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권과 독립, 민족자결권을 옹호하며 세계의 안정과 평화를 바라는
모든 국제 및 지역, 민족기구와 단체들에 보내는 공동호소문

  

제2차 세계대전후 외세에 의하여 분열된 조선민족의 열렬한 통일염원은 2000년 평양에서 조선의 북남수뇌분들의 역사적인 상봉이 이루어지고 6.15북남공동선언이 채택됨으로써 현실화되고 있다.

조선인민의 앞날에 전환점으로 될 이 역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은 지난 반세기이상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물리치고 조국을 통일하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남과 북,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의 빛나는 노력의 결과이다.

6.15북남공동선언의 채택과 그후 이행과정을 통하여 조선인민은 나라의 자주권과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서 민족적 단합을 이룩해 나갈 수 있었으며 확고부동한 통일의지를 세계에 과시하였다.

그리고 조선의 북과 남사이에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화해와 협력, 통일과정은 조선민족의 단합된 힘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조선의 통일을 바라지 않는 미국의 조선민족내부간섭정책과 남조선에 대한 군사적 지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끊임없는 침략위협은 극도로 위험한 계선에 이르고 있으며 조선반도에서 일어나는 긍정적인 진전들을 방해하고 있다.

세계진보세력들은 자주적이며 정정당당한 유엔의 한 성원국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이와 같은 적대시정책을 결코 용납할 수 없으며 조선민족의 생존권과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는 미국의 전쟁정책을 허용할 수 없다.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연락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지지 및 연대성 동유럽센터, 조선통일지지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지역위원회는 조선반도의 현정세로 보아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대한 국제적인 지지성원을 불러일으킬 세계대회소집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면서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운동에 관여하고 있는 국제 및 지역, 민족기구와 단체의 대표들과 반전평화운동가들, 언론인들이 이 발기를 적극 지지하며 조선인민과의 연대성을 강화하고 세계의 정의와 평화를 위한 이 대회의 성과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안들을 제기해 줄 것을 호소한다.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연락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지지 및 연대성 동유럽센터
조선통일지지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지역위원회
2004년  7월12일
파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