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반영]

 

이북은 새해를 맞으며 당보, 군보, 청년보의 공동사설에서 올해 7천만 우리겨레가 조국통일운동에서 들고나가야 할 방향과 방도를 명확히 밝히었다.

온 겨레의 의사와 통일의지를 가장 정확히 반영한 새해공동사설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한다.

『민족자주공조, 반전평화공조, 통일애국공조의 깃발을 높이 들고 나가자!』라는 구호는 가장 과학적이며 현실적인 정당한 투쟁지침서이다.

「우리민족끼리」이념밑에 민족자주, 반전평화, 통일애국의 3대공조를 확고히 실현하는길에 자주통일의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는 길이 있다.

자주통일의 활로를 밝혀주는 이북의 호소에 호응하여 3대공조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과감히 나서겠다.

(통일운동가 김철석)

 

이북의 새해공동사설을 접하고 보니 조국광복 60년을 조국통일의 해로 만들어야 하겠다는 결심이 더욱 굳어진다.

나라의 절반땅이 40여년의 일제식민지통치에 이어 60년간의 미군강점으로 100년나마 외세의 지배하에서 온갖 불행과 고통을 당하고 있는 것은 민족의 최대수치이다.

미국이 뭐길래 우리 민중이 60년간 식민지예속민으로 살아야 한단말인가.

올해야말로 이북의 공동사설에 호응하여 미군강점을 끝장내고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 놓는 자랑찬 해로 되게 해야 할 해이다.

반미자주화투쟁에서 새로운 진전을 이룩하여 자주통일의 결정적 국면을 열겠다.

(노동자 김민수)

 

이북의 새해공동사설이야말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밝힌 청사진이다.

한반도의 평화는 남북민중이 수호해야 할 중대과제이다.

오늘 핵전쟁의 불구름이 짙게 드리운 이 땅에서 북침전쟁이 터지면 남과 북이 따로 없이 다 죽는다.

그러니 전쟁을 막고 평화를 수호하는 문제야말로 우리 국민이 해야 할 마땅한 일이 아닌가.

이 땅에 사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를 막론하고 반전평화공조로 미국의 북침전쟁책동을 분쇄해야 한다.

내가 살고 내가정을 지키기 위해서도 반전평화투쟁에 앞장서겠다.

(시민 박진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