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대변인 3.3 논평

개꼬리 3년이 가도 황모못된다는 말이 있다.

친미사대를 체질로 하는 한나라당대선주자들의 행태가 바로 그러하다.

박근혜, 이명박 등 한나라당대선후보들은 서로 경쟁이나 하듯이 주한미대사관을 뻔질나게 드나드는가 하면 대양건너 미국땅에까지 건너가 상전들을 찾아다니며지지를 구걸하고 있다.

이 역적패당들은 상전이 벌여놓고 있는 「후보검증」놀음을 기화로 상전의 더 많은 점수를 따기 위해 친미사대와 반북대결적인 망발을 일삼는가 하면 저마다 자기가 「대통령」이 되면 새로운 한미관계의 도약을 이루겠다고 아양을 떨고 있다.

실로 역겹기 그지없는 추태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북이 이 땅의 평화와 통일, 단합의 견지에서 「대통령선거」에 대해 언급한데 대해서는 「내정간섭」이니, 뭐니 하며 히스테리적인 반북대결광기를 부리던 자들이 미국이 공개적으로 대선에 간섭해 나서는데 대해서는 오히려 성수가 나서 삽살개처럼 꼬리를 젓고 있다.

나라와 민족이야 어찌되든 외세에 빌붙어 정권만 가로채면 그만이라는 것이 미국의 충견인 한나라당후보들의 추악한 권력야심이다.

이것만 보아도 친미사대를 체질로 하고 있는 한나라당의 매국반역적 근성은 결코 달라질 수 없다는 것을 더욱 똑똑히 알 수 있다.

대권욕에 환장이 되어 외세에 아부굴종하며 민족의 이익을 팔아먹는 것도 서슴지 않는 이 매국노들의 역겨운 추태는 지금 우리 민중의 커다란 격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세상에 「대통령」벙거지를 써보겠다고 미국상전을 발이 닭도록 찾아다니며 외세앞에 「충성경쟁」을 하고 있는 것은 한나라당과 같은 친미주구들밖에 없다.

한나라당은 세상이 달라졌다는 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오늘의 시대는 우리 민중이 자기 운명의 주인이 되어 자주적으로 자기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시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통일을 이룩해 나가는 6.15시대이다.

지난 대통령선거는 그 누구든 미국에 붙어서는 오히려 참패만 당한다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이러한 달라진 시대흐름과 이치도 모르고 친미사대적 근성을 버리지 못한채 상전의 바지가랭이에 매달리는 한나라당이야말로 참으로 가긍하기 짝이 없다.

한나라당은 구역질나는 친미사대적 추태로 우리 민중과 민족을 망신시키지 말고 하루빨리 지옥으로 가야 한다.

각계 민중은 미국과 한나라당의 정권탈취책동에 경각심을 높이고 거족적인 반보수대연합으로 다가오는 대선에서 한나라당을 심판함으로써 우리 민중의 수치인 친미매국역적들을 영영 매장해 버려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