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대변인 11.19 논평

 

한나라당의 대통령후보라고 하는 박근혜가 동족의식은 꼬물만치도 없이 미국의 비위를 맞추는데만 급급하고 있어 국민의 비난과 조소를 자아내고 있다.

알려진 것처럼 박근혜는 북의 전쟁억제력을 걸고 들며 대북제재소동을 일으키고 있는 미국에 편승하여 『북에 혹독한 불이익을 가해야 한다』느니 『6.15공동선언을 폐기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는 등의 쓸개 빠진 나발을 불어댔다.

이것은 북을 무장해제하고 침략하려는 미국의 전쟁책동에 적극 추종해 대결과 전쟁열을 고취하고 미국의 환심을 사서 대통령자리를 차지해보려는 친미사대매국노의 반민족적 망동이다.

명색이 대통령후보라고 하는 박근혜가 분별을 잃고 반북대결나발을 불어대고 있는 것을 보면 신통히도 친미독재로 민족의 존엄과 이익을 팔아먹고 반북대결에 미쳐날뛴 유신독재자의 추악한 몰골을 연상시킨다.

그 애비에 그 딸이라고 박근혜의 망언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것이지만 그가 이성을 잃고 초보적인 도덕도 없이 감히 존엄 높은 북의 체제를 걸고 들며 험담질을 하는데 대해서는 한마디 하지 않을 수 없다.

세인이 공인하는 것처럼 북의 자위적 전쟁억제력은 미국의 가증되는 대북적대시정책과 날로 노골화 되는 북침핵전쟁에 대처하기 위한 것이지 우리 이남동포를 겨냥한 것이 아니다.

미국의 악랄한 반북압살과 전쟁책동에 대처한 북의 강력한 자위적 전쟁억제력이 있기 때문에 이 땅에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고 평화가 보장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이남땅은 선군덕을 입으면 입었지 해를 입는 것은 없다.

조금이라도 분별력과 판단력이 있고 지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사실이다.

그런데 박근혜가 이 엄연한 사실을 외면하고 민족에게 핵참화를 덮씌우려는 미국의 방대한 핵무기에 대해서는 아양을 떨며 발라 맞추고 이 땅의 평화를 수호하고 민족의 안녕을 지켜주는 동족의 전쟁억제력에 대해서는 「위협」이니 「혹독한 불이익」이니 하며 악랄하게 걸고 드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반민족적 범죄행위이고 미국에 대한 비굴하고 역겨운 아부굴종이다.

박근혜의 반민족적이고 호전적인 정체는 다시금 만천하에 드러났다.

우리 국민들이 이 땅을 반북대결과 파쇼의 공포지대로 만들고 심복의 총에 맞아 죽은 박정희를 그와 비교하며 단죄규탄하고 있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박근혜가 지금 연북공조,민족화해흐름을 반북대결,동족대결로 되돌려 세워 정권을 장악하려 하지만 낡은 대결시대의 오물인 한나라당에 기대를 거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며 더욱이 박근혜같은 유신독재자의 더러운 상속자는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박근혜는 자기의 처지를 똑바로 알고 정계에서 조용히 물러나는 것이 옳은 처사이다.

각계 국민은 북침전쟁책동에 광분하는 미국에 아부굴종해 대권욕을 이루어보려고 반북소동에 미쳐 날뛰는 박근혜와 같은 친미역적들의 집합체인 한나라당을 매장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여 나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