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반영]

지난 9월 27일 이명박정부는 남북공동선언 실천연대와 6.15 공동선언실천 청년학생연대에 대한 압수수색을 광란적으로 감행하고 6명의 실천연대 성원과 6.15 청학연대 집행위원장을 연행하는 폭거를 자행했다.

이 단체들로 말하면 6.15공동선언의 정신에 입각하여 지난 기간 그 실천에 앞장서온 대표적인 민간통일운동단체라는 것은 잘 아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명박정권이 공안당국을 대거 출동시켜 부당한 파쇼폭압을 가하는 것은 통일에 역행하려는 이명박정권의 실체를 여지 없이 드러낸 것이다. 이것은 이명박이 말로는 북과의 「대화」요, 「협상」이요 하지만 실제로는 남북사이의 화해와 협력, 통일을 바라는 국민적 지향을 가로막고 친미사대, 동족대결을 계속 추구하겠다는 노골적인 선전포고이다.

이제 이명박에게 무엇을 기대하겠는가. 통일에 역행하는 이명박정권은 기필코 범국민적 투쟁에 의해 파멸될 것이다.

(대학생 유 준호)

이명박패당의 통일진보세력에 대한 검거선풍은 민주주의를 교살하고 통일세력을 말살하며 동족대결책동을 합리화하기 위한 치졸한 폭압만행 외 다름이 아니다.

우리는 이번 사건을 통해 이명박정권의 민주주의에 대한 관점과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에 대한 입장이 어떠한 것인지 다시금 극명하게 알게 되었다.

만약 우리가 통일진보세력에 대한 이명박패당의 노골적인 반민주, 반통일적인 탄압행위를 수수방관한다면 민주주의는 물론 자주통일운동이 무참히 유린되고 파쇼독재가 부활할 것이며 온 민족이 참혹한 재난을 당할 것은 불을 보듯 명백하다.

현 시국은 민주수호와 자주적 평화통일을 위해 각계민중이 정의의 촛불을 지체 없이 치켜들 것을 요청하고 있다.

통일진보세력이 하나로 똘똘 뭉쳐 반통일세력의 파쇼적 폭거에 맞설 때는 왔다. 앉아서 죽느니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이명박패당과 결사전을 벌이겠다.

(통일운동가 정 호일 )

이명박이 집권하여 처음부터 하는 짓거리란 국민의 의사와 요구를 거역하고 오직 극우보수세력의 의도대로 진보세력을 말살하고 암울한 동족대결시대를 재현하려는 반민족적 행태뿐이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부정하고 동족대결을 추구해온 이명박패당은 「좌파세력척결」을 떠들면서 실천연대를 비롯한 진보적인 통일운동단체들에 대한 대대적인 검거선풍을 일으키고 있다.

통일운동단체들에 대한 이명박패당의 파쇼적 탄압은 6.15이후 급격히 높아진 연북통일기운을 말살하고 동족대결을 고취하는 것으로 저들의 잔명을 유지하려는 용납할 수 없는 반민족적범죄이다. 이것은 통일을 바라는 우리 민중에 대한 노골적인 선전포고이며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부정하고 그것을 이행할 의지가 전혀 없다는 것을 다시금 내외에 선포한 것이나 같다.

이명박이 권좌에 앉아 있는 한 남북대결은 격화되고 통일애국세력에 대한 공안당국의 무분별한 탄압광기는 더욱 기승을 부릴 것이다.

그러나 정의와 진리를 사랑하는 우리 민중은 이명박패당의 광란적인 파쇼적 탄압행위를 결코 그대로 보고만 있을 수 없다. 우리 노동자들이 일떠서 이명박패당의 반통일적인 신공안탄압책동을 짓부수는데 앞장서야 한다.

(노동자 김 광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