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드러난 핵물질실험사건은 겉과 속이 다른 당국자들의 2중적 정체를 똑똑히 보여주었다.

당국자들은 핵문제와 관련하여 저들은 깨끗한 것처럼 하면서 미국과 공조하여 오히려 북을 걸고 들었다.

이른바 <북핵> 문제를 떠들면서 이남 당국자들의 핵개발을 비호조장해온 것이 미국이었다.

우리 민족을 압살하기 위해 핵개발을 배후조종하는 짓도 서슴지 않는 양키침략자들의 지배와 간섭책동이 지속되는 한 우리 국민은 핵전쟁의 위험에서 절대로 벗어날 수 없다.

그런데 당국은 20여년 동안이나 도둑고양이처럼 핵개발을 추진해 오면서 이북을 걸고 들었으니 얼마나 뻔뻔스러운 일인가.

앞뒤가 다르고 신의가 없는 이런 당국 때문에 오늘 남북관계가 풀리지 않고 한반도정세가 긴장해 지고 있다.

우리 국민과 국제사회의 일치한 요구대로 당국은 핵실험사건의 진상을 밝히고 민족앞에 사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