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98(2009)년 3월 11일 《노동신문》에 실린 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리명박일당의 군사적도발소동이 날로 더욱 위험해지고있다.

지금 리명박역도와 그 졸개들은 최근 우리가 취한 자위적조치를 놓고 시비질을 하면서 그 무슨 《도발》이니, 《무력충돌가능성》이니 하는 망발을 늘어놓는 한편 비상회의를 연다, 《경계태세강화》령을 내린다 하며 소동을 피우고있다. 현실적으로 괴뢰들은 전반적무력을 전쟁대비태세에 진입시키고 쌍방이 첨예하게 대치되여있는 서해해상에 무력을 대대적으로 집중시키면서 《응징》나발까지 불어대는 등으로 호전적광기를 부리고있다. 괴뢰군부안에서는 《북방한계선》지역에 《더 많은 전력을 배치해 대응》해야 한다는 등의 도발적망발이 로골적으로 울려나오고있다. 얼마전 괴뢰군부는 군사분계선지역의 일선장교들에게 독자적인 《작전권한》을 위임하는 등 위험천만한 움직임까지 보이였다.

괴뢰들의 이러한 군사적도발소동은 미제호전계층의 무분별한 북침전쟁도발책동에 발을 맞추어 더욱 악랄해지고있다.

얼마전 미군부는 우리 공화국의 있지도 않는 《미싸일위협》에 대해 떠들면서 태평양상에 《이지스》함선집단의 대부분력량과 핵탄을 장비한 타격항공모함집단을 전개하였다. 한편 미공군의 《F-16》전투폭격기대대를 계획보다 앞당겨 남조선의 작전지역에 전개시키면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압력을 강화하고있다.

이런 가운데 괴뢰군부는 상전의 책동에 적극 맞장구를 치면서 미싸일에 대한 탐지와 요격을 기본임무로 하는 《작전통제소》를 내올것을 획책하고있다.

더우기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리명박패당이 미국과 함께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전역에서 최대규모의 북침전쟁불장난인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개시한것이다.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이 광란적인 전쟁연습에는 남조선과 해외주둔 미제침략군 2만 6 000여명과 남조선괴뢰군의 군단, 함대사령부, 비행단급의 부대들을 비롯한 수십만의 방대한 병력 그리고 4척의 《이지스》순양함, 7척의 구축함, 핵잠수함들로 편성된 미제침략군해군의 핵동력초대형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와 《스테니스》호타격집단들이 투입된다고 한다.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강행은 핵전쟁도발을 꿈꾸는자들의 극히 모험적이고 위험천만한 도발로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군사적위협이며 사실상의 선전포고이다. 우리는 외세와 야합한 리명박호전집단의 북침전쟁도발책동을 추호도 용납할수 없다.

리명박호전집단은 전쟁연습소동을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위협하고 북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기본수단으로 삼으면서 이미전부터 그 강화에 피눈이 되여 날뛰여왔다.

그 몇가지만을 놓고보자.

지난 1월초 괴뢰군부는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도발적인 공격항공려단의 훈련을 감행하였으며 련이어 12일부터 남조선강원도와 경기도일대에서 괴뢰륙군부대들의 모험적인 불장난소동을 벌려놓았다. 1월 19일부터는 그 무슨 《국지전》에 대비한다고 떠들면서 실전을 가상한 《2009 혹한기훈련》을 감행하였다. 이에 따라 남조선괴뢰군의 51보병사단, 65사단, 71사단 5기갑려단 등 수많은 무력이 남조선전역에서 화약내를 풍기며 전쟁불장난소동에 미쳐날뛰였다. 2월에 들어와서도 괴뢰군부는 륙군 26기계화보병사단, 53보병사단, 8사단 등 방대한 병력을 내몰아 북침을 가상한 각종 명목의 실동연습들을 벌리면서 전쟁열을 고취하였다.

괴뢰호전광들이 모험적인 북침《선제타격》기도를 실현하기 위해 무력증강소동에 박차를 가하고있는것도 위험천만하기 그지없다. 괴뢰군부는 지금 현대적인 살인무기와 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면서 여기에 막대한 자금을 탕진하고있다.

괴뢰들이 그 누구의 《침입》에 대처한다는 구실밑에 2개 대대규모의 《아파치》공격형직승기부대를 새로 내올것을 획책하는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남조선《방위사업청》대변인이라는자는 저들이 2개 대대규모의 《아파치》공격형직승기대대창설을 위해 《현재 직승기구입방안연구에 들어갔으며 그것이 완료되면 곧 구입추진방법을 결정할것》이라고 공언하였다. 실제로 괴뢰군부는 미국으로부터 《아파치》공격형직승기 36대를 끌어들이기 위한 방안검토에 들어갔으며 이와 관련하여 미국과의 실무협의도 가지려 하고있다.

이러한 사실들은 리명박일당의 전쟁발작증이 매우 엄중한 단계에 이르렀으며 그들이 이미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전쟁을 도발하는것을 기정사실화하고 그것을 기어코 실천에 옮기려고 분별없이 헤덤비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구름이 잦으면 비가 오기마련이다.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리명박패당의 군사적도발소동은 임의의 시각에 전면전쟁도발에로 이어질수 있다.

북침전쟁의 불꽃이 황황 날리는 괴뢰호전광들의 무모한 군사적도발소동은 온 민족의 치솟는 증오와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는 나라앞에 조성된 엄중한 사태에 대처하여 우리 혁명무력이 만단의 전투준비를 갖추고 침략자들의 일거일동을 예리하게 살피며 만약 호전광들이 분별없이 덤벼든다면 무자비하게 징벌할데 대한 명령을 하달하였다.

우리 혁명무력은 지금 선군으로 다져진 강력한 총대의 위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력사의 오물들을 영영 쓸어버릴 결사의 각오에 충만되여있다.

리명박일당의 위험한 군사적도발소동은 그들자신의 종국적파멸을 앞당기는 결과밖에 가져올것이 없다.

반역도당은 저들의 망동이 빚어낼 엄중한 후과에 대해 되새겨보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

리 성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