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대변인 5.15 논평

 

지금 이 땅에서는 한나라당의 불법, 탈법, 허위날조행위가 연이어 드러나고 있어 국민각계의 분격과 조소를 자아내고 있다.

최근 밝혀진 자료에 따르면 한나라당 전여옥의원은 지난해 5월 어느 한 라디오방송을 통해 열린우리당의 최재천의원이 한나라당에 『공천을 신청한적이 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

이것은 한나라당이 저들의 당리당략과 재집권을 위해 진보개혁세력들을 헐뜯고 흠집내는데 얼마나 혈안이 되어왔는가를 그대로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이다.

한나라당은 역대로 선거때마다 이와 같은 부정협잡행위, 허위날조행위를 일삼아왔다.

두 차례의 대선에서 국민의 엄정한 심판을 받고 패배를 당한 이후 한나라당은 재집권의 칼을 갈면서 진보개혁, 평화세력에 대한 터무니없는 비난과 모해공세를 계획적으로 벌여왔다.

한나라당패거리들은 지금 각지를 돌아 치면서 빛바랜 공약을 연발하는 동시에 『현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느니 『친북좌파세력에게서 정권을 빼앗아야 한다』느니 하는 망발을 공공연히 늘어놓고 있다.

특히 한나라당패거리들은 남북간의 화해와 협력에 대해 또다시 「퍼주기」니 뭐니하는 가시돋힌 망언을 일삼고 있다.

한나라당이 진보개혁세력을 흠집 내고 지방정권을 차지하려고 발악하고 있는 것은 다음 기 정권을 강탈하고 미국과 야합하여 6.15시대를 냉전대결시대로 되돌려 세워 제2의 6.25전쟁을 일으키자는데 있다.

한나라당을 필두로한 친미보수세력은 반6.15전쟁세력이다.

이들에게 지지표를 주는 것은 곧 전쟁을 불러오는 자멸행위이다.

우리 민중은 암흑의 파쇼폭정의 재현을 바라지 않으며 더욱이 핵참화와 죽음을 자초할 전쟁을 반대한다.

전쟁광신세력인 한나라당은 민의를 똑바로 보고 재집권을 노린 온갖 불법, 탈법, 부정협잡, 국민기만행위를 당장 중지해야 한다.

우리 민중은 한나라당과 같은 반역의 무리, 부정협잡의 왕초 극악한 반6.15전쟁세력을 정치권에서 완전히 제거해 버리기 위하여 더욱 강력한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