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신문 『노동신문』에 실린 글

(조 일 민)

7년전 역사적인 평양상봉과 6. 15공동선언의 채택은 온 삼천리를 뜨겁게 진감시켰었다.

그 열풍이 오늘은 반만년민족사에 처음으로 겨레의 강국염원을 빛나게 실현시켜 주신 절세의 선군영장을 모신 한없는 민족적 긍지와 영예를 담고 그분의 위대한 선군정치에 대한 지지열풍으로 세차게 메아리치고 있다.

이남의 인터네트신문과 홈페지들에도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업적을 격찬하는 각계 민중과 단체들의 글들이 매일같이 실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나에게 커다란 충격과 감동을 안겨준 것은 인터네트신문 「오마이뉴스」에 실렸던 『김정일장군님 만세!!!!!!!!!!』의 글발이었다.

세상에 『만세』라는 말이 나온지도 퍼그나 오래지만 감탄부호가 한두개도 아닌 무려 열개나 찍힌 그런 『만세』를 나는 일찍이 본적도, 들은 적도 없다.

김정일장군님 만세!!!!!!!!!!』

그것은 필승의 선군정치로 민족의 존엄과 위상을 높이 떨쳐가시는 불세출의 영장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우리 이남민중의 흠모의 열도이고 매혹의 크기이며 칭송의 무한한 높이이다.

나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선군정치로 민족과 인류앞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공적을 그 10개 감탄부호의 뜻을 헤아려 10가지로 묶어 뜻깊은 이 6월에 위인칭송의 다발로 삼가 엮어본다.

어느 나라, 어느 민족에게나 강국에 대한 염원은 한결같다. 강국은 영토가 커서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며 인구가 많아 쉽게 성취되는 것도 아니다.

세상을 둘러보면 경제로 강국을 뽐내는 나라가 있는가 하면 체육으로 강국임을 자부하는 나라도 있다. 하지만 힘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지구촌의 현실에서 볼 때 강한 군력을 빼놓고는 강국에 대해 논할 수 없다고 본다.

오늘 선군조선은 바로 강한 군력을 가진 강국이 되었다. 막강한 자위적 억제력과시로 지구상의 세계강대국대열에 혜성처럼 솟아오른 선군조선!

어제날에는 군력이 약해 반만년역사국을 하루아침에 잃고 갖은 수난과 불행에 몸부림치던 우리 민족이었다. 약소국의 설음이 얼마나 컸으면 어떤 사람들은 조선지도가 연약한 토끼모양처럼 생겼다고 탄식도 했고 또 어느 시인은 『아! 조선아, 왜 너는 남과 같이 크지를 못하였느냐, 굳세지를 못하였더냐』며 가슴을 쳤겠는가.

허나 이 모든 것이 지금은 영영 과거의 일로 되었다. 이제 우리 민족은 더이상 바다를 건너온 침략자들의 함포앞에 화승총으로밖에 맞설 수 없었던 어젯날의 약소민족이 아니다. 기껏해서 호미나 보습을 만들고 병쟁기나 벼려내던 한세기전의 후진국은 더욱 아니다.

세계를 떡주무르듯 한다는 제국주의강적도 「가장 두려운 상대」라고 하며 감히 범접을 못하는 나라, 제국주의의 압력과 제재가 추호도 통할 수 없는 유일한 나라, 다시는 침략과 전쟁에 대한 불안을 모르고 무궁토록 자주와 존엄에 사는 강대한 나라가 바로 주체조국, 선군조선이다.

약소국에서 강대국으로!

민족의 지위와 운명에서 일어난 이 거대한 전변을 두고 지금 겨레는 선군으로 오늘의 민족사적 사변을 안아오신 절세의 애국자 김정일장군님께 최대의 경의와 감사를 드리고 있다.

이남의 인터네트들에서는 『선군정치로 마련된 국력의 과시는 어젯날 힘이 없어 강대국에 휘둘리며 살아왔던 약소민족의 설음에 종지부를 찍고 우리 민족이 21세기 새 모습으로 등장한 것을 선언한 역사적 장거이다. 선군정치로 하여 우리 민족이 세계의 변방에서 중심으로 화려하게 등장한 것이다. 』, 『이제는 우리도 당당히 강대한 민족입니다. 지난날 약소국의 설음을 딛고 강대국으로 거듭 자라난 우리 민족, 이제 새로운 역사가 시작됩니다. 』라고 환희와 격찬의 목소리를 긍지높이 전하고 있다.

