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대변인 11.16 논평

 

최근 이 땅에서 친미보수세력의 조직적 공모결탁이 더욱 노골화되고 있어 사회 각계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알려진 것처럼 「뉴라이트전국연합」은 지난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창립1주년 「기념식」과 「총회」라는 것을 벌여놓고 「좌파정권」의 종식이니 ,「정권교체」니 뭐니 하며 정권탈취를 위한 「결의」를 다졌는가 하면 다음 대통령선거에서의 정권교체를 위해『범국민연합을 결성』해야 한다고 떠들었다.

박근혜를 비롯한 한나라당의 대선후보라고 하는 인물들도 여기에 나타나 「뉴라이트전국연합」이 올해에 『많은 일을 했다』느니『조직적 결속』이니 뭐니 하고 희떠운 소리를 하면서 『정권교체의 목적을 반드시 달성해야 한다.』고 목청을 돋구었다.

한나라당의 정권탈취음모책동이 더욱 노골화되고 있는 가운데 「뉴라이트전국연합」과 한나라당 대선후보들이 짝자꿍이를 하며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은 친미극우보수세력들의 정권강탈을 위한 조직적 결탁이 극히 위험한 단계에 이르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원래 「뉴라이트전국연합」이라는 것은 지역적으로 널려있던 보수단체들을 규합해 지난해 11월 조작한 극우익보수단체이다.

이 단체를 이끈다는 인물들 역시 친미와 매국, 반민족, 반통일행위로 국민의 지탄을 받고 있는 추악한 극우보수분자들이다.

특히 투항변절한 시민운동가출신, 전향한 386운동권인물들은 미국의 반북압살책동에 추종하면서 대결책동을 미친 듯이 벌이고 있다.

온 겨레가 열렬히 지지환영하는 북의 자위적 핵억제력보유에 대해 「뉴라이트전국연합」은 희세의 반역집단인 한나라당과 함께 그것을 반대하는 「항의집회」와 「농성」을 벌이고 「햇볕정책의 철폐」를 떠들며 북에 대한 「제재강화」를 염불처럼 외우고 있다.

이것은 「뉴라이트전국연합」이 한나라당과 같이 친미사대와 파쇼독재, 반북대결에 환장한 반역단체라는 것을 명백히 실증하고 있다.

지금 「뉴라이트전국연합」이 미국의 식민지예속화정책에 적극 추종하면서 민족반역과 파쇼독재가 난무하던 과거시대를 꿈꾸며 「범국민연합」을 획책하고 있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범죄행위이다.

그들이 떠드는 「범국민연합」이란 결국 6.15시대의 전진을 차단하고 정권을 가로채기 위한 정치적 야합이고 우리 국민을 또다시 파쇼독재의 함정에 몰아 넣으려는 불순한 음모이며 진보개혁과 통일을 바라는 전 국민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다.

친미보수세력들이 공모결탁에 적극 나서고 있는 여기에는 친미독재정권을 되살리려는 미국의 교활한 마수가 뻗쳐있다.

만약 미국과 친미보수세력의 정권탈취음모가 실현된다면 이 땅에서 자주,민주, 통일운동이 차단되고 6.15가 날아나며 온 겨레가 핵전쟁의 참화를 입게 된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한나라당과 「뉴라이트전국연합」이 지금 민심을 기만하고 정권탈취를 위한 발판을 닦으려고 책동하고 있지만 반역집단으로서의 저들의 정체를 결코 가리울 수 없으며 그들에게 차례질 것은 수치스러운 참패밖에 없다.

각계 국민은 범국민적인 보수대연합을 형성하려는 친미보수세력들의 야합과 정권탈취음모를 단호히 분쇄하며 그들을 매장해 버리기 위한 투쟁을 더욱 가열차게 벌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