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민중은 온 겨레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민족중시, 평화수호, 단합실현으로 나라의 통일을 앞당기기 위해 힘차게 투쟁하고 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역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 7돌을 뜻깊게 맞이하고 있다.

감회도 새로운 2000년6월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변화된 내외정세와 통일운동발전의 합법칙적 요구를 통찰하시고 분단사상 처음으로 되는 수뇌상봉을 마련하시어 역사적인 6.15공동선언을 채택하도록 하신 것은 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에게 커다란 신심과 환희를 안겨준 일대 경사였으며 조국통일의 새로운 전환전국면을 열어놓은 특기할 사변이었다.

「우리 민족끼리」의 이념을 핵으로 하는 공동선언이 발표됨으로써 우리 겨레는 조국통일운동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 나가야 할 21세기 통일의 이정표를 받아 안게 되었으며 반세기이상 불신과 대결이 지속되어온 삼천리강산에는 우리 민족이 서로 힘을 합쳐 통일을 실현해 나가는 장엄한 6.15자주통일시대가 펼쳐지게 되었다.

공동선언이 발표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지난 7년간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조국통일운동이 자주의 궤도를 따라 힘차게 전진하고 남과 북사이에 지난 시기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민족적 화해와 단합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된 격동의 나날이었다.

6.15공동선언을 관철하기 위한 줄기찬 투쟁속에서 「우리 민족끼리」가 전민족적인 이념으로 확고히 뿌리내리고 조국통일의 주체적 역량이 급속히 장성강화되었다.

특히 이남에서 민족공조와 반미기운이 전례없이 고조되는 속에 우리 민중의 자주통일진출이 비상히 강화되고 통일의 기본장애물인 미국을 반대하는 대중적 투쟁의 불길이 활화산마냥 세차게 타올랐다.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조국을 통일하고 민족번영의 새 시대를 창조하려는 온 겨레의 높은 자각과 의지는 오늘 6. 15시대를 떠밀어 나가는 위력한 추동력으로 되고 있다.

남과 북사이에 여러 분야에서 접촉과 대화, 협력과 교류가 끊임없이 활성화되어 온 겨레에게 통일에 대한 희망과 확신을 더욱 북돋아주었다.

6.15공동선언의 정당성과 진리성, 그 무궁한 활력이 힘있게 과시된 지난 7년간의 경이적인 현실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숭고한 민족자주사상과 탁월한 영도력, 애국애족의 넓은 도량과 포옹력이 안아 온 빛나는 결실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애국애족의 선군정치로 내외반통일세력의 끊임없는 전쟁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수고 공동선언이행에 유리한 환경을 마련하여 주시었으며 비범한 예지와 특출한 정치실력으로 6.15시대가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며 온 겨레를 통일위업실현에로 현명하게 이끌어 주시었다.

애국애족의 숭고한 이념과 뜨거운 동포애를 지니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선군혁명영도의 그 바쁘신 속에서도 지난기간 여러차레에 걸쳐 평양을 방문한 남녘의 각계각층 인사들을 만나시어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조국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어 6.15시대의 전진에 끊임없는 활력을 부어주시었으며 공동선언이행에 떨쳐 나선 온 겨레에게 크나큰 용기와 고무를 안겨주시었다.

특히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필승의 선군정치로 주체조국을 그 어떤 강적도 덤벼들 수 없는 선군강국으로 빛내어 주신 것은 불패의 국력을 갈망해 온 우리 민족의 세기적숙망을 풀어주신 민족사적 대경사로서 강성대국건설과 더불어 조국통일의 앞길에 밝은 서광을 안아오신 불멸의 대공적으로 된다.

지난 7년간은 내외반통일세력이 제 아무리 기승을 부려도 6.15통일시대를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탁월한 영도가 있는 한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위업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철의 진리를 확증해주었다.

지금 반제민전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은 「우리 민족끼리」의 시대를 개척하시고 빛내어 나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을 모신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고 자주통일진군을 더욱 다그쳐갈 불같은 결의에 넘쳐있다.

각계 민중은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를 따르는 길에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빛내이고 조국통일을 앞당기는 지름길이 있다는 것을 깊이 자각하고 선군정치를 더 적극 지지하고 받들어 나가야 한다.

6.15공동선언은 오늘도 내일도 변함없는 조국통일의 이정표이며 불멸의 기치이다.

전 국민은 그 어떤 시련이 앞을 가로막아도 공동선언을 이행하기 위한 투쟁을 계속 힘있게 벌여 나가야 하며 그것을 거세말살하려는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을 단호히 짓부셔 버려야 한다.

각계 민중은 「우리 민족끼리」 기치높이 민족중시, 평화수호, 단합실현의 3대 과업을 수행하기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겨레의 통일의지와 단합된 위력을 내외에 힘있게 과시하고 조국통일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 나가야 한다.

당면하여 각계각층을 망라하는 강력한 반보수대련합을 형성하여 6.15시대를 가로막으려는 한나라당을 비롯한 친미보수세력의 정권강탈음모를 결정적으로 분쇄해버리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 나서야 한다.

6.15시대에 도전하는 내외반통일세력의 발악적 책동은 의연히 계속되고 있지만 그 누구도 선군의 기치따라 전진하는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진군을 가로막을 수 없다.

우리 반제민전은 앞으로도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각계민중과 함께 6.15시대를 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여 나감으로써 조국통일의 역사적위업을 이룩하는데 적극 앞장설 것이다.

 

주체95(2007)년 6월 15일

서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