강대한 국력의 과시, 그것은 선군정치의 위대한 승리이고 민족사의 새 출발을 알리는 세기의 장엄한 뢰성벽력이다.

 

평화는 힘으로 지켜진다. 힘이 약하면 남의 침공에 부대끼고 전쟁의 참화를 당해야 하는 것이 변함없는 오늘의 세계현실이다.

일찍이 미국집권층이 『조선반도라는 단검을 쥐기만 하면 아시아대륙을 마음대로 가르고 먹을수 있다. 』고 폭언했듯이 미국은 지난 60여년간 북을 먹기 위해 전쟁의 불구름을 항시 몰아왔었다. 북침을 위한 「작전계획」도 여러번 보충완성하고 실동전쟁연습도 끊임없이 벌이었으며 핵폭탄투하연습도 미친듯이 진행하고 북을 겨냥한 신형핵탄두개발도 내놓고 다그쳐왔다.

그러나 이 땅에서 전쟁의 불구름은 결코 타오르지 않았다. 그것은 선군조선의 강한 군력이 삼천리에 열두번도 더 일어났을 침략전쟁의 기회를 짓부셔버려 온 겨레의 운명을 믿음직하게 지켜주기 때문이었다.

철의 보검 선군억제력이 있어 북은 해발 2천∼3천m의 산악들이 미사일공격과 「융단」폭격으로 평야나 다름없이 된 아프가니스탄이나 중동의 「군사강국」이라던 이라크와 같은 참경에 처하지 않을수 있었다. 미국은 『북조선만은 함부로 건드려서는 안된다. 』고 공언할 정도였다.

세계의 정세평론가들은 『미국이 북에 대해 군사적 행동을 머뭇거리는 이유는 보복공격에 따른 인적, 경제적 피해때문』이라고 하였고 『북의 군사적 위력이 워싱턴의 손을 얽어매고 있다. 』고 하였다.

지금 이남민중은 60여년전 12kg의 농축우라니움으로 빚은 원자탄이 인류에게 들씌웠던 핵참화가 재현될번 했던 이 땅에서 어떻게 되어 그 저주로운 핵버섯구름이 다시 휩쓸지 않았으며 그로 하여 북만이 아닌 겨레모두의 운명이 구원되었는가를 직접 현실로 체험하고 있다.

『미국의 대북군사적 공격을 막아내고 있은 것은 유엔도 아니고 국제사회의 반대도 아니다. 그것은 오직 선군정치로 마련된 북의 강력한 전쟁억제력이다. 』, 『북의 선군정치가 조선반도의 전쟁을 막아 남쪽전체의 안전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 『북의 막강한 군력은 우리 삼천리강산에 다시는 전쟁이 없게 외세의 침략을 확실히 막는 완벽한 만병통치약이다. 』…

이북에서 강력한 자위적 억제력을 과시하던 날 남녘의 인터네트홈페지들에 차넘쳤던 격정과 흥분의 이 글발들.

자위적 억제력으로 이 땅의 평화와 겨레의 운명을 지켜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위대한 공적을 무슨 말로 다 칭송할 수 있으랴.

정녕 장군님의 선군정치는 전쟁의 위험에 밤잠도 설치던 겨레를 편안히 잠들게 해주고 조선반도에 영원히 맑고 푸른 하늘만을 펼쳐주는 삶의 보금자리, 평화의 보루이다.

 

행성을 뒤흔든 선군의 우뢰소리는 지금 삼천리에 통일의 밝은 서광을 안아오고 있다.

이제 이 땅에서 민족공조와 자주통일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대세로 되었다. 시대의 이 거세찬 흐름에 대결의 방파제는 무너져 내리고 친미보수세력은 갈팡질팡하고 있다. 그들은 지금 『미국변수보다 북변수에 훨씬 신경을 쓰는 것이 우리 정치인들이다. 』, 『미국에 간적 없다는 것이 자랑이 되고 북에 갔다온 것이 자랑으로 된 세상』이라고 오늘의 현실에 아우성을 치고 있다.

