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땅에서 미국산 쇠고기수입을 비롯한 이명박패당의 반민족적, 반민중적 책동을 반대하는 대중적 촛불시위가 계속 힘차게 벌어지고 있다.

광우병쇠고기수입반대를 위한 촛불시위가 벌어진 때로부터 지금까지 단 하루도 멈추지 않고 촛불시위와 각종 대중투쟁이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는 것은 민족의 존엄과 이익, 민중의 생존권을 미국에 송두리째 섬겨바치는 것도 서슴지 않는 이명박패당에 대한 원한과 분노의 표출인 동시에 과거 친미독재정권시기를 재현하는 역적집단을 타도하고 자주, 민주, 통일의 새 사회, 새 세상을 기어이 일떠세우려는 민중적 의지의 발현이다.

그러나 사대매국과 동족대결에 환장한 역적패당은 민중의 요구에 귀를 기울일 대신 위기로부터의 출로를 파쇼독재에서 찾으면서 애국민주세력에 대한 야수적 탄압책동을 더욱 악랄하게 감행하고 있다.

지난 7월 말 미국산 쇠고기수입을 반대하는 총파업과 촛불시위를 조직했다는 구실로 민주노총 위원장을 비롯한 핵심조직성원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급한 파쇼패당은 이 조직의 수석부위원장을 검거했으며 광우병대책회의 지도부성원 7명에 대한 체포소동을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인터넷 카페를 통해 회원들에게 촛불집회의 시간과 장소를 알려주고 보수언론 반대운동을 했다는 이유로 수많은 사람들에 대한 전면적인 폭압소동에 매달리고 있다.

촛불시위가 진행된 때로부터 지난 7월 말까지 체포연행된 사람이 1천명이상에 달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애국적 민주세력에 대한 이명박집단의 탄압책동이 얼마나 극도에 달하고 있는가 하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이명박패당은 파쇼적 폭압기구를 강화하는데도 열을 올리고 있다.

서울 경찰청에서는 지난 군부독재시기의 「백골단」과 같은 「경찰관기동대」를 조직하고 탄압장비들을 더욱 현대화했다. 그동안 3개중대로 줄었던 경찰관기동대는 지금 17개중대의 1700여명으로 확대되어 명실상부한 「백골단」으로 등장했으며 이러한 폭력경찰이 촛불시위 등 우리 민중의 정당한 투쟁을 야수적으로 탄압하고 있다.

애국민주세력과 일반시민들은 물론 종교인과 10대의 소년, 소녀들까지 마구 잡아가는 파쇼당국의 무차별 적인 탄압만행은 군부독재시기의 야만적인 폭압시대를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국민적 증오의 표적인 「백골단」을 부활시키고 파쇼독재통치를 실시하면서 신공안정국을 조성하는 이명박패당의 극악무도한 탄압책동으로 하여 지금 이 땅은 파쇼의 난무장, 인권의 동토대로 변하고 있다.

현실은 이명박패당의 파쇼적 책동을 저지분쇄하고 역적배들을 청산하지 못한다면 이 땅에 자주와 민주, 온 겨레가 그토록 염원하는 조국통일도 이룩될 수 없다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

각계 민중은 자주와 애국, 통일운동을 범죄시하고 평화적인 촛불시위를 총칼로 무자비하게 탄압하는 이명박패당의 파쇼적책동을 단호히 분쇄하고 그들을 척결하기 위한 투쟁의 불길을 더욱 거세 차게 지펴 올려야 한다.

무엇보다도 촛불죽이기에 나선 이명박패당의 검은 속셈을 각계 민중 속에 널리 알려주어 역적패당의 야수적인 탄압책동을 분쇄하기 위한 투쟁에 과감히 나서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 와서 전 방위적으로 감행되고 있는 파쇼당국의 야만적인 탄압책동은 미국산 쇠고기수입을 반대하여 시작된 촛불시위가 단순한 국민건강권과 생명주권사수요구를 벗어나 전면적인 반미, 반정부투쟁으로 번져가는데 질겁한 파쇼광들의 히스테리광증으로서 이 땅을 미국의 영원한 식민지로, 파쇼와 독재의 암흑천지로 만들려는데 그 범죄적 목적이 있다.

