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반영]

미국과 이승만 친미독재집단이 1948년 12월 10일 「한미경제원조협정」을 조작해서 우리 민중에 대한 경제적 예속과 약탈책동을 더욱 노골화한 죄행을 절대로 잊을 수가 없다.

미국은 이 「협정」을 통해서 이른바 「원조」의 간판을 달고 저들의 잉여상품과 농산물을 이 땅에 마구 들이밀었는데 그 통에 수많은 기업들이 무리로 파산되고 실업자대열이 급속히 늘어났으며 민생이 극도로 악화됐다.

「한미경제원조협정」은 「원조」의 미명하에 우리의 등뼈를 갉아내기 위한 침략과 약탈협정이었다.

미국은 지난 60년동안 이런 강도적 「조약」과 「협정」을 통해 우리 민중에 대한 약탈과 경제적 예속을 강화해왔다.

미국이 이 땅을 강점하고 주인행세를 하고 있는 한 우리 민중은 민족적 존엄과 자주권회복은 고사하고 식민지적 약탈에서 벗어날 수 없다.

침략과 약탈의 원흉이고 만악의 근원인 미국의 식민지통치를 끝장내고 민족자주를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열과 성을 다 하겠다.

(교수 이 성찬)

역사는 발전한다고 했는데 지금 이 땅에서 「한미경제원조협정」이 조작되던 그때와 조금도 다를 바 없는 친미사대매국행위가 재현되고 있는 것은 참으로 통탄을 금할 수 없는 일이다.

이승만역도가 이 매국협정을 체결해서 경제를 파괴하고 민생을 도탄에 빠뜨렸다면 오늘 이명박패당은 「한미자유무역협정」을 비롯한 여러가지 친미사대매국협정을 통해 경제와 민생을 미독점자본의 희생물로 완전히 내어 맡기려 하고 있다.

침략과 전쟁의 온상인 미군의 영구주둔을 애걸하며 지난 시기보다 훨씬 더 많은 국민혈세를 미군유지비로 섬겨 바치고 미국산 광우병쇠고기를 대량적으로 끌어들여 우리 민중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것도 부족해 용도폐기된 미군의 전쟁물자를 구입하는데 천문학적 액수의 국민혈세를 탕진하는 이명박패당과 같은 그런 사대매국노는 일찍이 없었다.

이명박패당이야말로 일신일파의 부귀영화와 집권유지를 위해 그 어떤 역적행위도 거리낌 없이 감행하는 천하에 둘도 없는 매국노이다.

치욕스러운 망국의 역사, 사대매국정치를 끝장내기 위해 반이명박투쟁을 더욱 과감히 전개해 나가겠다.

(재야인사 김 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