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전 대변인 3.20 논평

 

미국의 배후조종하에 친미보수세력의 야합으로 감행된 탄핵사태는 이 땅에 전례없는 내란상황을 몰아왔다.

국민을 배반하고 전대미문의 정치반란을 일으킨 주모자는 한나라당이며 그의 돌격대는 민주당이다.

이번 탄핵사태는 정권탈취를 위한 정치쿠데타이고 미국의 식민지지배정책을 충실히 집행하려는 친미보수세력의 매국배족행위이다.

한나라당과 함께 그 시녀가 되어 민의를 저버리고 이 땅을 일대 정치혼란과 파국적인 무정부상태로 몰아넣은 민주당패거리들은 지금 국민적 표적으로, 저주와 규탄을 받고 있다.

이것은 국민배반의 당연한 귀결이다.

민주당으로 말하면 한때 현대통령이 적을 두고 있던 집권여당이었으나 보수세력과 권력야심가들에 의해 갈라지는 비극을 초래했다.

국민은 그래도 민주당이 어느정도 이성과 양심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기대하면서 파쇼당인 한나라당의 추악한 정치매춘부로까지 전락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당리당략과 권력욕에 환장이 된 민주당은 국민의 이 한가닥 기대마저 외면하고 국민에게 정면도전해 나섰으며 집권자에 대한 감정을 걸고 한나라당의 이불속으로 꺼리낌없이 기여들어갔다.

사실 이번 「탄핵안」을 제일 먼저 들고 나온 것도 민주당이고 마지막까지 성사를 주도하며 미쳐날뛴 것도 비열하고 추악한 민주당패거리들이었다.

민주당이 지난시기 공약도, 신의도, 모두 헌신짝처럼 차던지고 한나라당패거리들과 짝짜꿍이를 하며 정치쿠데타를 일으킨 깡패집단으로 변신한 것은 민의에 칼을 박은 참을 수 없는 범죄행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대표 조순형은 국민들의 탄핵반대투쟁에 대해 『좌시하지 않겠다』느니, 『맞대응』하겠다느니 하고 기염을 토하며 한나라당패거리들과 똑같은 포악한 파쇼적 정체를 서슴지 않고 드러내고 있다.

예로부터 충신은 못되어도 역신은 되지 말라고 했다.

그런데 민주당은 정의와 민주를 바라는 국민의 기대에 역행하여 한나라당에 뒤질세라 못된 짓이란 못된 짓은 도맡아하고 있다.

정치반란을 일으키고 탄핵반대투쟁을 온갖 험담으로 모독하는 것이 역사와 국민 앞에 얼마나 큰 범죄로 되는가에 대하여 민주당은 똑바로 알아야 한다.

민주당이 한나라당과 공모결탁한다고 하여 침몰하는 난파선의 운명에서 구원될 수 없다.

제명을 다산 앞날이 없는 한나라당과의 공조는 민주당의 자멸을 재촉하는 조락의 길이고 파멸의 길이다.

민주당은 반민족, 반민중적인 범죄행위로 얼룩진 한나라당과 공조함으로써 자기의 정치적 운명에 스스로 사형선고를 내렸다.

이제 민주당에 대해서는 어떤 기대를 가질 것도 없다.

우리 국민은 다가오는 4.15총선에서 한나라당과 함께 민주당을 단호히 심판하고 영원히 매장하고야 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