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 설]  

우리 민족제일주의정신으로 살자

 

오늘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우리 민중의 투쟁은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미국과 친미보수세력은 우리 민중의 의로운 투쟁을 가로 막으려고 최후발악하고 있지만 새 사회, 새 세상을 지향하여 힘차게 전진하는 대세의 흐름을 멈춰세울 수 없다.

조성된 정세와 변혁운동의 현 상황은 각계애국민중들로 하여금 자주, 민주, 통일의 기치높이 투쟁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현시기 변혁운동의 승리를 더욱 가속화하는 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는 우리 민족제일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가는 것이다.

우리 민족제일주의정신은 민족의 우수성에 대한 긍지와 자부를 안고 그를 더욱 빛내어나가려는 높은 자각과 의지로 발현되는 숭고한 사상감정이다.

민족성은 민족의 존재와 발전을 위한 요체이다.

어느 민족이나 공고한 민족성이 있어 하나의 유기체로 존재하게 되며 고유한 민족성을 토대로 하여 단합을 이룩하고 발전을 도모해 나가게 된다.

우리 민족은 반만년 오랜 세월 하나의 핏줄을 이어온 슬기롭고 재능있는 민족이며 세상에 보기 드문 단일민족이다.

우리 민족제일주의정신을 함양하고 변함없이 그 기치를 높이 들고 나갈때 오욕에 찬 근 60년의 미국의 식민지지배를 끝장내고 분단의 비극을 종식할 수 있으며 자주통일의 역사적 대업을 앞당겨올 수 있다.

오늘 각계층 민중들 속에서는 우리 민족제일주의정신으로 미국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고 「우리 민족끼리」조국을 통일하려는 기운이 날로 높아가고 있다.

한민전 전위투사들과 변혁운동가들은 우리 민족제일주의정신으로 살며 투쟁하려는 각계층의 앙양된 열의와 투쟁기세를 더욱 고무하고 옳은 길로 인도하여야 한다.

우리 민족제일주의정신으로 살며 투쟁하는 데서 중요한 것은 각계민중이 우리 민족의 우수성에 대하여 잘 알도록 하는 것이다.

민족의 우수성에 대한 이해를 깊이 하여야 사대와 굴종의식이 사라지고 우리 민족제일의 자부를 간직할 수 있다.

각계민중은 역사적으로 형성된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똑똑히 알고 우리 민족이 세상제일이라는 확고한 자각과 긍지를 가져야 한다.

민족의 위대성은 곧 영수의 위대성이다. 우리 민중은 주체의 영원한 태양 김일성주석님과 천출명장 김정일장군님을 모신 무상의 민족적 자긍심을 가져야 한다.

희세의 선군영장 김정일장군님을 모시어 세계에 자랑떨치는 우리 민족의 존엄과 영광은 이북만이 아니라 우리 민중 모두의 자랑이다.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사상, 선군정치야말로 천하제일의 사상이고 세계으뜸의 정치이며 그분께서 마련하신 이북의 선군억제력은 북만이 아니라 남까지도 포함하여 온 겨레의 운명을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무적의 민족수호력이라는데 대하여 응당한 긍지와 자부를 가져야 한다.

거족적인 반미자주화투쟁에 총분기하여야 한다.

반미자주화투쟁은 미국에게 짓밟힌 자주권을 되찾고 외세에 의해 무참히 유린된 민족성을 살리기 위한 애국애족적 투쟁이다.

전 국민은 미국의 식민지통치를 끝장내고 이 땅에서 침략자 미군을 하루빨리 몰아내야 한다.

겨레의 머리위에 핵참화를 덮씌우려는 미국의 위험천만한 북침전쟁기도에 맞서 반미반전평화수호투쟁을 과감히 전개하여야 한다.

「선핵포기」의 날강도적 주장으로 북을 압박하고 6자회담의 진전에 인위적인 장애를 조성하며 대화의 막뒤에서 새로운 북침전쟁모의를 하는 부시행정부의 대한반도병탄야망을 반미결사항전으로 파탄시켜야 한다.

이른바 「대북억제력강화」를 위해 미국과 이남호전세력이 추진하고 있는 첨단전쟁장비반입을 결단코 저지시키고 용산미군기지이전, 주한미군재배치움직임에 강력히 대항하여 침략자들을 한강이남이 아니라 태평양건너 제집으로 철수시켜야 한다.

우리 민족에 대한 미국의 핵선제공격기도를 좌절시키는 데서 가장 위력한 대안은 민족공조이다.

망국적인 한미공조로 이 땅에 전란의 먹구름을 몰아오는 미국과 이남호전세력의 책동을 강력한 민족공조의 실현으로 단호히 박살내야 한다.

이 땅에 우리 민족 대 미국의 대결구도를 실천적으로 해결하여 침략자들에게 우리 민족의 불굴의 기개를 시위해야 한다.

특히 17대총선에 개입하는 미국의 내정간섭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며 전국각지에서 벌어지는 반「탄핵」투쟁을 친미보수정권을 복귀하려는 미국의 책동을 분쇄하기 위한 반미투쟁으로 지향시켜 나가야 한다.

우리 민족제일주의정신으로 사는 데서 또한 중요한 것은 민족내부에 외세를 끌어들이고 사대망국풍조를 유포시킨 친미보수세력을 척결하는 것이다.

친미보수세력은 민족내부에 외세를 끌어들이는 길잡이이며 민족의 이익을 팔아먹는 민족반역자들이다.

각계민중은 미국의 침략정책수행의 돌격대 한나라당을 비롯한 친미보수세력을 완전히 매장하기 위한 투쟁에 총분기하여야 한다.

당면하여 다가오는 4월총선을 미국과 친미보수세력을 척결하는 국민심판장으로 만들어야 한다.

『우리 민족제일주의기치밑에 민족공조로 자주통일의 활로를 열어나가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전 국민을 6.15공동선언실천을 위한 자주통일대행진에 총분기시켜야 한다.

오늘 6.15공동선언실천을 위한 투쟁에서 걸림돌은 내외반통일세력이다.

각계민중은 남북관계진전에 제동을 걸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에 쐐기를 박으며 남북협력사업에 훼방을 놓는 미국과 반통일세력의 음모와 준동에 언제나 경각심을 높이고 단호히 대처해 나가야 한다.

역사적으로 내려오는 상부상조의 전통적 미풍을 살려 남북이 공존, 공영, 공리를 도모하는 민족공조, 민족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야 한다.

전 국민이 이북의 선군정치를 지지, 옹호해야 한다.

이북의 선군정치는 전쟁을 막고 평화를 지키는 애국애족의 정치이다.

각계민중은 선군정치가 있어 우리의 운명도, 자주통일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열과 성을 다해 적극 지지, 옹호해 나가야 한다.

미국의 포악한 핵위협공갈에 맞서 민족의 최고이익을 지켜 자위적 핵억제력을 강화하는 것으로 강력대응한 북의 입장을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위한 애국의 결단, 정당방위적 선택으로 극구찬양하고 옹호해야 한다.

모두가 우리 민족제일주의기치아래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고 조국통일의 새날을 마중하기 위해 총 매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