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의 친미사대행위를 용서할 수 없다

미국에 환장을 해도 분수가 있지, 이럴 수가 있는가.

효순이, 미선이가 미군살인마에 의해 무참히 살해된 것만도 원통하기 그지 없는 일인데 옳은 판결을 해야 할 대법원이 반미촛불시위를 불법으로 판결하고 시위참가자에게 악형까지 덮씌운 것은 용서할 수 없다.

귀축같은 미군의 살인만행이 무죄로 되고 희생자 추모와 살인마 규탄이 유죄로 되는 세상은 지구촌에 이 한국밖에 없다.

정의가 불의로 매도되고 불의가 정의로 둔갑하는 것이 이 땅의 비극적 현실일진대 대법원이 무슨 짓인들 못하겠는가.

우리의 애어린 여중생들을 두번 다시 죽이고도 버젓이 나도는 대법원의 친미사대매국노들의 처사에 분격을 금할 수 없다.

어째서 우리의 여중생들을 살해한 미군살인마를 규탄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한 것이 죄로 된단 말인가.

이 땅의 대법원이 우리 국민의 의로운 투쟁을 불법으로 몰아 얼마나 많은 무고한 사람들을 재판처형하였는지 그 수를 헤아릴 수 없다.

대법원이야말로 무고한 국민을 죄인으로 만들고 미군범죄자를 법적으로 비호두둔하는 범죄의 소굴이다.

우리는 자기 국민을 죄인으로 취급하고 미국의 손발이 되어 날뛰는 대법원의 이번 처사를 민족민중에 대한 역적행위로 낙인하면서 불법판결과 악형을 무효로 선언한다.

(김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