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설]


 

오늘 우리 민중은 「우리 민족끼리」기치높이 자주통일, 반전평화, 민족대단합의 3대애국운동을 가속화하고 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민족존엄과 희망의 등대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58돌을 뜻깊게 맞이하고 있다.

이날을 맞으며 각계 애국민중은 경애하는 김일성주석님의 영광찬란한 건국업적과 선군조선을 이끄시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불멸의 영도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기고 있다.

1948년 9월 9일 이북땅위에 우리 민중의 진정한 조국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창건된 것은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주체적인 건국노선과 탁월하고 세련된 영도의 고귀한 결실이었다.

우리 겨레가 망국노의 설음을 않고 민족수난을 강요당하던 야만적인 일제식민지통치시기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나라찾을 큰 뜻을 품으시고 혁명의 길에 나서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는 20성상의 항일혁명투쟁을 벌이시여 조국해방의 새봄을 안아오시었다.

해방의 은인이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는 항일무장투쟁시기에 유격구들에 세우신 인민정권건설의 고귀한 경험에 토대하여 해방된 이북땅에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구현한 근로민중의 나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시는 역사적 위업을 이룩하시었다.

어버이주석님께서는 청소한 공화국을 요람기에 압살하려고 6.25전쟁을 도발한 미제침략자들을 단호히 물리치시고 잿가루만 흩날리던 이북땅위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는 불멸의 업적을 쌓으시었다.

준엄한 폭풍우를 헤치시며 조국과 민중을 위해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한평생 쌓아오신 주체의 사회주의조선의 건국업적은 민족사와 더불어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 것이다.

공화국의 자랑찬 승리와 영광의 역사에는 일찍이 위대한 주석님의 높은 뜻을 받드시어 주체조국을 빛내어 오신 희세의 선군영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이 역력히 아로새겨져 있다.

사상이론의 영재이신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비범한 예지로 사회주의국가건설의 합법칙성을 과학적으로 통찰하신데 기초하여 어버이주석님의 국가건설사상과 노선을 심화발전시키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어 공화국을 필승불패의 사회주의국가로 강화발전시키시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혁명투쟁의 역사적 경험과 세계사회주의운동의 교훈을 깊이 분석하시고 혁명적 수령관에 기초한 국가건설의 혁명적인 길을 개척하심으로써 공화국을 명실공히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국가로 건설하시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특히 1990년대에 들어와 공화국에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고립압살책동이 전례없이 강화된 준엄한 현실에 대처하여 어버이주석님의 총대중시사상을 구현한 전통적인 선군혁명노선, 선군정치를 전면적으로 심화발전시키심으로써 주체조선의 국력을 비상히 강화하시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선군의 기치밑에 군사를 국사중의 제일국사로 내세우시고 끊임없는 선군장정을 이어가시며 인민군대를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된 무적필승의 백두산혁명강군으로, 일당백의 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시키시었으며 국방공업의 자립화, 현대화를 새로운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고 전인민적, 전국가적 방위체제를 더욱 강화하심으로써 공화국의 군사진지와 나라의 방위력을 철옹성같이 다지시었다.

사회주의국가의 공고성과 불패성의 원천은 정치사상적 위력에 있으며 나라의 정치사상적 위력은 곧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의 위력이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정치의 근본이념과 선군혁명의 합법칙적 요구를 구현하시어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주력으로 하여 혁명의 주체를 튼튼히 꾸리고 군민일치의 전통적 미풍을 높이 발양시켜 군민의 철통같은 단합을 실현하시었으며 숭고한 인덕정치로 수령중심의 동지애에 기초한 전당, 전군, 전민의 일심단결을 이룩하심으로써 공화국의 사회정치적 지반과 정치사상적 위력을 비상히 공고발전시키시었다.

오늘 공화국이 인민군대를 기둥으로 하는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에 의거하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고수해 나가는 정치사상의 강국으로, 무적의 혁명군대와 강위력한 국방공업을 가지고 그 어떤 제국주의강적과도 맞서나가는 군사의 강국으로 위용 떨치게 된 것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탁월한 선군혁명영도, 선군정치가 낳은 고귀한 결실이다.

백두의 천출명장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어버이주석님께서 세우신 공화국을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전변시키셨기에 이북민중은 제국주의연합세력과의 첨예한 대결전에서 연전연승을 이룩하고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할 수 있었으며 그처럼 간고한 고난의 행군 , 강행군의 시련을 이겨내고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놓는 역사적 기적을 창조할 수 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계시어 선군의 기치따라 백전백승하는 공화국의 국제적 권위와 위신은 날로 높아지고 온 겨레의 자주통일운동에서는 분단사에 처음보는 경이적인 사변들이 일어나 세인을 끝없이 경탄시키고 있다.

참으로 21세기의 태양 김정일장군님을 높이 모시어 공화국은 선군으로 위대하고 선군으로 백전백승하는 주체의 조국으로 위용 떨치고 있다.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은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백두의 천출명장 김정일장군님을 민족의 영수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품속에서 만복을 구가하며 살 그날을 그려보고 있다.

오늘 우리 앞에는 미제의 식민지통치를 끝장내고 민족적 자주권을 실현하며 조국을 통일해야 할 중대한 과제가 나서고 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정치는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빛내이고 조국통일과 민족만대의 번영을 위한 필승의 보검이다.

전 국민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높이 우러러 모시고 장군님의 선군정치를지지옹호하며 한마음 한 뜻으로 받들어 나가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마련해주신 6.15공동선언은 오늘도 내일도 변함없이 온 겨레가 들고 나가야 할 자주통일의 이정표이다.

각계 민중은 사상과 이념, 정견과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여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들고 6.15공동선언을 철저히 관철해야 한다.

미제침략군을 이 땅에 그대로 두고서는 민족자주도, 조국통일도 실현할 수 없다.

미국은 이 땅을 강점하고 60여년동안이나 우리 민족과 민중에게 헤아릴 수 없는 불행과 재난을 강요하고 있으며 북침전쟁을 일으켜 우리 겨레를 핵참화속에 몰아넣으려 악랄하게 책동하고 있다.

전 국민은 미국의 식민지통치를 끝장내고 주한미군을 이 땅에서 몰아내기 위한 반미항전에 한사람같이 떨쳐 일어나 이 땅에 대한 미국의 지배와 간섭을 종식시켜야 한다.

우리 반제민전은 앞으로도 각계 민중과 더불어 미군을 이 땅에서 몰아내고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반미자주통일투쟁을 더욱 힘차게 전개함으로써 민족의 태양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정치하에서 행복하게 살 그날을 반드시 앞당겨 오고야 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