들의 헛나발은 또다시 거만한자의 눈물로 바뀌게 될 것이다.

조선의 통일을 위하여!

미국의 남조선식민지화를 반대하는 투쟁을 계속 강화하며 남조선의 애국적 인민들과 힘을 합쳐 조선반도에서 외국군대를 당장 몰아내야 한다.

우리는 매일과 같이 미국을 이기고 있다. 미국식 「민주주의」와 「해방자」의 탈이 벗겨지고 「식민지화」와 「착취」의 실체가 여지없이 드러나고 있다.

오늘은 남조선의 일부 상점들에 미제침략자들의 출입이 금지되었지만 내일에는 전 남조선강토에   미군이 발을 들여놓지 못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조선이 머지않아 통일되며 백두에서 한라까지 평화와 번영이 빛나게 될 것임을 확신한다.

스페인조선과의 친선협회는 새해공동사설과 조선을 수호하고 조선과의 친선 및 연대성활동을 세계적 규모에서 활성화하기 위한 조직의 목적에 충실하게 자기의  의무를 다해나갈 것이다.

 

스페인-조선과의 친선협회 위원장

한민전고문대표

알레한드로 까오 데 베노스

주체93(2004)년 1월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