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명박패당의 광란적인 북침전쟁소동으로 지금 한반도에는 언제 핵전쟁이 터질지 모를 일촉즉발의 초 긴장상태가 조성되고 있다.

이명박은 집권 후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과 『주적』망발을 늘여놓으며 남북간에 이룩된 모든 선언들과 합의들을 전면부정하고 외세와 작당하여 동족대결과 북침전쟁책동에 광분했다. 특히 이명박패당은 최근 발간된 이른바 「2008년국방백서」에서 북에 대해 『직접적이고 심각한 위협』으로 걸고 들었는가 하면 미국과 야합하여 북침을 노린 대규모 합동군사연습을 연이어 벌여놓음으로써 남북관계를 더 이상 수습할 방법도, 바로 잡을 희망도 없게 만들었다.

이명박패당의 책동으로 남북사이의 정치군사적 대결은 극단에 이르러 불과 불, 철과 철이 맞부딛치게 될 전쟁접경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키 리졸브」와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가뜩이나 긴장한 한반도정세를 말 그대로 일촉즉발의 위기에 몰아넣고 있다. 이번 연습은 그 기간이 지난해에 비해 두 배나 늘어났을 뿐 아니라 주한미군 1만 2,000명과 해외 증원전력 1만 4,000명 등 모두 2만 6,000여명, 핵추진 항공모함과 핵잠수함을 포함하는 항모 전단, 스트라이크부대 등 최첨단 공격집단이 투입되고 있으며 훈련내용도 매우 공격적이어서 실전으로 넘어가지 않으리라는 담보는 없다. 여기에다가 경고신호 없이 『곧바로 경고사격으로 대응할 것』을 현장지휘관들에게 지시한 국방부 장관과 합참의장의 위험 천만한 호전적인 망언들은 한반도 전쟁발발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현실은 이명박호전집단이 남북관계파탄의 책임을 북에 전가하며 『상생 , 공영』이요,『합의 존중』 이요 뭐요 하지만 진짜 속심은 오직 미국의 부추김 밑에 북침전쟁을 도발할 야욕밖에 없다는 것을 실증해 주고 있다.

우리 민중은 이명박을 그대로 두고서는 「경제살리기」는 고사하고 전쟁의 참화밖에 입을 것이 없다는 것을 직시하고 반이명박투쟁을 더욱 거세차게 벌여야 한다.

내외호전세력들의 북침전쟁연습을 단호히 분쇄하는 것은 현시기 우리 민중 앞에 나서는 절박한 투쟁과제이다.

현실이 증명하고 있는 바와 같이 미국은 저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우리 민중이 멸살되는 것도 서슴지 않을 전쟁미치광이들이다. 미국의 전쟁도발을 막지 못한다면 우리 민족의 앞에는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이 닥쳐 올 것이다.

끊임없이 벌어지는 대규모의 전쟁연습과 무력증강책동은 군사적 긴장격화와 평화파괴의 주되는 요인이다. 핵선제타격을 노린 항공모함집단과 핵적재 전폭기들이 항시적으로 돌아 치는 속에서 평화가 보장될 수 없다는 것은 불 보듯 명백하다.

한반도에서 전쟁의 위험을 가시고 공고한 평화를 이룩하기 위한 반전평화투쟁에서는 그 누구도 예외로 될 수 없다.

각계 민중은 전쟁의 근원인 미제침략군을 이 땅에서 몰아내기 위한 반미자주, 미군철수투쟁에 총 분기해 나서야 한다. 경향각지에서 주한미군철수, 미군기지 철폐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 올려 양키침략자들이 이 땅 그 어디에도 발붙일 수 없게 해야 한다.

각계민중은 미군기지를 철거시키기 위한 대중적 투쟁을 보다 강력히 벌여야 한다.

이명박패당의 동족대결책동과 북침전쟁소동을 짓부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여 나가야 한다.

우리 민중은 외세와의 군사적 결탁을 강화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북침전쟁소동에 피눈이 되어 날뛰고 있는 이명박패당을 단호히 쓸어버려야 한다.

전쟁의 위험을 가시고 공고한 평화를 보장하는 것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시대의 절박한 요구이다.

각계 민중은 이 땅에서 전쟁의 근원을 없애고 공고한 평화를 이룩하기 위해 미호전광들과 이명박패당의 반북대결, 북침전쟁책동을 단호히 짓부수기 위한 전국민적 항전에 총 분기해 나서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