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땅에서는 이명박일당의 사대매국행위와 반민중적인 책동을 단죄규탄하는 촛불시위가 연일 세차게 벌어지고 있다.

이명박패당의 민족반역정치를 하루빨리 끝장내고 자주적인 존엄과 새 생활을 향유하려는 민중의 지향은 촛불시위와 더불어 끝없이 고조되고 있다.

이러한 민심은 인터넷을 통해서도 잘 알 수 있다.

지난 6월 8일 한 인터넷에는 『통치력 상실한 <대통령>을 그 권좌에 앉혀놓을 필요가 있을가?』라는 제목의 글이 실렸다.

글에서는 『이명박의 사고방식이나 <국가>경영철학에 큰 문제가 있을 뿐만 아니라 이번 <미친소병>쇠고기수입은 매국행위이며 그에 더하여 그 동안 독주, 독선에 무능이 폭로되어 권위가 땅에 추락한 <대통령>을 민중, 심지어는 아이들조차 개처럼 알고 조롱을 퍼붓고 있다.』고 조소했다.

인터넷에 실린 글을 통해서도 잘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이명박역도는 집권한 첫날부터 그 무슨 「실용」을 부르짖으며 나라와 민족을 등진 만고역적으로서의 정체를 만천하에 드러냈다.

자기 민족보다 외세를 더 중시하면서 친미, 친일사대매국정치로 사회의 자주적 발전을 가로막고 민중의 생명과 안전을 심각히 위협하는 미국의 미친소까지 끌어들이려 하고 있는 것도 이명박이고 6.15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면서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전면 부정하고 있는 자도 이명박이다.

지금 경향각지에서는 「공공부문 민영화」, 「교육자율화」 등 온갖 반민중적 정책을 일삼으며 나라와 민족의 이익과는 너무도 배치되는 못된 짓만 일삼는 이명박일당을 결단코 용서치 않으려는 민중의 의지가 촛불이 되여 세차게 타 번지고 있다.

지난 6월 12일 또 다른 인터넷에는 『언제까지 대국민사기극을 계속 할 것인가?』라는 제목의 글이 실렸다.

글에서는 민중의 날로 높아가는 투쟁기운을 눅잦히기 위해 갖은 오그랑수를 쓰고 있는 이명박패당을 단죄하면서 이렇게 쓰고 있다.

『<정부>는 <추가협상>이라는 표현으로 계속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 6월 10일 백만의 촛불이 보여주었듯이 국민들은 계속되는 사기극이 아닌 전면적인 재협상을 요구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주한미군철수운동본부」는 인터넷을 통해 발표한 논평에서 『미국쇠고기, 미국군대 이 땅에서 모두 없어져야 한다.』면서 『이명박의 어처구니 없는 미국산 <미친소병>의심 쇠고기수입결정은 온 국민을 분노의 도가니로 밀어넣고 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이명박이 물러나지 않으면 이 문제는 해결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인터넷에 실린 글들을 통해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지금 이명박일당은 「내각총사퇴」요, 그 무슨 「특별기자회견」이요 하면서 어떻게 해서든지 미국과의 쇠고기협상을 계기로 달아오른 민중의 반정부기운을 냉각시켜보려고 교활하게 책동하고 있다.

그러나 이명박패당의 역겨운 기만행위는 민중의 더 큰 분노를 불러일으킬 뿐이다.

속담에 종처는 뿌리를 뽑아야 고칠 수 있다고 했다.

우리 민중의 생명은 아랑곳하지 않고 미친소까지 들이밀어 새로운 도살행위를 벌이려는 미국과 그 무슨「21세기 전략동맹」에 대해 운운하며 갖은 사대매국행위를 일삼는 이명박이 겨레에게 가져다줄 것이란 화밖에 없다.

우리 민중은 침략자와 매국노들에 대한 증오와 분노를 안고 최후의 승리를 달성할 때까지 굴함없이 투쟁함으로써 자주, 민주, 통일의 염원을 반드시 실현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