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통일은 온 겨레의 일치한 소원이다. 조국통일에 민족의 전도와 운명이 달려있다.

하기에 지금 우리 민중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치켜들고 민족적 화해와 단합을 이룩하고 자주통일을 앞당기기 위해 힘찬 투쟁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친미보수집권세력은 겨레의 절절한 통일염원은 안중에 없이 6.15통일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면서 반통일대결책동을 일삼고 있다.

이명박패당이 집권한지는 얼마 되지 않지만 그들의 반민족적, 반통일적 정체는 만천하에 드러났다.

이번에 미국과 일본행각을 통하여 이명박이 드러낸 작태는 그의 반역적 정체를 더욱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명박의 이번 행각은 우리 민중과 민족의 이익을 외세에 깡그리 섬겨 바친 사대매국행각, 전쟁행각이었다.

이명박이 미국상전들을 찾아가 「전통적인 한미관계복원」이니,「전략적 동맹관계」니, 「가치동맹」이니 하는 등 「한미동맹강화」를 애걸한 것은 결국 이 땅을 미국의 침략과 전쟁책동의 전초기지로 완전히 내맡기고 우리 청장년들과 국군무력을 미국의 침략정책수행의 돌격대로 내몰겠다는 것 외의 다른 것이 아니다.

그가 미국의 최신전쟁장비들을 더 많이 구입할 수 있게 지위를 올려줄 것을 애걸하고 주한미군기지이전비용을 대폭 부담할 것을 약속했으며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과 「미사일방위체계」가담을 기정사실화하고 「한미연합방위능력」확립을 공모한 것 역시 「한미동맹」을 통해 민족에게 핵전쟁의 참화를 덮씌우기 위한 전쟁구걸행위가 아닐수 없다.

특히 국제적으로도 그 수입이 엄격히 통제된 광우병위험이 있는 미국산 쇠고기를 마구 끌어 들일 수 있게 쇠고기시장을 전면개방한 것은 「한미동맹」을 위해 우리 민중의 건강과 생명을 해치고 경제와 민생을 더욱 악화시키려는 쓸개빠진 자의 역적행위이다.

이번 행각을 통하여 이명박은 미국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이익을 송두리째 섬겨 바치는 것도 서슴지 않는 극악무도한 매국역적이고 호전광이라는 것을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었다.

이명박의 이번 행각은 또한 남북대결을 극대화하고 자주통일로 향한 대세의 흐름에 역행한 수치스러운 반북대결행각, 반통일행각이었다.

이명박은 이번 미일행각에서 「북의 핵개발이 동북아시아와 세계평화의 위협」이라느니, 「북의 핵보유를 용인해서는 안된다」느니 하면서 「북핵포기」를 위한 「국제공조」를 떠들었다.

심지어 주제넘게도 「철저한 신고」니,「검증」이니 하는 나발을 불어댔다.

이 땅에서 핵문제의 발생근원과 핵위협이 계속 존재하는 원인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 것은 이미 명백히 밝혀졌다.

한반도에서 핵문제는 미국이 이 땅에 핵무기를 끌어들이고 핵으로 북을 위협하면서 발생했으며 오늘도 핵전쟁장비들을 대대적으로 증강하고 각종 핵전쟁연습을 끊임없이 벌여놓고 있어 핵위협은 계속 증대되고 있다. 여기에는 미국의 핵전쟁책동에 적극 추종한 이명박패당에게도 책임이 있다.

이명박패당이 집권후 처음으로 한 짓도 미국의 초대형항공모함과 핵잠수함을 비롯한 최신핵전쟁장비들을 이 땅에 끌어들이고 외세와 야합하여 북을 겨냥한 대규모북침핵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벌인 것이다.