삼천리강토에 평화와 통일의 대하가 굽이쳐 흐르도록 확고히 방향잡아준 이 놀라운 변화는 다름아닌 선군이 안아온 것이다.

선군은 6. 15공동선언을 탄생시키었으며 선군의 강력한 힘은 6. 15통일시대를 힘있게 전진시켜나가고 있다. 선군은 이 땅에 평화적 환경을 마련해놓았고 「우리 민족끼리」의 위력으로 통일을 추동해 가고 있다.

『우리 민족끼리가 제일이다!』,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통일하자!』, 『외세를 몰아내고 통일은 우리 민족끼리로!』

해내외의 어디에서나 우리 동포들이 만나면 심장으로 외치는 「우리 민족끼리」의 함성.

민족이 힘이 약하면 이런 구호를 추켜들 수 없다. 민족의 위력을 과시하는 그 힘은 어디에서 오는 것인가. 그것은 바로 선군에서 오고 있다.

선군이 있어 「우리 민족끼리」의 힘으로 협력과 통일을 악랄하게 가로막아 나서는 미국의 책동을 짓부수고 이 땅에 자주통일, 민족공조의 거세찬 흐름을 몰아오고 있다.

「우리 민족끼리」의 자주통일운동에 나선 사람들과 단체들은 이남에서 6. 15이후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로동자도 자주통일의 기치를 들고 농민들도 민족공조운동에 나섰으며 정치인도 경제인도 종교인도 『우리 민족끼리』의 길에 나서 통일진군에 합세하고 있다.

정말 선군은 「우리 민족끼리」의 힘이고 6. 15자주통일시대의 강력한 추동력이다.

 

올해에 들어와 남과 북에는 상반되는 두 현상이 펼쳐지고 있다. 한지맥인 이남에서는 년초에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이 체결되고 그로 해서 경제의 대미예속심화와 민생파탄을 우려하는 각계의 항의투쟁이 계속 힘차게 벌어지고 있다. 반면에 북에서는 선군조선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갈데 대한 새해공동사설을 높이 받들고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총진군의 북소리가 힘있게 울려퍼져 사람들에게 내일에 대한 신심과 낙관을 크게 안겨주고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펼쳐가시는 선군정치는 단순히 군력강화만이 아니라 전반적 국력을 높은 경지에 올려세우는 민족번영의 위대한 정치이다.

강력한 전쟁억제력의 마련으로 지금 선군조선의 앞길에는 경제발전에 힘을 집중하여 강성대국의 높은 고지를 점령할 수 있는 보다 휘황한 전망이 열리었다.

강성대국, 그것은 결코 먼 앞날의 일이 아니다. 일심단결이 있고 강한 군력을 갖춘데다 이제 경제만 추켜세우면 강성대국이 된다.

이미 이룩된 사상강국, 정치강국, 군사강국에 경제강국이 합쳐지면 국력이 강하고 모든것이 흥하며 부러운것이 없는 강성대국의 목표에 도달하게 되는 것이다.

이북에서는 이미 모든 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더 높이, 더 빨리 비약할 수 있는 튼튼한 경제적 도약대를 마련해놓았다. 이북의 군민은 힘을 합쳐 『고난의 행군』을 락원의 행군, 승리의 행군으로 전변시키었다. 삼수발전소, 태천4호청년발전소를 비롯하여 수많은 발전소들이 건설되었고 주요공장, 기업소들이 개건현대화되었으며 도처에 축산, 양어기지들이 일떠서고 대규모의 토지정리로 국토의 면모가 새롭게 일신되었다.

이 모든 생산토대와 잠재력들이 지금 큰 은을 내고 있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이 활성화되고 어디를 가보아도 생산장성의 동음이 우렁차게 울리고 있다.

『북은 강력한 군사적 토대에 기초하여 경제발전에 힘을 집중함으로써 멀지 않은 장래에 군사력에 상응하는 경제력을 갖게 될 것이다. 』, 『우리 민족 반만년역사에서 최고의 전성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

김정일국방위원장이 우리 민족의 방향타를 쥐고 있는 한 우리 민족은 강성대국으로 부흥할 것이며 강위력한 통일국가를 건설할 것이다. 』

이남에 차넘치는 진정의 목소리들, 그것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정치로 강성대국의 찬란한 아침이 밝아오고 있음을 온몸으로 느끼고 터치는 겨레의 외침이며 민족의 내일에 대한 낙관의 표시이다.

