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들은 백두의 천출명장을 높이 모시어 반만년 민족사에 민족적 존엄과 긍지가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지고 자주통일의 새 전기가 열리고 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21세기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15돌과 항일의 여성영웅이신 김정숙어머님의 탄생 89돌을 뜻깊게 맞이하고 있다.

이 날에 즈음하여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 가장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백두의 여장군이신 김정숙어머님께 숭고한 경의를 표하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15년전인 주체80(1991)년 12월 24일 경애하는 장군님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것은 우리 겨레가 받아 안은 최대의 행운이며 주체의 선군혁명위업계승에서 획기적 전환의 계기를 열어 놓은 특기할 사변이었다.

전설적 빨치산의 기상과 넋을 한 몸에 체현하신 경애하는 장군님을 혁명무력의 최고수위에 모심으로써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총대로 개척하시고 승리에로 이끌어 오신 주체혁명위업의 역사와 전통은 굳건히 이어지고 그 종국적 완성을 위한 결정적 담보가 마련되게 되었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최고사령관으로 모시고 전진해온 조선인민군의 성스러운 역사는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의 위용을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한 빛나는 연대기이며 불패의 군력으로 민족자주위업의 승리적 전진을 힘있게 추동한 영웅적 위훈의 행로였다.

현 시대의 가장 걸출한 영도자이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1990년대 중엽 선군정치를 전면적으로 펼치심으로써 사회주의수호전과 조미핵대결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었으며 강성대국의 장엄한 포성을 울리시고 그 넓은 활로를 열어놓으시었다.

이 땅에 도도히 굽이치는 민족적 화해와 단합, 조국통일기운과 날로 거세게 타번지는 반미투쟁의 불길은 무적의 선군정치와 그에 기초한 조국통일노선과 정책으로 역사적인 6.15공동선언을 마련하시어 조국통일의 전환적 국면을 열어 놓으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현명한 영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오늘 선군의 산아인 이북의 자위적 전쟁억제력은 우리 민족이 반미대결전에서 결정적 승리를 쟁취하고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이룩할 수 있는 강위력한 보검으로 되고 있다.

지금 각계 민중은 선군의 위력으로 미국의 세계제패야망에 파멸을 선고하시고 이 땅위에 통일의 여명을 안아오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 감사의 정을 금치 못하며 민족의 긍지이고 자랑인 선군정치를 적극 지지하며 한결같이 따르고 있다.

진정 위대한 선군정치를 펼치시어 반만년 민족사에 가장 빛나는 승리와 영광의 시대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것은 온 겨레의 더없는 긍지이며 특전이다.

불세출의 선군영장을 모신 민족적 자긍심을 가슴깊이 새겨 안을수록 경애하는 장군님을 백두광명성으로 안아 올리시어 민족운명개척의 앞길에 밝은 빛을 뿌려주신 항일의 여성영웅 김정숙어머님의 혁명생애를 숭엄히 돌이켜 보게 된다.

위대한 김정숙어머님께서는 항일의 그 날로부터 생애의 마지막 순간까지 어버이주석님의 가장 친근한 동지, 가장 충직한 방조자가 되시어 나라의 해방과 새 조국건설위업,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불멸의 공헌을 하시었으며 수령결사옹위의 고귀한 모범을 창조하시었다.

특히 선군혁명위업계승의 찬란한 미래를 안아 키우시어 김일성민족이 대를 이어 수령복, 장군복을 누리게 해주시고 영원무궁할 앞날을 확고히 담보해주신 것은 김정숙어머님께서 이룩하신 공적중의 대공적으로 된다.

반제민전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은 어버이주석님에 대한 충정의 숭고한 귀감을 창조하신 김정숙어머님을 삶과 투쟁의 거울로 삼고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정치를 더욱 적극 지지옹호해 나갈 것이며 장군님의 조국통일영도를 한마음 한뜻으로 받들어 나갈 것이다.

21세기의 태양이시며 선군영장이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안녕과 건강은 우리 겨레의 한결같은 소망이다.

우리 반제민전은 각계 민중의 절절한 염원을 담아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부디 건강하시기를 삼가 축원한다.

 

 

주체95(2006)년 12월 24일

서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