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반영]

요즘 한나라당이 주제넘게 「북인권법」을 국회에서 채택하겠다고 설치고 있는데 역겹기 그지없다.

집권여당이 되자마자 이명박패당의 수족이 되여 우리 민중의 생존권을 깡그리 박탈하고 유례없는 「실용」파쇼통치로 매일같이 무고한 사람들을 구속, 처형하고 있는 무리가 바로 한나라당패당이다. 바로 얼마 전에는 불쌍한 철거민들을 추운 겨울날 한지에 내쫓고도 모자라 나중에는 불속에서 타 죽게 만든 살인당인 한나라당이 감히 무슨 낯짝을 가지고 그 누구의 「인권」을 운운하는가.

지금 이 땅에는 억울하게 죽은 영혼들의 피의 절규가 메아리치고 있다. 살인자들을 끝까지 추적하여 처벌하려는 것이 유가족들의 일치한 의사이고 우리 민중의 강력한 요구이다.

한나라당이 격노한 민심에는 귀를 틀어막고 난데없이 있지도 않은 북의 「인권문제」를 거들고 있으니 낯가죽이 두터워도 이만 저만이 아니다. 인권유린범들인 한나라당패당들의 망동에 격분을 금할 수 없다. 한나라당은 애당초 인권을 말할 체면조차 없는 인권범죄자들이다.

이 땅을 인권의 불모지, 민주와 민권의 무덤으로 만든 한나라당은 남을 터무니없이 걸고 들것이 아니라 자기의 추악한 반인권죄악에 대해 사죄하고 역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

(시민 이 영일)

지금 이 땅에는 「인권」이니 뭐니 하며 북의 체제를 헐뜯는 것으로도 성차지 않아 북과의 전쟁도 거리낌 없이 불사하려는 한나라당의 책동으로 하여 일촉즉발의 전운이 감돌고 있다.

그런데 한나라당이 또다시 「북인권법」의 국회상정을 운운하고 있으니 이것이야말로 전쟁접경에 다달은 정세를 더욱 격화시켜 이 땅에 핵전쟁참화를 불러들이려는 반민족적 망동이 아니고 무엇인가.

우리 민중은 전쟁이 아니라 평화를 원하고 통일을 바란다.

한나라당을 그대로 두고서는 이 땅의 평화도, 나라의 통일도 있을 수 없다는 것을 다시금 절감하게 된다. 미친개는 몽둥이로 다스려야 하듯 이성을 잃고 동족대결에 광분하는 한나라당은 지체없이 박살내야 한다. 사대역적당이고 대결호전당인 한나라당을 그대로 둔다면 우리 민족이 어떤 화를 입게 될지 모른다. 온 국민이 떨쳐 일어나 반한나라당투쟁으로 살길을 열고 이 땅의 평화를 지켜내야 한다.

(변혁운동가 장 수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