선군조선은 국제무대에서도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높이 떨쳐가고 있다.

「행성의 특대사변」, 「제1국제사변」으로 전세계의 이목을 끌었던 경애하는 장군님의 2000년 중국방문과 2001년, 2002년의 러시아방문.

경애하는 장군님을 만나뵙기 위하여 대국의 수반들이 평양을 찾아오는 가운데 적대국의 총리도 두번씩이나 평양행 비행기에 올랐었다.

선군으로 국력이 떨쳐지니 외교무대도 더욱 넓어지고 있다. 지구촌에 대북수교의 바람이 불어 2000년 6. 15공동선언이 발표된 이후에만도 이탈리아, 영국, 필리핀, 호주, 독일, 스페인, 네덜란드를 비롯한 많은 서방나라들이 북과 새로 국교를 수립하여 미국의 대조선포위환은 물먹은 담벽처럼 무너져가게 되었다.

이북의 특출한 외교실력은 미국과의 외교전에서도 발휘되고 있다. 유엔무대도 우습게 여기고 독단과 전횡을 일삼는 미국, 그 미국과 직접 담판을 벌려 세계를 놀래우는 조미기본합의문을 탄생시켰던 선군조선은 새 세기에도 강국의 위상을 연속 떨치고 있다.

2001년에 취임한 부시행정부는 「대북정책전면재검토」를 부르짖으면서 대화가 아니라 「붕괴」일변도정책에 매달려왔다. 그러나 종당에는 북과의 대화마당에 나왔고 북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다.

외교는 국력의 연장이다. 국력이 약했던 이조말엽 우리 민족은 국제무대에서 똑똑한 발언권 한번 행사하지 못했고 제국주의의 「포함외교」에 밀려 온갖 굴욕을 감수하지 않으면 안되었었다. 함선을 끌고온 침략군의 포소리에 놀라 불평등한 「강화도조약」에 도장을 찍지 않을 수 없었던 약소국이었다. 힘이 약하니 굴욕조약은 말할 것도 없고 강토가 외세의 각축전마당으로 화했으며 종당에는 외교권까지 송두리째 빼앗기지 않으면 안되었다. 「을사5조약」의 비법성을 알리기 위해 헤그에 갔던 밀사가 국권회복은커녕 이역땅에 할복의 피를 뿌려야 했다.

그러던 우리 민족이 오늘은 선군의 강력한 힘에 받들려 국제무대에서 자주권을 당당히 행사하고 있다. 이북은 제 할 소리를 다하고 자기의 정당한 요구를 끝까지 관철시키면서 세계외교사에 없는 기적을 창조하고 있다.

『힘이 없다면 미국과 대화자체가 되지 않는다. 북은 힘이 있기 때문에 미국을 협상탁에 꿇어앉힐 수 있었고 타결까지 보게 된 것이다. 북의 승리는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선군정치가 가져온 승리라고 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분석일 것이다. 』

이남의 인터네트에서 울려퍼진 이 목소리는 선군으로 자주외교, 승전외교의 새 역사를 펼치시는 희세의 정치대가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겨레의 경탄이고 칭송이다.

 

선군은 민족의 자주이고 존엄이다. 선군으로 민족의 존엄과 위상이 높이 선양되니 이남민중속에서 날로 높아가는 것은 민족자주의식이다. 초대국도 호되게 다불리는 북의 도고한 기상과 담찬 모습은 예속민의 설음에 젖은 이남민중에게 높은 민족적 자존심과 자주의식을 심어주고 한껏 높여주고 있다.

불의의 강권정치를 정의의 선군정치로 압승하는 평양의 기상, 그 당당함을 어찌 국제체육경기에서의 쾌승에 비길수 있으랴. 세기를 두고도 씻지 못한 식민의 설음이 순간에 가셔지는 듯 한 후련함에 민족적 기쁨을 금치 못하는 이남의 민심이다. 그들모두는 북의 위상앞에서 미국은 결코 초대강국도 아니요, 제정신만 가지면 능히 이길 수 있다는 새로운 대미관을 가지고 어제날의 반미무풍지대에 반미폭풍을 일으키고 있다.

