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7.28 논평

 

최근 한나라당이 김영삼역도의 집권시기에 감행한 특대형비리범죄들이 또다시 드러나 국민각계의 분격을 자아내고 있다.

얼마전 MBC가 공개하여 커다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불법도청사건」의 핵은 신한국당의 대선후보였던 이회창에게 1백억원에 달하는 대선자금을 제공한 것을 비롯하여 한나라당 패거리들이 재계로부터 받아먹은 불법 정치자금 내용이다.

이와 관련하여 지금 각계에서는 한나라당이 일신일파의 기득권유지와 집권안정을 위해 얼마나 혈안이 되어 날뛰었는가를 잘 알 수 있다고 하면서 이번의 불법도청사건으로 드러난 대선비리자금의 실체와 진상을 명백하게 규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오고 있다.

이번 사건은 집권시기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며 부정비리를 일상적으로 감행해 온 한나라당의 특대형범죄의 일단으로서 한나라당이 국민의 머리위에 군림하여 불법무도한 범죄행위들을 얼마나 악랄하게 자행해왔는가를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

악랄한 정보정치,파쇼폭압으로 국민들의 손발을 얽어매고 위협과 공갈로 정치자금을 긁어모아 정권을 유지해 온 한나라당이고 보면 역적당이 감행한 이번 범죄행위는 필연적 결과라고 할 것이다.

국민을 등지고 시대에 역행하는 범죄만 골라하다 나니 한나라당은 제손으로 제눈을 찌르는 격이 되어 15대 대선에 이어 16대 대선에서도 준엄한 심판을 받고 패배를 면치 못하였던 것이다.

이번 사건과 관련한 한나라당의 작태는 국민의 격분을 더욱 자아내고 있다.

한나라당은 저들이 저지른 대선 비리사건의 내막에 대하여 솔직히 고백하고 엄정히 심판을 받을 대신 오히려 그것을 감추기 위해 비열하게 책동하고 있다.

지금 한나라당 패거리들은 도둑이 매를 드는 격으로「특정인과 특정정당을 겨냥한 정략적 공세」니 「음모」니 하며 이번 사건의 초점을 흐리게 하고 거기에서 어떻게 하나 빠져나오려고 발버둥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헤어날 수 없는 궁지에 빠진자들의 단말마적 발악에 지나지 않는다.

불법도청을 감행한 당사자도 한나라당이고 불법정치자금을 받아먹은 진범인도 한나라당이다.

우리 국민은 이번 사건의 책임을 회피해보려는 한나라당의 역겨운 추태에서 그 무슨 「변화」니「환골탈퇴」니 하며 흘리던 역적들의 눈물이 대국민사기극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을 다시금 똑똑히 확인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골백번 변신한다 해도 정보정당,파쇼살인당,차떼기당,마피아당,도둑집단으로서의 추악한 체질을 절대로 버릴 수 없다.

미국에 빌붙어 못된 짓만 일삼는 한나라당을 그대로 둔다면 우리 국민에게 차례질 것은 암흑의 파쇼폭정과 민생파탄,남북대결과 핵전쟁의 재난밖에 없다.

각계 민중은 흑막속에 묻힌 한나라당의 과거죄행을 낱낱이 폭로하며 반역의 무리들을 청산하기 위한 투쟁을 강력히 벌여 국민을 등진 한나라당집단을 완전히 매장해 버려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