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설]

 

 

오늘 우리 민중은 반만년 민족사에 일찍이 없는 핵보유민족의 자긍심을 안고 21세기의 태양이시고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며 백두의 선군영장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탄생일을 크나큰 격정과 환희 속에 맞이하고 있다.

민족최대, 인류공동의 대경사절인 2월의 명절을 맞이하여 반제민전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굳건히 지켜주시고 조국통일과 민족번영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 가시는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장군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감사를 드리며 간절한 소망을 담아 장군님의 건강을 삼가 축원하고 있다.

65년전 2월 16일 위대한 장군님께서 백두광명성으로 솟아 오르신 것은 더없는 민족적 경사였고 겨레의 대행운이었다.

민족의 어버이이시고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김일성주석님에 이어 또 한분의 위대한 태양을 맞이한 것은 민족의 대를 굳건히 잇고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확고히 기약한 민족의 특대 통운이었다.

이 역사의 날이 있어 우리 겨레는 수령복, 장군복을 대를 이어 누리는 복받은 민족으로 되었으며 세기를 이어 승승장구하는 존엄높은 민족으로 될 수 있었다.

백두산의 기상과 정기를 한몸에 지니시고 빨치산의 아들로 탄생하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은 항일의 전설적 명장 김일성주석님과 항일의 여성영웅 김정숙어머님의 슬하에서 탁월한 영도자, 희세의 선군영장의 자질과 품격을 겸비한 민족의 위대한 영수로 성장하시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독창적인 사상이론활동으로 주체사상을 자주시대의 자도사상으로 더욱 발전풍부화하시었으며 지난 세기 90년대 중반기부터 조성된 엄혹한 정세를 비범한 예지와 노숙하고 세련된 정치적 안목으로 통찰하시고 선군정치를 더욱 전면적으로 구현하시어 조국과 민족 앞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 올리시었다.

신적인 선군혁명영도로 미제의 악착스러운 반북고립압살책동을 짓부수고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빛나게 수호하신 절세의 애국자 정일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 대공적이었다.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정치가 있었기에 6.15통일시대도 열리고 경이적인 남북화해와 협력의 장이 펼쳐졌으며 민족공조의 목소리가 높아가는 속에 남과 북 사이에는 우리 민족끼리 서로 합심하고 협력하는 새로운 관계가 형성되었다.

하기에 지금 우리 민중은 비범한 영도로 조국통일의 앞길에 거창한 전변을 안아오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 없는 경모의 정을 금치 못하고 있으며 장군님 계시어 나라의 통일은 반드시 이룩된다는 확신을 갖고 통일대행진에 힘차게 떨쳐 나서고 있는 것이다.

백두산의 아들이신 김정일장군님은 민족대단결의 중심이시며 장군님의 선군정치는 조국통일의 결정적 담보이다.

반제민전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은 희세의 천출위인을 높이 모신 크나큰 민족적 자긍심을 간직하고 올해 조국통일운동에서 획기적인 결실을 이룩해야 할 것이다.

진정으로 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사상과 정견, 신앙과 당파를 초월하여 우리 민족을 하나로 단결시키고 민족의 운명과 융성번영을 확고히 담보해주시는 선군태양이신 김정일장군님을 절대적으로 숭배하며 장군님께서 마련해주신 6.15공동선언의 이행을 위해 한 사람같이 분기해야 할 것이다.

『민족중시, 평화수호, 단합실현으로 6.15통일시대를 빛내어 나가자!』 이것이 올해 7천만 온 겨레가 높이 치켜들고 나가야 할 통일구호이며 목표이다.

우리는 조국통일의 기본입장이고 좌우명인 민족중시의 입장을 확고히 견지해야 한다.

민족중시는 애국과 매국을 가르는 시금석이다.  민족중시를 떠나 민족통일을 논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남북사이의 모든 문제처리에서 민족의 의사와 이익을 절대적 기준으로 삼고 외세의 압력과 공갈에도 굴함없이 자주적 대와 민족우선, 민족옹호의 원칙을 확고히 세워야 한다.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더 높이 치켜들고 강점군이 없는 우리 땅, 외세의 지배와 간섭이 없는 자주의 새 세상을 안아와야 한다.

나라의 통일과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인 평화수호의 기치를 높이 들고 우리의 운명, 우리의 삶터를 견결히 지켜야 한다.

현시기 평화수호는 민족사활이 걸려있는 초미의 문제이다.  오늘 미제의 대북침략책동은 더욱 위험한 단계에 이르고 있다.

미국은 평화를 지향하는 우리 민중의 의사와 요구를 외면한 채 기어이 우리 겨레의 머리위에 핵참화를 덮씌울 흉계 밑에 정초부터 사상최대규모의 한미군사훈련을 벌이려고 획책하고 있다.

「대화」의 막뒤에서 전쟁전야에만 볼 수 잇는 공격수단들을 대대적으로 증강하는 미국의 행태는 온 민족의 격분을 자아내고 있다.  평화 없는 통일과 번영에 대해 생각할 수 없고 민족의 안녕을 바랄 수 없다.  우리 민중은 미국핵의 침략적 성격과 이북핵의 평화애호적이며 민족수호적인 성격과 사명을 똑바로 가려보고 미국의 반북핵소동과 위험천만한 전쟁도발책동을 견결히 반대배격해야 한다.

이 땅에서 전쟁의 근원인 양키강점군을 내몰기 위한 투쟁을 그 어느 때보다 강력히 벌여야 한다.  평화와 통일에 악영향을 끼치는 미제의 무력증강과 합동군사연습을 단호히 저지파탄시켜야 한다.

민족의 생존방식이며 통일위업의 원동력인 전민족적인 단합을 적극 실현해야 한다.

6.15민족공동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높이며 각계층 통일운동단체들의 연대연합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확대발전시켜야 한다.  평화애호적이고 통일지향적인 각계층 진보애국세력들은 주의주장, 당리당략을 떠나 반보수대연합을 실현하여 이번 17대 대선을 계기로 역사를 거꾸로 되돌리려는 극우보수세력들의 집권책동을 결정적으로 막아 자주적이고 평화적인 조국통일대행진을 중단없이 더욱 힘차게 다그쳐야 한다.

온 겨레가 바라는 자주통일위업의 승리는 민족의 운명을 수호하고 조국통일운동을 촉진시키는 실천투쟁 속에서 그 애국애족적 성격이 확증된 선군정치에 의해 확고히 담보되고 있다.

우리 민중은 강위력한 전쟁억제력으로 민족의 존엄을 만방에 떨치고 통일의 앞길에 밝은 전망을 열어놓은 민족의 생명선 선군정치를 견결히 지지옹호해야 한다.

모두다 통일조국창조에 대한 자신감과 낙관을 가지고 21세기의 태양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를 적극 지지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받들어 나가며 민족중시, 평화수호, 단합실현의 3대과제수행에 한 사람같이 떨쳐 나섬으로써 자주통일위업실현에서 일대 전성기를 열어 나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