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나라당을 비롯한 친미보수세력들은 올해 12월에 있게 될 대선에서 어떻게 하나 재집권의 야망을 이루어보기 위해 벌써부터 필사의 발악을 하고 있다.

한나라당 패거리들은 『정권재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자』느니, 지난 대선에서의 연이은 패배로 『잃어버린 10년을 되찾자』 느니 뭐니 하면서 대선승리를 위한 해법을 찾는다고 소란을 피우고 있다. 심지어 정계에서 밀려난 반역집단의 퇴물 이회창은 『좌파정권의 출현을 막는 것이 자신의 시대적 소명감』이며 『비좌파의 연합을 통한 정권교체가 이루어지도록 활동을 계속할 것』 이라는 망발을 늘어놓았는가 하면 역적당패거리들은 인터넷을 통해 젊은 층을 흡수하기 위한 책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나라당이 청년학생들을 비롯한 사회각계층에서 30만명규모의 보수전위부대를 육성하고 이들을 돌격대로 우익세력을 총궐기시켜 재집권야망을 이루려 한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 패거리들은 새로운 친미보수적인 청년단체들의 조작놀이에 적극 매달리는 것과 함께 진보적 청년들속에 저들의 반동보수이론의 정당성을 주입시키고 그들을 변질, 타락시켜 반미애국대오에서 떼내어 저들에게 복종시키기 위한 책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나라당이 올해 대선과 2008년 총선에 대비한다는 구실밑에 그때에 가서 선거자로 되는 현재의 고등학교 학생들과 대학생들을 비롯한 젊은 층의 지지표를 얻기 위한 대책을 모의한 것이 그 대표적인 사례로 된다.

또한 한나라당에 동조하는 친미보수세력들은 저들 나름대로 새로운 조직적 결탁에 더욱 광분하고 있다.

이로하여 지금 사회각계에서는 각종 명칭을 단 신보수단체들이 연이어 조작되고 있으며 얼마전에는 「뉴라이트노동연합」 (신노련) 이라는 단체가 출현하였다.

한나라당 패거리들은 이 (신노련)의 정책방향이 저들과 『일치하다』 고 환성을 올리며 적극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고 내놓고 떠들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신보수전국연합의 패거리들도 정권교체가 신보수운동의 목표라고 떠들며 진보개혁세력을 반대하는 한나라당 패거리들의 책동에 동조해 나서고 있다.

이에 대해 잡지 「시사져널」은 『보수가 움직이고 있다. 이런 막후에 무언가 조직적인 배경이 있지 않을 가 하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라고 평하였다.

한나라당을 비롯한 친미보수세력의 정권탈취책동은 철두철미 미국의 지원밑에 추진되고 있다.

미국은 저들의 정책연구기관과 언론들을 내세워 현 당국을 진보좌파정권으로 몰아대면서 보수세력들이 야합하여 정권탈취에 나서도록 부추기고 있다.

또한 미국은 한나라당의 대선후보들을 미국에 불러들여 그들의 몸값을 올려주는 한편 선거를 앞둔 이 땅의 분위기를 한나라당에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어가려고 모지름을 쓰고 있다.

지금 미국의 입김에 힘을 얻은 한나라당을 비롯한 친미보수세력들은 민족반역과 대미추종에 극성을 부리며 재집권야망을 이루기 위해 미친듯이 발광하고 있다.

만약 친미사대와 권력욕에 환장한 한나라당 패거리들을 비롯한 친미보수세력들의 재집권을 허용한다면 이 땅에서는 중세기적인 파쇼독재의 암흑시대가 재현되는 것은 물론 6.15공동선언이 날아 나고 삼천리강토는 핵전쟁의 불구름속에 휩싸이게 될 것이다.

현실적으로 한나라당을 비롯한 친미보수세력들의 악랄한 도전에 부딪쳐 아직까지도 파쇼시대의 오물인 보안법철폐문제가 해결되지 못하고 있으며 과거청산 문제도 진척되지 못하고 있다. 이 땅에서 6.15공동선언이 「국치」로 모독되고 통일애국에 기여한 의로운 사람들이 「간첩」으로 몰려 형벌을 받는 비정상적인 사태들이 빈번히 벌어지고 있는 것도 반통일적인 친미보수세력들의 책동때문이다.

현실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은 어떻게 되든 외세의 뒷받침밑에 비열한 권력야망을 추구하고 있는 친미역적들을 완전히 매장시켜버릴 것을 절박하게 요청하고 있다.

각계 민중은 단결의 기치를 높이 들고 하나로 굳게 뭉쳐 진보역량의 결정적 우세로 반통일보수세력을 단호히 징벌해야 한다.

오늘 이 땅에는 6.15공동선언의 실천과 민주사회를 지향하는 통일운동단체들과 통일애국적인 종교단체들, 진보성향의 재야, 시민운동단체들이 많다.

광범한 각계층 민중을 망라하고 있는 이 단체들이 민주와 통일의 기치밑에 반보수대연합을 형성한다면 그 힘은 실로 큰 것이다.

진보와 개혁,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각 정당들과 단체들은 비록 정견과 주의주장이 다르다 할지라도 공동의 이익을 앞세워 진보세력의 대연합을 이룩해야 한다.

누구나 자기의 처지와 능력에 걸맞게 사회의 자주화, 민주화, 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반보수대연합의 실현에 한사람같이 떨쳐 나서야 한다.

이와 함께 미국의 책동에 각성을 높여 이를 걸음마다 짓부셔 버려야 한다.

오늘 미국은 저들의 식민지지배의 최후 지탱점인 한나라당을 집권시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

각계 민중은 한나라당의 재집권을 공공연히 비호조장해 나서는 미국의 음흉한 기도를 예리하게 주시하며 반미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 6.15자주통일시대를 말살하고 이 땅에 대한 지배전략을 실현하려는 미국의 책동을 짓부셔 버리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모든 승리의 비결은 단결에 있다.

뭉치면 승리하고 흗어지면 패한다는 것이 역사가 가르쳐준 진리이다.

각계 민중은 단결된 힘으로 올해의 대통령선거를 계기로 매국적인 친미보수세력들을 결정적으로 매장해버리기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여 나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