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대변인 2.6 논평

 

최근 이명박역도가 남북관계를 파국에 몰아넣고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이끌어간 범죄적 책임을 모면하기 위해 비열한 오그랑수에 매달리고 있다.

지난 1월 30일 이명박역도는 SBS TV와의 대화에서 북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성명은 『새삼스러운 것이 아니』라느니,『애정』이니 하는 희떠운 수작질을 하던 나머지 마치도 저들이 북을 진정으로 생각하는 듯이 떠들어댔다.

흑백을 전도하는 가소로운 망발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명박이 정권의 자리에 들어앉은 때로부터 지난 1년간 동족을 위해 한 일이란 아무 것도 없으며 있다면 화해와 협력에로 나아가던 남북관계를 완전파산에로 몰아넣은 것뿐이다.

돌이켜 보면 「실용」의 간판을 내걸고 집권 첫날부터「잃어버린 10년」과 「비핵, 개방, 3,000」을 부르짖으며 북과의 대화와 협력에 차단봉을 내린 것도, 한미「동맹강화」를 떠들며 침략적인 무력증강과 합동군사연습으로 정세를 첨예한 전쟁국면에로 몰아간 것도 다름 아닌 이명박역도이다.

역도의 부추김을 받은 군부호전세력들이 서해해상 군사경계선에 관한 합의사항들을 제멋대로 위반하면서 군사적 충돌을 야기시켜 왔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최근에 와서 군부호전광들은 『제3의 서해교전준비에 만전을 기하라.』는 도발적인 지령까지 떨구다 못해 미국이 제멋대로 그어놓은 유령선인 「북방한계선」을 지키기 위해 무력충돌도 『불사하겠다.』는 망발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

실제적으로 북측 영해에 대한 군함정들의 지속적인 침입과 광란적인 무력증강소동으로 하여 서해해상에는 군사적 충돌직전의 첨예한 사태가 조성되고 있다.

이것은 북으로 하여금 서해해상 경계선에 관한 남북간 합의를 비롯하여 지난 시기 정치군사적 대결상태해소와 관련하여 이룩한 모든 합의들을 전면 파기하지 않을 수 없게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지금 사회각계에서는 이북이 취한 조치에 지지를 표명하고 역도의 분열주의적 책동을 강력히 규탄하는 목소리가 높이 울려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명박역도가 사죄 한마디 없이 이따위 소리를 뻔뻔스레 줴친 것은 제놈이 저지른 반민족적 죄악을 합리화하고 그 책임을 북에 넘겨 씌워 보자는 데 그 음흉한 목적이 있다.

자루 속의 송곳은 감출 수 없듯이 이명박은 그 어떤 감언이설로도 오늘의 사태를 초래한 장본인으로서의 추악한 정체를 가리울 수 없다.

각계 민중은 이명박역도야 말로 분열로 고통을 겪고 있는 동족에 대한 자그마한 「애정」도 남북관계개선에 대한 그 어떤 「진정」도 없는 철저한 반역아 이고 분열아 이라는 것을 똑똑히 알고 역적패당을 반대하는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여 나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