그런데 이명박이 「핵위협」이니, 「철저한 검증」이니 하며 북을 걸고 들고 있는 것은 저들의 더러운 정체를 가리우고 책임을 북에 넘겨씌움으로써 남북대결과 반통일책동을 더욱 노골화하기 위한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이명박의 반북대결책동은 도발적인 「비핵, 개방,3000」이라는 것을 또다시 여기저기 들고 다니며 지지를 구걸한데서도 명백히 드러났다.

이미 폭로된 바와 같이「비핵, 개방, 3000」은 민족의 존엄과 이익을 외세에 팔아먹고 대결과 전쟁을 추구하며 남북관계를 첨예한 대결관계로 몰아넣는 용납못할 반민족적, 반통일적 책동의 발상이다.

이명박이 떠드는 「비핵」이라는 것은 한반도의 비핵화에 대한 내용도 모르는 정치문맹자의 넉두리이다.

한반도비핵화는 어느 한쪽의 비핵화가 아니라 한반도전체를 포괄하는 비핵화이다. 그것은 남북간의 문제가 아니라 조미관계문제이고 이남당국을 포함한 국제적 문제이다 .미국과 이명박패당은 한반도비핵화를 위해 자기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런데 이명박이 저들의 의무사항은 뒷전에 밀어놓고 북의「비핵」에 대해서만 떠드는 것은 대결광신자로서의 정체를 더욱 드러낼 뿐이다.

이명박의 「개방」나발도 남북관계를 불신과 대결의 낭떠러지로 몰아가기 위한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북은 그 누구에게나 문을 닫아맨 적이 없으며 적대관계에 있는 미국에까지 관계개선을 위해 문을 열어놓고 있다.

남에 대해서도 다방면적인 협력과 교류를 실시할 것을 제의했으며 6.15공동선언이후에는 북의 적극적인 노력에 의해 남북사이의 대화와 접촉, 내왕이 활성화되었다.

그러나 미국과 이명박패당은 북에 대한 고립과 봉쇄책동에 악랄하게 매달리고 있다.

미국은 「적성국교역법」등 각종 악법들을 내들고 반북고립압살책동을 실시하고 있고 이명박패당도 그에 적극 추종하면서 6.15공동선언 이후의 좋게 발전하던 남북관계의 문을 닫아 매고 있다.

이러한 이명박이 누구의 「개방」에 대해 떠드는 것은 도둑이 매를 드는 격의 파렴치한 망동이 아닐 수 없다.

이명박이 이번에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를 들고 나오며 북을 헐뜯은 것이나 이미 민족의 배격을 받고 폐기된 「연락사무소」설치를 새로운 안이나 되는 것처럼 떠든 것 역시 남북사이의 대결과 불신을 조장하려는데 그 더러운 목적이 있는 것이다.

집권하기 바쁘게 「실용주의」를 들고 나오며 반민족,반통일책동에 매달려온 이명박이 미일행각에서 매국역적으로서의 본색을 여지없이 드러낸데 대해 놀라울 것은 없지만 그로부터 초래될 악 결과를 생각하면 결코 수수방관할 수 없는 심각한 문제로 되고 있다.

현실적으로 이명박패당의 악랄한 반북대결책동으로 하여 지금 남북관계가 파탄되고 전쟁의 위험이 증대되고 있으며 우리 민중의 자주통일운동이 엄중히 위협당하고 있다.

오늘의 엄혹한 현실은 미국의 침략적 이익을 위해 남북대결과 북침전쟁책동에 광분하는 이명박패당의 반민족적, 반통일적 책동을 철저히 분쇄하고 반역집단을 매장해버릴 것을 절실히 요청하고 있다.

민족적 화해와 단합,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바라는 각계 민중은 민족의 지향과 시대의 흐름에는 안중에 없이 외세에 명줄을 걸고 동족과는 대결과 전쟁만을 추구하는 이명박패당을 척결하기 위한 투쟁에 총분기해야 한다.

이명박패당은 자기가 저지른 죄악으로 하여 벌써 「전쟁당」,「대결당」, 「매국당」으로 낙인찍혀 온 겨레의 지탄을 받고 있다.