『미국은 더이상 우리에게 우방도 보호자도 아니다. 우리 민족은 이제 치욕스런 사대와 굴종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고 바야흐로 자주적인 새 역사를 창조하는 대격변기를 맞이하고 있다. 』, 『지구상에 우리 민족을 당할자 그 누구도 없다. 』, 『미국없이 우리 민족끼리 살아나가자!』

지배와 예속의 오랜 굴레를 벗어던지고 자주와 존엄에 살려는 이남겨레의 목소리는 『북에 내 민족의 자주권을 지켜주고 존엄을 떨치게 하는 막강한 선군정치가 있기때문』이라고 공공연히 외치고 있다. 남조선에서 진행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미국이 북을 공격하면 북녘동포들과 손잡고 미국에 맞서 싸우겠다는 사람들이 80%에 달해 워싱턴과 친미보수세력을 아연실색케 했다.

반미뿐 아니라 반일기운도 급격히 높아가고 있다.

선군으로 높아진 민족의 자존심은 일본의 독도강탈 및 역사외곡책동을 규탄하는 반일기운을 더욱 고조시켜 남조선도처에서 「일장기」화형식, 일본대사관철거투쟁, 일본상품불매운동, 일본도시들과의 자매결연중단, 독도참관 등 각종 형식의 반일투쟁이 계속 힘차게 벌어지고 있다. 일본군「위안부」문제해결을 위해 서울주재 일본대사관앞에서 매 주 진행되고 있는 「수요집회」도 700여차를 기록하며 날로 더욱 격렬해지고 있다. 국력이 강하고 사대주의가 없었던 고구려의 역사를 연구하고 따라배우려는 움직임은 학계를 넘어 사회각계에서 활발히 벌어지고 있다.

남녘인민들의 의식구조에서 일어난 이 거대한 변화야말로 선군이 안아온 것이다. 정녕 선군이야말로 온 겨레에게 민족존엄의 무한대한 활력을 부어주는 원천이다.

 

미국의 세계지배전략의 핵은 핵독점체계이다. 무비의 파괴력과 살상력을 가진 핵무기를 영구독점함으로써 다른 나라들을 옴짝 못하게 하고 미국중심의 세계질서를 세우려는 것이 워싱턴의 야망이다.

한편으로는 「대량살상무기전파방지」를 떠들고 다른 한편으로는 핵무기로 다른 나라들을 위협하며 세계도처에서 침략과 전쟁을 일삼아온 미국이다.

이로 하여 인류가 겪어온 고통과 불행, 재난은 헤아릴 수 없이 막심하다. 힘이 약하면 강자에게 짓밟히고「불의」 의 누명까지 써야 하는 세계의 현실을 두고 유럽의 한 인사는 『미국식 세계질서는 인류를 파멸에로 몰아가는 암흑의 질서』라며 의분을 표시했었다. 그러면서도 그것을 어쩔수 없는 세계의 관행, 숙명으로 여겨온 지난날이었다.

그러나 북이 선군으로 강력한 자위적 억제력을 과시함으로써 미국의 전횡이 날뛰는 「세계질서」는 밑뿌리채 뒤흔들리게 되었다.

선군으로 막강한 국력을 과시하고 있는 이북의 모습에서 힘을 얻은 많은 나라들이 제국주의의 침략과 압제에서 벗어나 자주적인 삶을 누리는 길은 다름아닌 선군에 있음을 깨닫고 자위적 군력을 강화하는 데로 나아가고 있다.

미국이 선군조선의 자위적 억제력에 그토록 전율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하기에 이남에서는 자주와 정의의 새 세계질서를 수립해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정치를 찬양하는 목소리들이 연속 울려 나오고 있다.

『북이 새로운 강국으로 부상하면서 세계질서의 근본적인 재편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 『이제 북은 미국의 침략적 핵정책을 제어할 수 있는 전세계에서 유일한 국가이다. 』

 

침략과 전쟁이 없고 평화롭고 자주화된 세계에서 살려는 것은 인류의 오랜 숙원이었다.

이 숙원을 반영하여 지구상에 첫 사회주의국가가 출현한지도 90년이 되었다. 그동안 인류자주위업의 전진과정에는 기쁨과 승리도 있었고 쓰디쓴 시련과 좌절도 있었다.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붕괴되고 자주의 길로 나아가는 많은 나라들이 제국주의의 항시적인 침략위협에 시달려왔다.

