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주체98(2009)년을 맞으며 이북이 발표한「노동신문」,「조선인민군」,「청년전위」 공동사설『총진군의 나팔소리 높이 울리며 올해를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해로 빛내이자』 는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에서 역사적인 비약을 이룩하기 위한 휘황한 설계도이며 조국통일운동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고무적기치로서 지금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의 전폭적인 지지와 찬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장장 60년에 걸치는 공화국의 긍지높은 연대기 위에 빛나는 승리의 장을 아로새긴 역사적전환의 해인 2008년에 이북은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이신 김일성주석님의 불멸의 건국업적을 빛내이며 강성대국 건설위업수행에서 전례없는 기적을 창조함으로써 선군조선의 존엄과 위력을 만천하에 과시하였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이북민중은 지난해 불굴의 정신력을 발휘하여 강성대국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놀라운 전변을 이룩하였으며 선군의 위력으로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악랄한 반공화국책동을 단호히 짓부수고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영예롭게 수호하고 빛내었다.

위대한 선군정치로 백승을 떨치는 이북의 경이적인 현실에 무한히 고무된 우리 민중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따라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한 대중적투쟁을 줄기차게 벌려왔다.

지난해 각계애국민중은 이명박패당의 극악한 민족반역책동에 단호히 맞서 역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고수하고 이남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를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드놀지 않는 자주통일의지를 힘있게 과시하였다.

우리 민중의 이 투쟁은 6.15통일시대의 전진은 그 무엇으로도 가로 막을 수 없으며 온 민족이 굳게 단합하여 싸워 나갈 때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위업은 반드시 실현된다는 것을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었다.

지난해 이북이 선군조선의 위력과 불패성을 남김없이 과시하고 온 겨레가 내외반통일세력의 악랄한 방해책동을 짓부수며 조국통일운동을 끊임없이 벌여올 수 있은 것은 전적으로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특출한 영도력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우리 민중은 비범한 정치실력과 숭고한 민족애를 지니시고 전설적인 강행군으로 주체조선의 국력을 비상히 강화하시고 온 겨레를 조국통일의 길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절세의 위인상을 우러르면서 불세출의 선군영장을 모신 한없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깊이 간직하였다.

공동사설에서는 어버이주석님의 탄생 100돌이 되는 2012년에 사회주의조국에 기어이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기 위한 웅대한 목표를 실현할 데 대한 투쟁과업과 방도를 뚜렷이 명시함으로써 온 겨레에게 선군으로 위용 떨칠 민족의 창창한 내일에 대한 신심과 낙관을 더욱 북돋아 주고 있다.

특히 공동사설에서 제시된 조국통일부문과업들은 나라의 통일을 바라는 겨레의 절절한 염원과 현 정세의 요구를 가장 정확히 반영한 것으로 하여 올해 우리 민족이 조국통일운동에서 확고히 틀어쥐고 나가야 할 투쟁의 기치로 된다.

새해 우리 민중 앞에는 공동사설에서 제시한『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주통일의 길로 힘차게 전진하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조국통일운동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야 할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 있다.

이남민중은 공동사설의 구호에 담겨진 통일애국의 뜨거운 열망과 시대의 절절한 부름을 피끓는 심장에 새겨 안고 6.15자주통일시대를 힘차게 전진시키기 위한 거족적투쟁에 용약 떨쳐 나서야 한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견결히 고수 이행하는 여기에 내외반통일세력의 유례없는 도전을 물리치고 우리 민중이 살고 내 겨레가 복락하는 길, 꿈에도 소원인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이룩하는 길이 있다.

세기적 숙원인 조국통일과 민족만대의 부강번영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이든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더 높이 들고 자주통일의 기관차를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궤도를 따라 힘차게 전진시킴으로써 보수집권세력의 민족반역과 반통일책동을 철저히 짓뭉개 버려야 한다.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하여서는 민족을 우선시하고 민족의 이익을 옹호하는 관점부터 바로 가져야 한다.

사상과 정견, 신앙과 주의주장을 초월하여 민족의 대의를 앞에 놓고 조국통일운동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풀어 나가야 한다.

숭미사대주의와 동족에 대한 적대의식에 사로잡혀 「한미동맹우선」과 「주적론」을 떠벌이며 친미사대와 반공화국대결에 미쳐 날뛰는 친미보수세력의 반민족적 범죄행위에 단호한 철추를 내려야 한다.

민족적 화해와 단합을 실현하는 것은 현시기 조국통일운동의 절박한 요구로 나서고 있다.

외세에 추종하는 이명박일당의 무분별한 책동으로 하여 한반도의 군사적긴장과 대결이 격화되고 이 땅에서 반공화국 적대의식이 공공연히 고취되는 현 상태에서는 남북관계발전과 나라의 통일을 기대할 수 없다.

민족민주운동단체들과 각계민중은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길에서 북과 해외의 모든 동포들과 굳게 단결하고 연대연합과 공동보조를 긴밀히 함으로써 화해, 협력의 기운이 온 강토에 차 넘치게 하여야 한다.

이와 함께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반대하는 「보안법」과 같은 온갖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 파쇼적 악법들과 제도적 장치들을 제거해버리기 위한 투쟁을 보다 강력히 전개해 나가야 한다.

각계각층 민중은 이명박「정권」의 동족대결책동과 북침전쟁책동을 짓부수기 위한 투쟁에 한 사람같이 떨쳐 나서야 한다.

오늘 이명박패당의 친미사대매국행위와 파쇼독재 부활책동을 짓부숴 버리는 것은 우리 민중 앞에 나서는 중요한 투쟁과업이다.

이명박패당의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이며 반민주적 정체는 지난 1년간의 행적을 통하여 만천하에 드러났다. 이명박친미파쇼독재정권을 그대로 두고서는 이 땅의 자주화와 민주화도 조국통일도 실현할 수 없다.

우리 민중은 자주, 민주, 통일의 구호를 들고 사대매국적인 이명박「정권」의 파쇼통치를 쓸어버리며 외세와 야합한 북침핵전쟁도발책동을 분쇄하고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반전투쟁의 불길을 더욱 거세차게 지펴 올려야 한다.

변혁운동가들과 각계 애국민중은 희세의 천출명장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조국통일의 진두에 모신 크나큰 민족적 자긍심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기치밑에 조국통일운동에 더욱 박차를 가함으로써 삼천리강토에 통일강성대국을 하루 빨리 일떠 세워야 할 것이다.

우리 반제민전은 앞으로도 추호의 동요없이 자주통일의 대강이며 조국통일의 이정표인 역사적인 북남공동선언들을 이행하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 나섬으로써 이남변혁운동의 전위대로서의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다.

주체98(2009)년 1월 3일

서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