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대변인 2.9 논평

 

얼마전 한나라당대표 강재섭이 유신본당 김종필과 서울의 모호텔에서 먹자판을 벌여놓고 올해 대선에서 정권을 강탈할 모의를 한 사실이 드러나 각계민중의 저주와 규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강재섭은 이날 『충청민심을 잡지 않고서는 대선에서 승리할 수 없다.』느니 뭐니하는 황당한 궤변을 늘여놓으며 한나라당대선후보를 지원해줄 것을 간청하였고 이에 대해 김종필도 한나라당대선후보가 확정되면 자기가 전국을 돌겠다면서 그의 제의에 맞장구를 쳤다고 한다.

유신본당과 그 후예들이 모여 12월대선을 겨냥한 모의를 벌여놓은 것은 한나라당역적들이 유신잔당을 비롯하여 산송장으로 된 어중이 떠중이들의 힘을 빌려서라도 어떻게 하나 정권을 강탈할 기도의 발로로서 권력욕에 환장이 된 매국역적들의 역겨운 추태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두역적의 결탁은 다가오는 대선을 과거 유신시대처럼 금권과 흑색선전,지역감정이 판을 치는 부정협잡의 난무장으로 만들겠다는 속심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유신본당으로 낙인찍혀 정계에서 물러난 김종필에게까지 도움을 청하지 않으면 안되는 강재섭의 궁색한 행보는 오늘날 한나라당이 직면하고 있는 심각한 처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지금 한나라당이 대선전략문서를 짠다,「신년기자회견」 을 벌인다, 김종필을 만난다 복닥소동을 피우고 있지만 그것은 역사의 버림을 받은 매국역적들의 최후발악에 지나지 않으며 역적패당들이 그러한 술수로 민심을 낚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더욱이 각계민중의 격분을 자아내는 것은 강재섭이 이 날의 먹자판에서 120만원이라는 엄청난 돈을 탕진했다는 사실이다.

눈만 뜨면 경제위기와 민생파탄에 대해 요란스럽게 떠들면서 마치도 저들이 집권하면 찌그러진 경제와 도탄에 빠진 민생을 바로잡기라도 할 듯이 너스레를 떠는 한나라당이 뒤에서는 일반서민은 엄두도 못낼 호화스러운 먹자판을 벌여 놓았으니 이런 역적당에 무엇을 더 기대할 수 있겠는가.

원래 한나라당은 우리 민중의 이익과 생존은 안중에 없이 오로지 저들의 안일과 부귀영화를 위해서라면 그 무슨 짓이든 서슴지 않는 모리간상배집단이다.

이번 사실은 친미사대와 부정부패를 생리로 하는 역적당의 본색은 변하지 않았으며 이런 반역의 무리가 정권을 잡게 되면 우리 민중의 고혈을 더욱 악착스럽게 짜내어 온갖 부정협잡과 부귀영달만을 추구하고 민생은 더욱더 도탄에 빠뜨리게 될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전국민은 썩은 부패집단인 한나라당의 재집권기도를 절대로 허용하지 말아야 하며 강력한 반보수대연합으로 이번 대선에서 친미사대매국역적들에게 무자비한 철추를 내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