사회주의나라들에서 붉은기를 스스로 내리우지 않으면 안된 것이 사상을 홀시하여 빚어진 비극이라면 제3세계나라들을 포함하여 자주를 지향하는 모든 나라들이 제국주의의 침략위협에 시달리고 있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이에 완벽한 해명을 주신 분은 바로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이시다.

일찍부터 정력적인 사상이론활동으로 사회주의위업, 자주위업의 승리를 위한 가장 올바른 노선과 지침을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독창적인 선군혁명노선, 선군정치로 사회주의조선을 굳건히 수호하고 빛내어주심으로써 인류자주위업에 커다란 공헌을 하시고 진보적 인류에게 크나큰 신심과 고무를 안겨주고 계신다.

오늘 선군조선은 자주의 기치, 블록불가담운동의 기치를 들고나아가는 많은 나라들의 참다운 본보기, 희망의 등대로 되고 있으며 선군은 자주위업승리의 보검으로 공인되고 있다. 제국주의의 포위와 최악의 어려움속에서도 신심드높이 선군의 한길로만 나아가는 이북의 기상에 고무되어 세계적 범위에서 사회주의가 다시 일떠서고 있고 반제자주를 지향하는 나라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사회주의위업의 진리성과 정당성, 그 종국적 승리의 필연성을 밝혀준 평양선언에 서명한 세계 진보적 정당들의 수는 무려 270여개에 달한다.

『북의 선군정치는 사회주의는 과학이며 사상과 총대에 기초한다면 필승한다는 것을 뚜렷이 확증해주었다. 이제 북은 세계자주화운동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

이것은 사상과 총대를 결합하여 자주위업승리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역사적 공적에 대한 겨레의 찬사이고 시대의 찬가이다.

 

20세기는 「주체」라는 말이 세인을 매혹시키면서 지구촌을 휩쓴 뜻깊은 세기였다고 할 수 있다.

세기가 바뀐 오늘 「주체」라는 말과 함께 세계에 전파되는 시대어는 다름아닌 「선군」이다.

선군이란 술어는 역사상 처음으로 김정일장군님께서 내놓으신 것이다.

제국주의의 악랄한 침략위협과 봉쇄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나라와 민족을 지키고 강성대국의 높은 영마루에로 내달리는 선군조선의 경이적인 모습을 보면서 세인은 선군정치에 대한 찬탄과 부러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그것은 선군정치를 따라배우려는 열풍으로 이어져 도처에서 선군정치를 연구하는 단체들이 결성되고 선군정치와 관련한 토론회, 학습회들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선군사상과 선군정치를 연구 및 보급선전할 목적으로 결성된 국제적 규모의 인터네트선군연구조직인 선군그룹에만도 현재 130여개의 단체가 망라되어있다. 이 그룹의 성원들이 전자우편을 통해 최근 몇년어간에 주고받은 선군정치와 관련한 각종 자료와 편지 등은 1천여건에 달한다고 한다. 세계 100여개 나라의 각종 출판보도물들이 「선군」을 찬양하는 각종 새 어휘들을 사용하고 있는 것도 주목되는 일이다.

이런 속에서 사탕알이 없이는 살수 있어도 총알이 없이는 살수 없다는 김정일장군님의 선군명언이 지금 발전도상나라 전역으로 번져가고 있다고 한다.

이남에서도 각종 인터네트홈페지들에 매일 400여건에 달하는 선군정치찬양글들이 게재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4월에는 학계를 비롯한 각계의 수많은 인사들과 청년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선군정치대토론회가 서울에서 진행되었으며 5월에는 광주에서 선군정치학술토론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10월 중국 심양에서 진행된 선군정치에 관한 해외동포토론회때에는 재중동포들은 물론 러시아, 일본, 미국, 카나다 등 세계의 각 지역에서 온 많은 동포조직대표들이 참가하여 선군정치의 진리성과 정당성, 생활력을 저마다 격조높이 토론하였었다.

「주체」라는 말과 함께 「선군」이라는 말은 오늘 만인의 심장을 틀어잡은 정의의 목소리, 시대의 목소리로 온 세상에 울려 퍼지고 있다.

실로 새 세기의 시대어-「선군」은 제국주의의 침략과 예속에 맞서 힘차게 나아가는 인류의 앞길에 정의와 진리,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이정표를 새겨주는 승리의 상징, 불멸의 기치이다.

