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반영]

지난 1월 20일 용산에서 일어난 철거민 학살사건은 이명박패당의 파쇼적 본색을 다시 한번 만천하에 드러낸 살인범죄이다.

도대체 이성을 가진 인간이라면 어떻게 최소한의 주거환경을 보장받으려는 철거민들을 아무런 보장대책도 없이 강제로 한지에 내쫒기 위해 무려 1,500여명의 경찰특공대와 용역깡패들을 동원해 그처럼 처참하게 죽일 수 있단 말인가 .

이번 용산철거민 학살사건은 이명박 정권의 잔혹하고 무지막지한 폭거가 앞으로 또 어떤 비극적인 참사를 빚어내게 될 것인가를 깨닫게 해준다.

삶의 터전을 지키려고 혹한도 무릅쓰고 생존의 자유와 권리를 위해 몸부림친 철거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무참히 앗아간 이명박정권은 이번 국민학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즉각 퇴진해야 한다.

(노점상 최 상수)

지난해에는 민주주의와 초보적인 건강주권, 생존권보장을 요구하며 촛불을 켜 들고 거리에 떨쳐 나선 시민들을 「폭도」로 몰아 야수적으로 탄압하더니 이제는 노골적인 국민학살도 거리낌 없이 자행하는 이명박패당이야 말로 민주를 부정하고 파쇼를 합법화하는 범죄집단이고 극악한 살인귀무리이다.

주거조건을 보장해 달라는 철거민들을 경찰특공대를 투입해 죽인 것도 부족해 불에 탄 시신들을 유가족들에게 보여주지도 않은채 서둘러 부검하고 두개골과 이몸 등을 부스러 뜨려 형체도 알아볼 수 없게 만들어 놓은 이명박패당의 치떨리는 만행에 분격을 금할 수 없다.

이런 살인정권을 어찌 용납할 수 있단 말인가 .

이전 군부독재정권의 인간살육만행을 능가하는 극악무도한 살인만행을 자행한 이명박정권은 마땅히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

(대학생 김 기섭)

금번 용산 살인사건은 이명박패당이야 말로 저들의 기득권유지와 이익을 위해서 라면 빈민들을 희생시키는 것쯤은 식은 죽 먹기로 여기는 극악한 인간백정의 무리, 결코 한 하늘을 이고 살수 없는 민중의 원수라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노동자들을 마소처럼 부리던 이명박에게는 1%의 부자들만 존재할 뿐 99%에 달하는 근로민중은 복종과 희생만을 강요당해야 하는 머슴에 불과하다.

그런 끔찍한 살인만행을 저질러 놓고도 반성하지 않는 경찰과 진실을 감추며 「경찰 무죄, 철거민 유죄」, 「배후세력」운운하는 검찰도 문제이지만 경찰의 폭거를 두둔하며 사과 한 마디 없는 이명박의 뻔뻔스러운 작태는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한다.

약자의 삶터를 빼앗는 것을 「실용」이라고 부르짖으며 이 땅을 근로대중의 무덤으로 전락시키는 이명박역적패당을 박살내야 한다.

(노동자 박 명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