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반영]

얼마전 주한미군사령관 벨이 주한미군유지분담비용을 늘일 것을 강박해 나섰다.

지금껏 우리 국민의 피땀이 어린 혈세를 미군유지비로 섬겨바친 것만도 통탄할 일인데 그것을 더 늘이라니 이거야 말로 강도적 요구가 아닌가.

더욱이 그 구실로 이른 바 북의 군사적 위협을 들고 나오는데 이것은 적반하장격의 흑백을 전도한 궤변이다.

지금 나라와 민족의 평화와 생존을 난폭하게 유린하고 있는 실제적인 위협은 미국과 그에 추종한 이 땅의 호전세력에 의해 조성되고 있다.

미군유지분담비용확대이유를 북의 군사적 위협과 인위적으로 연계시키는 것은 현실을 왜곡하고 여론을 오도하려는 술책에 지나지 않는다.

나는 우리 국민모두가 미국의 흉심을 똑바로 보고 그에 된타격을 줄 것을 호소한다.

(퇴역군인 장 수일)

양키들에게 유지비를 늘여주는 것은 곧 우리의 죽음을 자초하는 것이다.

미국은 지금 미군재배치요 전략적유연성이요 하면서 이 땅에서 북침핵전쟁을 이으키기 위한 준비를 다그치고 있다.

미제침략자들에 의한 북침핵전쟁은 이제 시간문제이다.

이러한 현실을 눈앞에 두고 우리가 과연 핵추진항공모함정박부두건설에 자금을 쏟아부어야 하겠는가.

단 한푼도 주어서는 안된다.

나는 우리 민족의 머리위에 핵참화를 덮씌우려는 양키들의 핵전쟁책동을 저지분쇄하기 위한 반미반전,평화수호투쟁에서 선봉투사가 되겠다.

(청년학생 박 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