 

오늘 세계는 위대한 선군영장 김정일장군님의 영상에서 태양의 모습을 보며 그이를 희세의 정치원로, 세기의 영도자로 높이 칭송하고 있다.

미국대외관계협의회 북조선문제전문가가 이미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 나아가 세계에서 김정일총비서가 주도권을 행사하게 될 것』이라고 평한바 있지만 경애하는 장군님은 쌓으신 업적과 높으신 권위로 하여 명실공히 민족과 인류의 태양으로 찬연한 빛을 뿌리고 있다.

수년전 러시아를 방문하신 장군님께서 한 사원을 찾으셨을 때 그이를 안내해드린 정교사원 성자 이노겐치가 『태양이 오셨다. 』고 하면서 최대의 존경의 표시로 해가 제일 높이 뜨는 정오시간에 사원의 종을 울리었다고 한 사실은 온 인류가 경애하는 장군님을 얼마나 위대한 태양으로 받들고 흠모하는가를 뜨겁게 느끼게 한다.

김정일장군님은 사상도 태양의 밝음이고 영도도 태양의 인력이며 덕망도 태양의 따스함이다.

선군으로 더욱 위대한 그이의 걸출한 위인상에 21세기 태양의 빛이 있고 열이 있고 인력이 있다.

미국에서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들은 경애하는 장군님은 「강한 원칙성, 유연한 외교술, 뛰어난 영군술」을 지니신 분이시라고 하면서 그이를 2003년도와 2004년도 세계의 가장 인기있는 명인의 첫자리에 모시었다. 해마다 세계를 움직이는 명인을 선정하여 발표하는 미국시사주간지 「타임」이 여론조사를 실시한데 의하면 경애하는 장군님은 2006년에도 「군사강국의 지도자」로서 제일 앞자리를 차지하였다고 한다. 러시아의 지능연구집단이 발표한 현세계의 10대명인에서도 김정일장군님은 첫 순위에 오르시었으며 얼마전에는 이 나라의 한 국제자선기금의 발기로 인류의 자주위업실현에 특출한 공헌을 하신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존함을 모신 「세기의 예술의 보호자들」기념비가 평양에 건립되었다.

이남의 인터네트신문 「인터내셔널」도 「2007년 주목되는 국제정치 10대인물」에서 경애하는 장군님을 가장 주목되는 국제적 지도자로 높이 칭송하였다.

『우리 겨레를 통털어 미국을 비롯한 외세의 반대와 강압에 정면으로 맞서시는분, 그러면서도 온 국민의 높은 지지와 두터운 신뢰를 한몸에 받으시는 분, 명석한 지략으로 세계의 우려속에서도 강대국에 맞서 기적의 연승을 창조하시는 승리자, 세계의 정황이 어떻게 바뀌더라도 조금도 흔들리지 않는 신념가는 누구인가. 그분은 바로 무적필승의 총대로 조국통일의 밝은 앞길을 열어가시는 선군태양 김정일장군님이시다. 』

이것은 이남의 민심을 그대로 대변한 것이다.

선군태양, 이 칭송에는 새천년을 펼치시고 이끌어가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 인류가 드리는 가장 높은 존경과 영광이 담겨져 있다.

우주에 태양이 하나이듯이 선군영장 김정일장군님은 온 겨레와 인류의 운명개척의 바른 길을 밝혀주시고 승리와 번영에로 이끌어가시는 21세기의 위대한 선군태양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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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선군정치로 민족과 인류앞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다 꼽자면 끝이 없다.

감탄부호 열개가 아니라 백개, 천개로도 다 칭송할 수 없고 노래할 수 없는 것이 불세출의 선군영장이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위인상이고 하늘같은 대업적이다.

장군님의 선군정치가 발산하는 위력은 시공간을 초월하는 무한대한 것으로서 『김정일장군님 만세!』는 선군조선 만세, 조선민족승리 만세로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울려갈 것이다.

온 겨레가 심장을 합쳐 뜨겁게 부르는 『김정일장군님 만세!』속에 6. 15자주통일시대는 힘차게 전진하고 삼천리강토우에 통일강성대국의 아침은 반드시 오고야 말것이다.

(필자는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