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핵무기 제조, 증산 선언에 대한 우리입장

 

1. 우리는 북한의 핵무기 제조, 증산을 열렬히 환영한다.

북한의 핵무기 제조, 증산 선언을 접하며 우리는 민족적 긍지와 자부심으로 감동에 휩싸여 심장이 부풀어오르고 있다.

수많은 외침을 당해왔고 일미 제국주의에 의해 근 100년이나 넘는 식민지 역사를 강요당해온 우리 민족은 우리의 운명을 스스로 지키고 개척할 수 있는 자력자강을 일일천추로 갈망해 왔다. 

제국주의 군사침략이 횡행하고 자국중심주의만이 우선시되는 현세계에서 자기 민족의 운명을 제 힘으로 지키고 개척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군사력 강화가 선결과제임이 명확하다.

군사력이 강해야 온갖 제국주의, 패권주의의 침략과 간섭을 배격하고 민족의 이익과 의사에 맞게 민족의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할 수 있다는 것은 인류역사와 오늘의 세태가 입증하는 진리이다. 

북한이 핵무기를 제조하고 증산한다고 함으로써 이제 우리 민족은 세계 그 누구도 감히 넘보지 못하는 강대국이 된 것이 확실해졌다. 

제국주의자들과 자국이기주의자들, 그리고 시정잡배 같은 정치모리배들과 심약하고 우유부단한 자들은 북한의 핵무기에 대해 이래저래 시비하고 있지만 그들이 그러는 사이 강대국으로 부상하는 우리민족의 위상은 더욱 뚜렷해질 것이다.

이제는 이눈치, 저눈치 보고, 이래 저래 치여 살던 약소민족의 설움과 한이 다 가셨다. 이제는 백두산 한민족의 슬기와 저력, 기개를 떨쳐 통일강성번영대국을 건설할 날이 가까워지고 있다.

우리는 온갖 어려움과 고충을 다 이겨내면서도 세계최강의 군사력을 마련하여 민족사에 자력자강의 새장을 활짝 열어젖힌 북한동포들에게 깊이 감사하며 그들의 핵무기 제조, 증산 조치를 열렬히 환영하는 바이다.

2. 미일제국주의와 한국의 당국자는 심사숙고하고 처신을 재대로 해야 한다.

미제국주의자들은 경거망동을 삼갈 것이다. 

오늘 북한을 핵무기 제조, 증산의 길로 떠민 것은 미국 자신이다. 미국의 악랄한 대북적대정책이 없었다면 북한이 핵무기를 제조, 증산하는 일도 없었을 것이다. 미국은 북한의 핵무기가 원망스럽다면 자신의 대북적대정책부터 저주해야한다.

미국은 이제 전쟁과 대화, 북한 무시, 이 세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갈림길에 들어서고 있다. 미국이 어떤길로 들어서건 그것은 그들의 자유다.

미국이 어떻게 하건 북한의 핵무장으로 자력자강의 새역사를 열어젖힌 우리민족은 우리의 힘으로 반드시 자주통일융성번영의 새시대를 개척하고야 말 것이다.

만약 미국이 무모하게도 우리 민족에게 전쟁을 걸어온다면 전체 민족은 북한의 민족자력군대와 힘을 합쳐 미제를 일격에 쳐부수고 자주통일을 일거에 달성하고야 말 것이다. 북한의 무자비한 핵무기가 상시, 집중적으로 미제의 심장팍을 겨냥하고 있다는 것을 다른 누구보다도 미제 자신이 잘알고 있을 것이다.

일본은 현사태를 바로보고 자기가 할 바를 옳게 찾아야 한다.

일본은 우리에게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은 민족의 숙적이다. 그러나 북한은 북일정상회담과 북일선언등을 통해 불미스런 과거를 정리하고 공존과 공영의 새역사로 나가기 위한 아량있고 관대한 조치들을 취해주었다. 이것은 일본이 과거를 청산하고 새출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그러나 미개한 정치난장이들인 일본 제국주의자들은 아량을 나약으로 오판하고 북한에 대한 재재니 뭐니, 유골 조작이니 뭐니 하면서 선의를 악의로 갚았다. 

일본은 북일정상회담의 정신과 북일선언을 성실히 실천하는 길로 나와야 할 것이다. 그러지 않고 군국주의화와 재침의 길로 계속 나간다면 북한의 핵무기가 섬나라 것들 일본 자체를 수장시켜버리고 말 것이다. 

당국자는 외세공조를 버리고 민족공조로 매진해야 한다.

북한의 핵무기는 미제를 치고 민족을 보위하는 민족자위무기이다. 당국자가 친미매국의 길로 갈 생각이 없다면 북한의 핵무기를 무서워할 이유가 없다. 

예전엔 몰랐다 하더라도 청와대에 들어가서부터는 한국사회가 철저히 미제의 식민지이고 집권자도 결코 자유롭지 않다는 것을 당국자 스스로가 가장 뼈저리게 체험했을 것이다. 더구나 수구보수세력을 추동하여 탄핵구데타를 일으킨 것이 미국이지 않았는가.

이제는 한국사회를 식민지로 옭아매는 미제의 핵우산을 집어던지고 민족의 자주통일과 자강번영을 담보해 주는 북한의 핵우산에 합류할 때가 되었다.

민족공조와 외세공조는 양립하지 않는다. 당국자는 지금이야말로 치욕스런 외세공조를 단호히 배격하고 영광스러운 민족공조를 확립해야 한다.

기회는 자주 오지 않는다. 애국애족인가 친미매국인가, 당국자는 결단해야 할 것이다.

3. 우리는 선군대단결을 위해 투쟁할 것이다.

북한의 핵무기는 자주통일을 불러오는 민족의 핵무기이다. 

백두산 항일유격대가 독립을 가져왔듯이 북한의 선군정치가 통일을 불러온다. 모든 민족성원은 선군정치를 중심으로 굳게 단결하자. 민족의 선군대단결로 자주통일 성취하자.

북한의 핵무기는 민족자주무기, 반전평화무기, 통일애국무기이다. 

각계각층, 각당각파는 민족자주, 반전평화, 통일애국의 3대기치 높이들고 주한미군 철수, 조국통일 성취 투쟁에 거연히 일떠서자. 

북한의 핵무기는 전체 민족의 대단합을 추동하는 자존과 긍지의 무기이다. 

북한의 선군정치로 민족이 강대해지고 민족성원들이 시대의 투사들로 성장한다. 강대한 민족답게 선군으로 대단결하고 시대의 투사들답게 반미로 통크게 대단합하자.

우리는 북한의 선군정치가 그 어느때보다도 민족의 대단합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을 직시하고 반미선군대단결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것을 다바쳐 투쟁할 것이다.

2005년 2월 13일

민족자강촉진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