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대변인 5.13 논평

 

지난 10일 한나라당소속의 인천시장후보인 안상수가 성폭행사건으로 국민의 비난과 규탄을 받고 있는 최연희의 추잡한 불망나니행위를 비호두둔하는 망언을 늘어놓았다.

이날 안상수는 최연희의 성폭행사건과 관련해 『여기자와 친해지려고 했을뿐』이었다고 얼토당토 않은 궤변을 줴쳤다.

여성을 한갖 노리개로밖에 여기지 않는 호색광의 본색을 그대로 드러낸 망발이 아닐 수 없다.

이로써 여성을 천시하고 멸시하는 한나라당패거리들의 보편적인 의식구조를 다시금 드러냈다.

사실 한나라당은 여성들에게 성추행과 성폭행을 거리낌없이 감행하고도 아무런 죄의식도 느낄줄 모르는 호색한의 집단이다.

지금 문제로 되고 있는 최연희로 말하면 술자리에서 「동아일보」여기자에게 성폭행을 자행하여 국민각계의 항의와 규탄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터진 박계동의 성추행사건 역시 우리 여성들과 각계 민중의 반한나라당감정을 더욱 촉발시키고 있다.

그런데도 박계동은 오히려 도둑이 매를 드는 격으로 자기의 범행사실을 폭로한 사람을 「법적으로 처리」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최연희나 박계동의 비열하고 추악한 작태,안상수의 뻔뻔스러운 망발은 한나라당이야말로 정치인은 고사하고 인간의 초보적인 품격도 갖추지 못한 저능아,패륜패덕한의 무리라는 것을 다시금 실증하고 있다.

잘못을 저지르고도 죄의식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런 사람은 동물과 다름이 없다.

한나라당의 도덕적 타락은 지금 극도에 이르렀다.

한나라당이 저들의 공천부정비리와 성추행행위가 연이어 드러나는데 불안을 느끼고 「자체폭로」요「부패고리 단절」이요 뭐요 하면서 도마뱀꼬리 자르는 식으로 민심을 오도하려고 하지만 그것으로 높아가는 반한나라당기운을 눅잦힐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보다 더한 오산은 없을 것이다.

지금 한나라당은 국민을 기만하고 이번 지방자치제선거를 통하여 대권야망실현의 발판을 마련하려고 발악적으로 책동하고 있다.

여성들의 권리를 무시하는 이런 한나라당이 앞으로 권력을 타고 앉는다면 이 땅이 성폭행이 횡행하는 여성들의 암흑천지,패륜패덕한의 사회로 되리라는 것은 명백하다.

각계 국민은 여성들의 존엄과 권리을 위해서도 이번 지자제선거에서 한나라당후보들에게 한표도  주지 말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