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대변인 4.22 논평

 

지금 한나라당은 차기 대선과 총선을 겨냥하여 젊은층을 끌어당기기 위한 교활한 술책에 매달리고 있다.

지난 15일 한나라당은 주요당직자회의에 7명의 젊은 직원들을 참가시켜놓고 다음 대선과 총선시기 유권자로 될『현재의 고등학교학생들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야 한다』느니『당내 청년위원회와 별도로 대학생위원회나 청소년위원회를 설치해 젊은층을 끌어당길 대책을 세워야 한다』느니 뭐니 하면서 이른 바 「3년뒤의 대선전략」을 운운했다.

이것은 한나라당이 사회의 진보와 개혁의 선봉에 서있는 젊은 세대들을 떼내어 저들의 집권음모실현의 발판으로 써먹으려는 교활한 기도외의 다름이 아니다.

원래 한나라당은 우리 청년학생들의 자주,민주,통일투쟁을 역대적으로 탄압하고 학문의 자유를 무참히 짓밟아온 극악한 친미사대매국집단이다.

4.19봉기와 5.18광주민중항쟁,6원민중항쟁 등 청년학생들이 선봉에 섰던 모든 민중항쟁을 총칼로 탄압하고 대중적인 학살을 감행한 것은 다름아닌 미국의 사촉을 받은 한나라당족속들이었다.

이라크에 대한 미국의 불법무도한 침략전쟁에 반기를 들며 미국의 동맹국들까지 이라크파병을 거부하거나 파병된 군대를 철수시키고 있는 때에 「한미동맹」을 떠들며 우리 청장년들을 대포밥으로 내몰도록 발악적으로 책동한 것도 바로 한나라당이었다.  지금도 한나라당은 「한총련」말살책동에 혈안이 되어 날뛰면서 청년학생들의 의로운 진출을 가로막기 위해 온갖 책동을 다하고 있다.

한나라당의 행적은 그대로 청년학생들을 비롯한 젊은 세대들의 애국적 진출을 가혹하게 탄압한 피의 역사로,무고한 청장년들의 귀중한 생명을 미군의 희생양으로 내맡긴 매국배족의 역사로 얼룩져 있다.

미국을 할애비처럼 섬기면서 역적질만 일삼아온 한나라당이 지난 대선과 총선에서 역사의 심판을 받고 참패를 당하고 파멸의 운명에 처한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이러한 한나라당역적들이 젊은층을 끌어당겨보려고 새로운 술책에 매달리고 있는 것은 새 세대에 대한 우롱이고 정의와 진리에 대한 모독이다.

이리가 아무리 변신해도 양이 될 수 없는 것처럼 한나라당이 골백번 탈바꿈을 하고 별의별 요술을 다 부려도 그 반역적 체질은 절대로 변할 수 없다.

한나라당과 같은 수구세력이 집권할 경우 우리 민중은 이미 쟁취한 초보적인 민주화의 열매마저 짓밟히고 과거의 파쇼독재가 되살아나며 나아가서 6.15공동선언이 파괴되고 남북겨레에게 전쟁의 참화가 덮씌워지게 될 것은 명백하다.

권력욕에 환장한 한나라당의 잔꾀에 넘어갈 우리 청년학생들이 아니다.

청년학생들과 각계국민은 시대밖으로 밀려난 역사의 오물인 한나라당의 정권탈취 음모를 단호히 분쇄하고 역적당을 매장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가열차게 벌여나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