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반영]

얼마전 이명박과 한나라당 극우보수패당이 「좌편향적인 역사인식 」을 뒤집어 엎는다고 하면서 고등학교 역사교과서를 수정하려다가 집필한 역사학자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자들은 친일매국노들, 히스테리적인 반북광신자들을 내세워 고교생을 대상으로 「현대사 특강」을 실시했다가 그들로부터 당연한 냉대와 저주, 조소를 받았다.

오죽했으면 고교생들이 강의 초반부터 잠을 청했는가 하면 『독재자를 옹호하는 냄새가 나는데 나쁜 것을 합리화하려고 해도 나쁜 것은 나쁜 것이다.』, 『독재를 합리화하는 측면에서 이전 독재자들의 대변인 같다.』, 『거짓역사 강요 말라.』, 『일본이 우리 민족을 침략하고 수탈한 것이 아니라 우리를 발전시켜 주고 잘 살게 해주었다느니, 위안부 강제 동원은 없었다느니 하고 주장하는 자가 뻔뻔스럽게 진정한 민족사를 가르칠 수 있는가.』라며 규탄의 목소리를 쏟아냈겠는가.

이번 이명박패당의 「현대사 특강」놀음은 한마디로 친일을 하거나 반북을 하여 민족 앞에 죄를 지은 자들의 치졸한 사대매국적이며 반통일적인 역사왜곡책동외 다름아니다.

죄는 지은 데로 가기 마련이다. 역사왜곡책동에 날뛰는 사대매국노들, 반북 대결광신자들은 마땅히 역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

(역사학자 심 일로)

이전 독재자들을 애국자로 둔갑시키고 암흑의 독재시기를 민주주의 기초처럼 미화분식하는 극우보수세력의 역사왜곡책동은 경악을 넘어 격분을 금할 수 없게 한다.

과거 독재자들을 비호두둔하는 것은 역사에 대한 도전일 뿐 아니라 민주를 원하는 국민에 대한 모독이며 민주영령들을 두번 죽이는 것이다.

순진한 학생들에게 극우냉전교육을 강요하여 도대체 무엇을 주입시키자는 것인가.

그들에게 미국산 광우병쇠고기를 먹이는 것도 모자라서 이제는 거짓과 왜곡된 역사를 강요하여 동족대결에로 내몰자는 것인가.

우리들은 절대로 이명박정권의 사대매국적 책동에 농락당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학생들과 함께 극우냉전을 추구하는 이명박패당의 역사왜곡책동을 분쇄하기 위한 투쟁을 적극 벌이겠다.

(교원 김 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