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대변인 3.13 논평

 

최근 일본총리 아베가 일제의 「위안부」강제연행만행 등 피비린내 나는 침략사를 부정하는 망발들을 늘여놓아 우리 민중을 비롯한 전체 우리 민족과 국제사회의 강력한 항의와 규탄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알려진 것처럼 아베는 얼마전 『일본군「위안부」강제동원사실을 뒷받침할 만한 증거가 없다.』는 망발을 한데 이어 최근에는 미국회에서 「위안부」결의안이 채택되어도 『사죄할 생각이 없다』느니, 「고노담화」의 전제로 되는 사실관계에 대한 「재조사」니 하는 등의 망발을 계속 늘여놓았다.

이것은 저들의 피묻은 과거죄악을 은폐하고 국가적 책임을 모면해 보려는 왜나라 특유의 교활하고 악랄한 범죄적 책동이다.

원래 일본군의 「위안부」범죄는 지난날 일제가 저지른 죄악가운데서도 가장 반인륜적인 죄악의 하나로서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특대형 국가범죄이다.

이에 대해서는 「위안부」할머니들의 증언은 물론 역사기록들과 성노예행위에 가담했던 사람들의 증언, 과거 왜나라의 범죄적인 문건들에 의해 낱낱이 폭로되었다.

일본의「마이니치신문」은 일제의 성노예행위를 비롯한 과거범죄문서들을 쌓아놓는다면 2만m 나 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런데 일본수상이라는 아베가 철면피하게도 일본군의 과거죄악을 전면 부정하는 망발을 연이어 쏟아내는 것은 피해자들과 유가족들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모독이고 사죄와 보상을 요구하는 전체 우리 민족과 국제사회에 대한 공공연한 도전으로서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

만천하에 폭로되고 엄연한 역사적 사실로 공인된 일제의 과거범죄행위에 대해 그 나라를 대표한다는 총리라는 인물이 사죄는 고사하고 뻔뻔스럽게 부정해 나서는 것만 보아도 일본반동들이 얼마나 파렴치하고 후안무치한 족속들인가 하는 것을 명백히 알 수 있다.

지금 왜나라반동들은 군국주의적인 역사관, 지배관을 버리지 않고 있다.

일제의 「위안부」범죄사실을 부정해 나서는 것은 그 집중적 표현이다.

일본총리가 일제의 과거죄행을 부정하고 은폐시키려는 것은 그런 죄악을 저지른 선행자들의 전철을 밟겠다는 것과 다름이 없다.

실제로 왜나라는 과거의 침략정책을 재현하는 길로 나가고 있다.

군비의 끊임없는 증강과 새로운 전쟁장비의 대대적인 개발생산, 현대적인 공격형무력으로 강화된 「자위대」, 전쟁금지를 법제화한 「평화헌법」의 개정움직임 등이 그것을 실증하고 있다.

섬나라반동들이 북을 걸고들며 이른 바「납치문제」를 떠들고 있는 것도 침략의 구실을 찾으려는데 있다.

수십만의 우리 여성들을 성노예로 만들고 수백만의 우리 청장년들을 무참히 학살한 사무라이의 족속들이 북에 대해 그 무슨 「납치문제」를 운운하는 것 자체가 말도 되지 않는 궤변이다.

섬오랑캐들의 야만성과 파렴치성, 침략성과 약탈성은 조금도 변한 것이 없으며 날로 더욱 악랄해지고 있다.

각계 민중은 우리 민족을 업수이 여기고 재침을 노리는 일본반동들의 거듭되는 망발에 단호한 반격을 가해야 하며 그들이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온갖 반인륜적 죄악을 총결산해야 한다.

이와 함께 친일역적들과 그 후예들의 집합체인 한나라당과 같은 반역의 무리들을 완전히 매장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