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대변인 12.24 논평

 

이명박일당이 반북대결책동에 더욱 미쳐 날뛰고 있다.

얼마전 「국방장관」 이상희는 전군주요지휘관회의라는 것을 소집하고 북을 「주적」으로 보아야 한다는 이른바 「주적관」을 주입시키기 위한 「이념전쟁」을 선포하였으며 「국무총리」 한승수는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군부대를 찾아가 북의 그 무슨 「침투」에 대해 떠벌이면서 동족대결과 북침전쟁을 노골적으로 선동하였다.

갈수록 악날해지고 있는 이명박일당의 이러한 책동은 남북간에 군사적 긴장과 대결을 격화시킴으로써 남북관계를 완전히 파탄에로 몰아넣고 북침전쟁의 불을 지르려는 흉악한 기도의 발로이다.

알려진것처럼 이명박호전광들은 『지난 10년간 좌파정권의 영향으로 장병들의 상당수가 <주적관>, <대적관>이 희박해졌다.』고 고아대면서 군내부에 대북적대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대대적인 선풍을 일으키는 한편 북침을 위한 전력증강과 작전지휘체계 완비를 발광적으로 다그치고 있다.

「전시작전통제권전환」에 대처한다는 명목밑에 저들이 북침전쟁을 주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지휘체계인 「합동군사령부」를 내오고 「국방개혁 2020」을 북침야망을 보다 쉽게 달성할 수 있도록 「국방개혁기본계획」으로 수정하려 하고 있으며 새해 국방예산을 대폭 증액하는 등 군부호전광들의 북침전쟁광기는 극도에 달하고 있다.

각계에서 이상희를 비롯한 군부호전광들을 3천리강토에 전쟁의 재난을 몰아올 「히틀러식 파쇼광신자」로 지탄하며 그 퇴진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명박일당은 기회만 있으면 남북간의 『모든 문제를 상생, 공영의 바탕위에서 대화를 통해 해결하겠다.』느니, 『대화할 준비가 되어있다.』느니 뭐니 하고 떠들고 있다. 그것은 남북관계를 최악의 상태에 몰아넣은 책임을 회피하고 여론을 기만하며 저들의 북침전쟁도발책동을 가리우기 위한 한갖 기만에 불과하다.

역적패당은 앞에서는 「대화」간판을 들고 있는 척 하지만 실제로는 반통일적이고 시대착오적인 대결정책만을 집요하게 추구하고 있다. 추악한 반북모략의 산물인 「북인권문제」를 국제무대에 끌고 간 것도 성차지 않아 그 무슨 「북인권관련법안」이라는 것을 또다시 들고 나와 반북보수단체들의 대북삐라살포를 공공연히 떠밀어주고 동족대결책동을 보다 조직적으로, 체계적으로 감행하고 있는 것도 그리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위해 투쟁하는 의로운 인사들과 단체들에 계속 「친북좌파세력」, 「이적단체」의 감투를 뒤집어 씌우면서 반통일파쇼악법인 「보안법」에 걸어 가혹하게 탄압, 처형하고 있는 것도 다름 아닌 이명박일당이다.

이 모든 것은 이명박역도가 「자유민주주의 체제하에서의 통일」이 최후목표라고 떠벌인데서 명백히 드러난 것처럼 힘으로 북을 압살하려 하고 있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이명박호전무리들이 하루 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는 격으로 북침소동에 미쳐 날뛰지만 그것은 제 손으로 제 무덤을 파는 것과 같은 어리석기 짝이 없는 망동이다.

각계 민중은 동족대결과 북침전쟁으로 명줄을 이어가려고 발광하는 희세의 반역무리인 이명박일당을 쓸어버리기 위한 투쟁의 불길을 거세차게 지펴 올려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