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대변인 9.3 논평

 

최근 일본반동들이 독도강탈책동을 더욱 악랄하게 벌이고 있다.

알려진 바와 같이 일본반동들은 최근시기 내돌리는 2008년 방위백서에 『독도문제가 여전히 미해결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고 밝히고 독도영유권을 주장하는 파렴치한 행위를 또다시 감행하고 있다.

일본반동들은 이같은 내용의 방위백서를 오는 5일 일본 각의결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확정하려고 책동하고 있다.

기회있을 때 마다 독도영유권을 주장해온 일본반동들이 이번에 국방백서에까지 그것을 공공연히 명기하고 세계에 여론화하려는 것은 우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엄중히 침해하고 정의와 역사적 사실을 짓밟는 용납 못할 범죄행위이다.

독도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우리 민족의 신성한 영토라는 것은 세계가 공인하는 엄연한 역사적 사실이다.

국제법은 물론 지난시기 발간된 일본의 문서나 교재도 이것을 인정하고 있다.

얼마전 공개된 일본 「동경학습사」가 1939년 발행한 교과서에도 독도가 명백히 우리의 영토로 표기되어 있다.

그러나 일본반동들은 이 모든 사실들을 무시하고 어떻게 하나 독도를 강탈하기 위해 악랄하게 책동하고 있다.

최근 수년사이에도 일본반동들은 「독도영유권」을 주장하는 궤변들을 내돌리며 「독도의 날」 제정이니, 「각종 행사」니 뭐니 하며 분주탕을 피웠다.

지난 7월에는 중학교 교과서 학습지도요령해설서에 독도가 일본의 영토라는 것을 박아 넣음으로써 어린 학생들에게까지 군국주의야먕과 재침열을 고취하고 있다.

일본의 독도강탈책동에 대한 우리 민족과 국제사회의 강력한 항의와 규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때에 일본반동들이 국방백서에까지 「독도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그들의 독도강탈책동이 극히 위험 천만한 실천단계에 들어서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일본반동들이야말로 군국주의부활과 재침야망 실현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간악한 침략자이고 우리 민족의 불구대천의 원수이다.

더욱이 엄중한 것은 이명박패당이 일본반동들의 무분별한 독도강탈책동에 음으로 양으로 공모해 나서고 있는 사실이다.

미국과 함께 일본을 상전으로 섬기고 있는 이명박패당은 「미래지향」이니, 「신협력시대」니 뭐니 하며 천인공노할 일본의 과거죄악에 면죄부를 주었는가 하면 「한일동맹」을 운운하며 사무라이족속들의 독도강탈책동에 적극 부채질하고 있다.

이번에 일본반동들이 저들의 방위백서에 독도영유권을 주장해 나서고 있을 때에도 이명박패당은 강력히 대처할 대신 「차분한 대응」이니, 「독도문제와 한일관계의 분리대응」이니, 『한일관계에 악영향을 미친다』느니 뭐니 하며 민족의 피라고는 한방울도 없는 쓸개빠진 망언만 쏟아냈다.

심지어 일본반동들이 방위백서에서 독도영유권을 주장한 내용을 이남측에 먼저 발표한 것에 대해 일본이 「배려」한 것이라는 얼빠진 궤변을 거리낌없이 내돌리고 있다.

경향각지에서 『이명박이 독도를 내주었다』는 여론이 빗발치고 있는 것은 결코 우연한 것이 아니다.

우리 민족의 백년숙적인 일본에 아부굴종하면서 민족의 존엄과 이익, 영토까지 팔아먹는 이명박패당은 「을사오적」을 무색케 하는 천하에 둘도 없는 매국역적의 무리이다.

이런 역적패당이 민중의 머리위에 군림하는 한 일본반동들의 독도강탈행위를 비롯한 재침야망책동이 더욱 노골화되리라는 것은 불 보듯 명백하다.

각계 민중은 저들의 치떨리는 과거죄악에 대해 마땅한 사죄와 배상을 할 대신 오히려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하기 위해 미쳐날뛰는 일본반동들의 재침책동을 단호히 분쇄하고 친일사대매국에 혈안이 된 이명박패당을 척결하기 위한 반일, 반이명박투쟁을 더욱 가열차게 벌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