자기의 집권유지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이명박패당의 반역적 정체는 드러날 대로 드러났다.개꼬리 3년 돼도 황모 못된다고 이명박패당의 매국적이고 반역적인 체질은 변할 수도 고쳐질 수도 없다.

만일 이명박패당의 이러한 추악한 본심을 바로 보지 못하고 그 어떤 환상에 사로잡혀 투쟁을 약화시킨다면 지난 투쟁의 성과를 말아먹은 것은 물론 독재집단의 광기만을 살려주고 값없는 희생만을 초래하게 될 것이다.

이명박패당의 파쇼적 탄압을 분쇄하기 위한 투쟁을 「보안법」철폐투쟁과 결부하여 조직전개해 나가는 것은 오늘의 투쟁에서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의 하나이다.

이명박패당의 파쇼적 탄압책동을 법적으로 담보해주고 있는 것이 바로 희세의 살인악법인 「보안법」이다.

시대착오적인 「보안법」이 아직도 시퍼렇게 살아 독을 쓰고 있는 것이야말로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해 험노역경을 선혈로 물들이며 투쟁해온 우리 민중에게 있어서 최대의 수치가 아닐 수 없다.

이명박패당이 이미 폐기처분되었어야 할 「보안법」을 체제유지의 수단으로 삼으면서 우리 민중의 정당한 투쟁을 「불법폭력시위」로 몰아가고 있는 것은 도저히 용납될 수 없다.

대중운동단체들과 각계 민중은 악명높은 「보안법」을 역사의 오물장에 매장해버리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임으로써 이명박패당의 법적 기반을 밑뿌리채 뽑아버려야 한다.

조직적 단결을 통한 투쟁의 도수를 확고히 높이는 것은 현실의 절박한 요구이며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중요한 투쟁과제의 하나이다.

그동안 민중적 요구를 실현하기 위한 촛불시위를 끊임없이 벌이는 과정에 1백만명이 넘는 규모의 투쟁이 두 차례나 있었고 수 십만명이 참가한 투쟁도 여러 차례 있었지만 이명박패당에게 결정적인 타격을 주지 못하고 있는 것은 투쟁규모와 형식에 비해 조직적 단결이 높은 수준에 이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촛불시위참가자들의 투쟁의지는 높지만 그것이 자연발생적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이명박패당의 공안탄압이 극심해지면서 투쟁이 약화되고 있는 현실은 강력한 조직적 단결을 통해 투쟁의 도수를 더욱 높일 것을 요구하고 있다.

민족민주운동단체들과 각계 민중은 반이명박, 반한나라당, 보수세력척결의 구호밑에 조직적으로 굳게 단결하여 파쇼집단의 야만적 탄압을 저지분쇄하고 단호한 반격을 가하여야 한다.

전 민중이 투쟁의 지도부를 튼튼히 꾸리고 단일한 지도부아래 굳게 단결하며 민중이 공감하고 따를 수 있는 전략과 전술을 구사할 때 온갖 파쇼적 탄압을 박차고 근본적인 변혁을 가져올 수 있다.

이명박패당의 파쇼적 탄압이 날로 강화되고 있지만 그것은 극도의 통치위기에 빠진 독재집단의 단말마적 발악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우리 민중에게는 전 민중적 항쟁으로 사대매국과 남북대결, 파쇼적 폭압에 미쳐 날뛰던 친미파쇼독재자들을 파멸시킨 자랑찬 전통과 경험이 있다.

각계 민중은 「이명박타도」의 구호를 높이 치켜들고 최후의 승리를 이룩할 때까지 강력한 투쟁을 전개해야 한다.

모든 대중운동단체들과 각계 민중은 불굴의 투쟁의지로 독재시대를 재현하는 이명박패당의 파쇼적폭압책동을 짓부수고 역적무리들을 매장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임으로써 이 땅우에 자주, 민주, 통일의 새 세상을 하루 빨리 안아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