이명박패당에 기대를 거는 것은 결국 겨레가 전쟁에 의한 참혹한 재난과 암흑의 파쇼독재사회를 바라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이명박패당에 대해서는 자그마한 환상이나 기대도 가지지 말아야 하며 그들과는 오직 단호하고 과감한 투쟁을 벌여야 한다.

지금 서울과 부산, 대구와 광주 등 경향각지에서는 이명박패당의 미국산 쇠고기수입전면허용을 반대하는 촛불시위를 비롯한 각종형태의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 있다.

이것은 민중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경제와 민생을 지키기 위한 전민중적 의지의 발현이다.

대중운동단체들과 각계 민중은 미국산 쇠고기수입반대투쟁을 민족의 존엄과 이익을 지키고 자주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으로 확산시켜 나가야 한다.

각계 민중은 보수집권세력을 척결하기 위한 투쟁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힘차게 벌이며 이 땅 전역을 이명박패당에 대한 성토장으로 만들어야 한다.

이명박패당을 매장하기 위한 우리 민중의 투쟁여하에 따라 보수집권패당의 반역적 책동을 저지분쇄하느냐 못하느냐가 달려있다.

결사의 각오와 필승의 신념을 가지고 온 민중이 투쟁에 떨쳐나설때 어떤 독재집단도 꺼꾸러 뜨릴 수 있다는 것은 역사가 보여준 진리이다.

각계 민중은 반민족적, 반통일적 책동에 광분하는 이명박패당을 척결하기 위한 투쟁의 도수를 강도높게 벌여 나가야 한다.

각계 민중은 반이명박투쟁을 미국의 식민지지배와 예속을 끝장내기 위한 투쟁과 밀접히 결부하여 힘차게 전개하여야 한다.

미국은 역사적으로 친미주구들을 통하여 이 땅에 대한 식민지통치와 폭압만행, 대북적대시정책을 악랄하게 추구해왔다.

이명박패당이 온 겨레의 강력한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민족반역행위를 거리낌 없이 감행하고 있는 것은 미국이 저들을 뒷받침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땅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 강점과 식민지지배가 계속되는 한 이명박패당의 반민족적, 반통일적 망동을 저지시킬 수 없다는 것을 똑바로 알고 반이명박투쟁과 함께 반미자주화를 위한 투쟁을 중단없이 벌여 나가야 한다.

이명박패당의 반민족적, 반통일적 책동을 분쇄하기 위한 투쟁에서 승리의 담보는 대중운동단체들 사이,각계층 민중들 사이의 연대연합을 확고히 실현하는 것이다.

이명박패당이 반동보수세력들을 규합해 반북대결책동을 우심하게 벌이고 있는 실정에서 그것은 특별히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만일 대중운동단체들과 진보세력들이 당파적 이익과 사소한 이해관계에 사로잡혀 연대연합을 이룩하지 못한다면 이명박패당과 그와 결탁한 극우보수세력의 조직적 저항에 사분오열되거나 단기적 투쟁에 그치게 된다.

민족민중운동 단체들과 각계 민중은 반이명박전선에서의 연대연합이야말로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의 절박한 요청임을 깊이 자각하고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아래 하나로 굳게 뭉쳐야 한다.

이와 함께 이명박 보수집권세력들을 반대하는 연대공동투쟁을 강화해야 한다.

우리 민족에게 온갖 불행과 고통을 강요하면서 핵전쟁의 참화를 덮씌우려는 미국에 빌붙어 잔명을 부지하는 이명박패당의 민족반역책동이 악랄해도 승리는 결사의 각오를 안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우리 민중에게 있다.

모든 대중운동단체들과 각계 민중은 필승의 신념과 낙관을 가지고 이명박패당의 반민족적, 반통일적 책동을 철저히 분쇄하기 위한 거족적 투쟁을 힘차게 벌임으로써 6.15통일시대를 확고히 고수하고 더욱 빛내어 나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