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대변인 5.22 논평

 

얼마전 북의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이번 5.31지방자치제선거와 관련하여 「남조선동포들에게 고함」이라는 글을 발표하였다.

글에서는 『진보개혁세력의 선거승리를 6.15통일만세로 이어 나가자!』라고 힘있게 호소하였다.

이 호소야말로 진보와 개혁,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우리 민중의 지향과 요구에 전적으로 부합되는 동포애적인 호소이다.

우리 반제민전과 각계 민중은 6.15시대의 흐름에 힘과 용기,박차를 가해주는 북의 뜨거운 동포애적 호소를 적극 지지찬동한다.

한나라당을 위시한 친미보수세력은 우리 민중에게 죽음을 강요하는 전쟁보수세력이다.

북의 호소에도 있다시피 평화는 우리 겨레가 지향하는 애국의 길이며 전쟁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인 한나라당이 추구하는 민족반역의 길이다.

사대와 매국,파쇼와 부정부패,반통일과 전쟁을 생리로 하는 한나라당은 지금 어떻게 하나 지방정권을 독점하고 차기대권을 차지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

정권을 강탈하여 친미파쇼독재를 재현하고 미국의 대북압살정책에 편승하여 「승공통일」을 부르짖으며 전쟁을 몰아오려는 것이 한나라당의 목적이다.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미국이 추구하는 핵전쟁이 터지며 그렇게 되면 서울이 불바다가 되고 우리 민중 모두가 핵재난을 면할 수 없다는 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미국은 지금 이 땅에 파쇼폭정을 되살리고 북침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한나라당과 같은 전쟁보수세력에게 막대한 자금까지 대주고 있으며 민족,민중의 버림을 받은 이회창역도까지 내세워 선거유세를 벌이게 하고 있다.

미국의 선거개입책동을 저지분쇄하지 않는다면 핵전쟁당인 한나라당이 재집권하게 되고 이 땅의 평화를 지킬 수 없다.

미국없고 반진보개혁,반6.15세력,반평화세력이 없는 우리 민족끼리의 평화로운 새 세상을 안아오기 위해 각계 민중 모두가 선거에 적극 참가하여 한나라당을 정치무대에서 제거해야 할 것이다.

우리 반제민전은 진보와 개혁,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각계 민중과 함께 북의 애국애족적인 호소에 호응하여 이번 지자제선거에서 친미전쟁세력에게 파멸을 안기고 이 땅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끝까지 싸워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