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대변인 9.15 논평

 

최근 공안당국의 파쇼적 폭압책동이 날로 악랄해지고 있다.

알려진  것처럼  지난  13일  공안당국은  민간사회단체의  한  연구소에서   상임연구위원으로   활동하던   최모씨가   북의  「노동신문」에서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칭송하고 북의 우월한 사회주의제도를 소개한 기사내용들을 발췌해 시민사회단체들의 홈페이지에 게재한 것 등을 문제 삼아 그를 구속하는 파쇼행위를 감행했다.

공안당국의 이같은 파쇼적 폭압만생은 이북의 실상을 있는 그대로 알며 6.15공동선언의 기치따라 민족적 화해와 단합, 연북자주통일을 이룩하려는 민심의 지향과 대세의 흐름에 정면 도전하는 용납 못할 반민족적, 반통일적 망동이다.

지금 뜻있는 사람들 속에서 우리 민족과 인류의 자주위업실현에 불멸의 공적을 쌓아올리신 김일성주석님과 제국주의연합세력의 발악적인 반북고립압살책동을 단호히 분쇄하시며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만방에 과시하시는 김정일장군님을 높이 칭송하면서 자기의 이런 마음들을 서로 나누고 있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이다.

또 우리 민족과 인류의 향도사상인 주체사상을 CD로 제작배포하면서 학습하는 것 역시 절대로 범죄시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안당국이 통일애국인사들에게 「친북용공」의 딱지를 씌워 범죄시하며 파쇼폭압에 광분하고 있는 것은 6.15공동선언을 부정하고 남북관계를 과거의 냉전대결시대로 몰아가며 이 땅을 민주민권의 불모지로 만들겠다는 것 외의 다른 것이 아니다.

더욱이 이번에 공안당국이 탄압의 구실로 내세운 자료들로 말하면 누구나 볼 수 있는 내용들로서 문제시될 것이 없다.

인간의 알 권리와 자유마저 탄압의 대상으로 삼는 파쇼행위는 현 시대를 폭압만행으로 악명을 떨친 과거시대로 되돌려 세우려는 책동이라고 밖에 달리 말할 수 없다.

공안당국은 시대착오적인 반북대결책동과 파쇼폭압책동을 즉각 중지하고 부당하게 체포구속된 통일민주인사들을 전원석방해야 한다.

각계 국민은 6.15통일시대를 반통일파쇼시대로 되돌려 세우려는 수구보수세력의 발악적 책동을 단호히 분쇄하고 전대미문의 반통일파쇼악법인 「보안법」을 철폐시키기 위한 투쟁을 더욱 가열차게 벌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