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대변인 12.9 논평

 

미국과 이명박패당의 북침선제공격준비책동이 극히 무모한 단계에서 발광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미국은 지난 11월 27일 스텔스기능을 갖춘 3개의 「F-22」비행대대와 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를 태평양지역에 배치할 계획을 발표하면서 앞으로 한반도의 대부분지역 상공에서 미공군의 임무수행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이명박패당도 지난달 28일 유럽의 한 나라로부터 패트리오트「PAC-3」장비를 들여오기 위해 책동하고 있다. 2010년까지 2개 대대규모의 「패트리오트」 도입을 추진하기로 한 이명박일당은 이번에 1개 대대규모, 내년에 1개 대대규모를 들여오기로 하였다.

미국이 최신전투기들을 비롯한 핵선제타격무력을 증강배치하고 있는 것은 철저히 북을 군사적으로 위협하고 새로운 북침전략에 따라 선제공격을 감행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그것은 태평양지역 미공군 사령관 허스트가 「F-22A」스텔스전투기의 배비목적이 「군사력을 현대화하고 있는 나라들에 대처하는 것」이라고 떠벌인데서도 잘 알 수 있다.

미국이 오래전부터 이른바 「전략적 유연성」을 운운하며 미군의 「신속기동군화」를 완성하여 북침전쟁을 일으키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는 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태평양지역에 대한 미국의 무력증강책동은 미국이 그동안 계획적으로 다그쳐온 북침전쟁각본을 최종단계에서 실천에 옮기기 시작하였다는 것을 웅변해 주고 있다.

더욱이 엄중시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이명박패당이 상전의 북침전쟁책동에 적극 추종하면서 막대한 국민혈세를 쏟아가며 전쟁장비들을 마구 끌어들이고 있는 것이다.

지금 이명박패당은 「국방개혁 2020」을 「국방개혁 기본계획」으로 수정하고 북침전쟁준비에 박차를 가하면서 무력증강에 그 어느 때보다 열을 올리고 있다.

날을 따라 광난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미국과 이명박호전집단의 전쟁소동과 무력증강책동으로 하여 내외가 그토록 우려하던 한반도에서의 전쟁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북침을 노린 미국과 이명박패당의 무분별한 무력증강책동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우리 민중과 온 겨레의 지향과 염원에 대한 악랄한 도전으로서 천추에 용납 못할 대 죄악으로 된다.

제반 사실은 미국과 이명박패당이야말로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주범이라는 것을 다시금 똑똑히 보여 주고 있다.

각계 민중은 한미호전광들의 날로 노골화되는 전쟁도발책동과 무력증강책동을 단호히 저지 파탄시키며 전쟁의 근원인 미제침략군을 몰아내고 이명박패당을 쓸어버리기 위한 거족적인 반미반전, 반이명박투쟁에 더욱 힘차게 떨쳐 나서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