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대변인 2.21 논평

 

최근 이명박역도는 시대착오적인 남북대결정책을 전환할데 대한 내외의 목소리에 귀를 틀어막고 동족과의 대결자세를 더욱 노골화하고 있다. 역도가 남북관계 파탄의 주요원인인 「비핵, 개방, 3 000」을 맨 앞장에서 조작해 낸 극악한 대결미치광이 현인택을 지난 12일 「통일부」 장관으로 정식 임명한 사실을 놓고도 그렇게 말할 수 있다.

현인택으로 말하면 철저한 친미분자, 동족의식이 티끌만큼도 없는 보기 드문 대결광신자이다. 고려대학교에서 교수로 있을 때부터 학생들에게 숭미사대의식을 주입시키고 남북대결을 고취하기 위해 누구보다 앞장선 것으로 하여 이미 오래전에 모든 것을 『미국과의 동맹을 중심으로 생각하는 인물』, 『남북관계에는 관심이 전혀 없는 인물』로 낙인되었다. 현인택이 얼마나 친미사대의식과 동족대결의식이 골수에 푹 밴 자인가 하는 것은 지난 1999년 11월 어느 한 학술토론회때 한반도의 『평화체제구축에 있어서 미국의 역할이 중요』한만큼 먼저 한미공조가 이루어지고 그 다음 북미대화가 있어야 한다고 떠벌인 것을 놓고도 잘 알 수 있다.

역대 사대매국노들이 다 그러했듯이 현인택 역시 외세에 환장한 나머지 자기 민족을 하찮게 여기고 모독하는데 이골이 난 자이다. 사람이 사대에 물젖으면 머저리가 되고 나라와 민족의 이익을 팔아먹는 것도 서슴지 않는 매국노가 된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명백하다.

현인택은 한미「동맹강화」를 떠들며 상전에게 아부굴종하고 민족을 망신시키는 이명박역도를 어처구니없이 그 무슨 『실리를 중시하는 인물』로 잔뜩 추어올리고 미국에 『전략적으로 의존하는 21세기 동맹을 구축해야 한다.』고 고아대며 반역행위에 미쳐 돌아 갔다. 이것은 이 자의 머리통에 들어 찬 것이 이 땅을 침략적인 외세의 아가리에 통채로 밀어 넣더라도 상전에게 잘 보일 생각과 그를 등에 업고 동족을 해칠 궁냥뿐이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현인택의 추악한 정체는 남북합의들을 악랄하게 헐뜯고 대결을 부르짖으며 반통일책동에 그 누구보다 피눈이 되여 날뛴데서 더욱 명백히 드러나고 있다. 이자는 지난 2007년 10월 온 겨레와 세계가 끝없는 감격과 흥분속에 목격한 역사적인 남북수뇌상봉에 대해 무엄하게도 『반쪽짜리 회담』이라느니 뭐니 하는 따위의 입에 담지 못할 악담을 늘어 놓으면서 그 역사적 의의를 어떻게 하나 깎아 내리려고 발악하였다.

현인택의 반통일행적은 이명박역도의 집권을 전후하여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이명박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활약하면서 역도에게 「통일부」폐지를 주문하고 반북대결론인 「비핵, 개방, 3 000」을 직접 고안해낸 자가 바로 현인택이다.

남북관계의 운명이 전면파탄에 이른 지금도 현인택은 『현재는 공을 넘기고 받는 과정』이라느니, 『기다려봐야 한다.』느니 하는 따위의 말장난을 늘어 놓는가 하면 그 무슨 「비핵, 개방, 3 000」을 설명할 수 있는 「대화창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고아대면서 대결의 불씨를 계속 뿌리고 있다. 이것이 남북관계를 결단내고 전쟁에로 나아가야 한다는 고의적인 선동이라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더욱 문제시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각계의 항의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런 대결광신자를 통일부 장관으로 임명한 이명박의 처사이다.

이명박은 이러한 극악한 대결분자를 「통일부」 장관으로 올려 앉힘으로써 전쟁과 대결에로 나아가려는 저들의 야망을 여지없이 드러내 놓았다.

남북관계 문제에서는 알짜 무식쟁이인데다가 안다는 것은 사대와 외세의존, 동족대결뿐인 현인택과 같은 자가 「통일부」를 타고 앉아 무슨 망동을 저지르겠는가 하는 것은 불 보듯 명백하다. 하기에 우리 민중은 물론 정치권에서까지도 이명박이 극악한 반통일대결분자인 현인택을 내세운데 대해 『남북관계를 완전히 포기한 선언』이나 다름없다고 평하고 있다. 현실은 이명박역도에게 남북관계정상화에 꼬물만 한 관심도 없으며 오로지 반북대결야망밖에 없다는 것을 실증해 주고 있다.

각계 민중은 이명박역도와 그 패당들에게 티끌만한 환상도 가지지 말고 이명박퇴진구호를 전면에 들고 더욱 힘찬 투쟁을 전개해 나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