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대는 민족중시, 평화수호, 단합실현으로 자주통일을 실현해나가는 6.15통일시대이다.

그런데 지금 한나라당을 비롯한 극우보수세력들은 6.15통일시대의 흐름을 가로막고 남북대결을 고취하며 집권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날뛰고 있다.

한나라당은 얼마전에도 고질적인 악습 그대로 핵문제해결없이 남북관계를 진전시킬 수 없다고 고아대며 대결광기를 부렸는가 하면 남북경제협력에 대해서는「댓가」니,「퍼주기」니 뭐니 하며 앙탈을 부렸다.

더욱이 문제로 되는 것은 이 반역의 무리들이 저들의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대결정책을 실천에 옮기기 위해 권력쟁탈전에 미쳐돌아가고 있는 사실이다.

지금 한나라당은 다가오는 대선을 앞두고 극우보수세력을 규합하는 한편 저들의 역량을 집권야망실현에 총집중하고 있다.

현실은 전체 진보세력들이 친미보수세력의 공세를 반보수대연합으로 짓부수고 자주통일위업을 추동하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여나갈 것을 절박하게 요청하고 있다.

반보수대연합은 통일운동의 절실한 과제이다.

조국통일운동은 반통일보수세력과의 치열한 투쟁을 동반한다.

오늘 이땅에서 6.15시대의 흐름을 고수하고 자주통일운동을 고조시키기 위해서는 극우보수세력에 대항하는 반보수대연합의 형성이 반드시 필요하다.

단결은 힘이며 승리의 기본열쇠이다.

반보수대연합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사회의 진보와 개혁을 주장하고 민족자주와 조국통일을 지향하는 정당, 정치인들, 각계  인사들, 광범위한 민중이 서로의 주의주장과 각자의 이해관계보다 민족공동의 이익을 앞세우고 대범하게 손을 잡아야 한다.

오늘 이 땅에서는 진보개혁적이며 통일지향적인 단체와 인사들이 대다수를 이루고 있다.

이들은 사회의 민주주의적 발전과 통일운동의 활성화에 공통된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다.

진보와 개혁, 자주통일을 바라는 각정당, 단체들, 인사들은 차이점보다 공통점을 앞세우고 공동의 이해관계를 실현하기 위해 진보세력의 대단합을 하루속히 실현해야 한다.

반보수대연합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다음으로 광범위한 진보개혁세력, 통일애국세력들이 반보수의 기치밑에 한나라당의 집권야망을 짓부수기 위한 연대연합투쟁을 강화해야 한다.

반보수대연합은 극우보수세력을 반대하는 각계 진보역량의 연대연합투쟁에 의해 형성되고 공고화된다.

반보수대연합을 형성하는 목적은 통일애국역량, 진보개혁세력의 도전을 결정적으로 타파하고 자주통일의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자는 데 있다.

그러므로 광범위한 진보개혁세력, 통일애국세력들이 한나라당의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범죄적 정체를 폭로단죄하며 다가오는 대선을 계기로 반역당을 종국적으로 매장하기 위한 반한나라당공동전을 구축하고 연대연합투쟁을 적극 조직전개해 나가야 한다.

각계층 민중은 반보수대연합의 실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극우보수세력의 결탁 도전을 단결의 힘으로 단호히 짓부수며 6.15통일시대의 전진을 힘차게 추동해 나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