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은 몽양 여운형선생이 미국의 사주를 받은 극우보수분자들에 의해 무참히 살해된 날이다.

여운형선생은 우리 민족의 자유와 독립, 나라의 통일위업실현을 위해 일생을 다 바친 의로운 애국인사이다.

선생은 8.15해방 후 일제를 대신하여  이  땅을  군사적으로  강점한   미제에  의해  조성된  민족분열의  위기를  두고  가슴  아파하면서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제시하신 민족대단합,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사상을 받들고 일신의 위험도 무릎쓰고 헌신적으로 투쟁하였다.

선생의 통일애국운동을 눈에든 가시처럼 여긴 미국은 이승만역도를 사주하여 1947년 7월 19일 선생을 살해하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감행하였다.

미국과 친미역적들은 여운형선생뿐 아니라 지난 시기 수많은 통일애국인사들을 무참히 처형하는 범죄를 저질렀다.

지금 우리 민중은 여운형선생을 비롯하여 수많은 통일애국인사들에게 가해진 미국과 역대친미사대매국집단의 극악한 반민족적, 반인권적 범죄행위의 진상규명과 범죄자처벌, 피해자들에 대한 명예회복 등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과거사청산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이는 것으로 과거범죄의 장본인인 미국과 한나라당의 원조세력을 심판하고 왜곡된 이 땅의 역사를 바로 세우며 빼앗긴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되찾으려는 우리 민중의 지향과 열의는 지극히 정당하며 그 어떤 힘으로도 이 의로운 투쟁을 가로막을 수 없다.

민족민중운동단체들과 각계 애국민중은 과거사청산투쟁에 한 사람같이 분기하여 우리 민족의 불구대천의 원수인 미국과 극악한 친미사대매국집단인 한나라당에 심대한 타격을 가하고 사대와 굴종, 지배와 예속의 저주로운 역사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

그러자면 무엇보다도 미국의 사주하에 한나라당 원조세력인 역대파쇼독재집단들에 의해 조작된 수많은 반민족적, 반인권적 범죄사건의 진상을 역사적으로 전면적으로 밝혀내야 한다.

모략과 음모, 국민의 피로 얼룩진 살인마들의 과거범죄는 밝혀진 것보다 규명해야 할 것이 더 많다.

역대파쇼독재집단은 미국의 배후조종하에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해 항쟁의 거리에 달려 나온 수많은 애국적 청년학생들과 인사들을 야수적으로 학살, 처형하고 저들의 치 떨리는 반인륜적 범죄행위들을 역사의 흑막속에 묻어 두었다.

민족민중운동단체들과 각계 애국민중은 한나라당 원조세력에 의해 저질러진 과거범죄행위들을 시기별로, 사건별로 빠짐없이 조사하고 폭로하여야 한다.

이러한 범죄사건들에 의하여 억울한 고통과 죽음을 당한 피해자들과 목격자들의 증언을 발굴수집하여 이 투쟁이 철두철미 한나라당의 죄 많은 과거사에 대한 신랄한 성토과정으로 되게 해야 한다.

과거죄악을 밝혀내는 것과 함께 그것을 청산하고 피해보상을 받아내기 위한 범국민적 투쟁에 한 사람같이 떨쳐 나서야 한다.

각계 민중은 이 땅에서 감행된 각종 범죄사건의 주범들을 시효에 관계없이 엄벌에 처해야 한다.

이와 함께 독재집단에 의해 무참히 학살되었거나 부당하게 옥고를 치루고 있는 사람들을 비롯한 모든 피해자들의 명예회복과 응분의 보상을 받아내기 위해 투쟁해야 한다.

과거사청산을 위한 투쟁은 마땅히 재집권실현을 위해 미쳐 날뛰는 한나라당의 야망을 분쇄하기 위한 투쟁으로 이어져야 한다.

5.31지방선거를 계기로 한나라당패거리들은 더욱 기세등등하여 다음 기 대선에서 권력을 강탈하려고 오만방자하게 날뛰고 있다.

한나라당이 권좌를 차지한다면 이 땅에 다시금 파쇼독재의 암흑기가 도래하고 진보개혁과 통일과정은 좌절되며 이 땅에는 전쟁이 터지게 된다.

각계 민중은 과거사청산투쟁을 철저히 한나라당의 재집권음모를 분쇄하기 위한 데로 지향시킴으로써 미국과 그 하수인인 한나라당 친미보수세력을 정치무대에서 완전히 매장해 버려야 한다.

전국민은 과거사청산투쟁을 계속 과감히 벌여 나감으로써 미국과 친미사대매국노들에 의해 강요된 사대와 매국의 수치스러운 과거사를 털어 버리고 진정한 진보개혁과 자주통일의 새로운 전기를 열어 놓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