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대변인 5.2 논평

 

동족을 압살하려는 이명박패당의 매국배족행위가 날이 갈수록 극도에 이르고 있다.

지난 23일 국방장관 이상희는 일본방위상 하마다 야스가즈와 함께 『최근 북의 행동이 한반도안보와 지역안정, 세계평화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느니 뭐니 하고 줴치며 군사적 결탁을 노린 「한일국방교류에 관한 의향서」라는 데 서명했다.

이것은 민족의 백년숙적인 일본과 야합하여 동족을 해치려는 친일매국노의 또 하나의 매국배족적 범죄로서 우리 민중의 치솟는 분격을 자아내고 있다.

주지하다시피 일본은 지난 40여년 동안 우리 나라를 강점하고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 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웠다.

이것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리울 수도, 부정할 수도 없는 역사적 사실이다.

그러나 일본은 오늘까지도 이에 대한 성근한 사죄와 배상대신 파멸당한 「대동아공영권」의 옛 망상에 사로잡혀 역사왜곡에 미쳐 날뛰는 한편 재침을 위한 핵무장화와 군사대국화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실적으로 1970년대 중엽에 벌써 일본은 핵무기를 제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으며 지금은 마음만 먹으면 몇 주일 안에 1, 000여개의 핵폭탄을 만들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일본은 말 그대로 핵무기 제조기술과 그 운반수단 개발기술 그리고 핵물질 비축에서 세계적 수준에 이르렀으며 최단기간내에 핵무기를 생산할 수 있는 모든 조건을 다 갖추게 되었다. 또한 지상과 해상, 공중에서 「자위대」의 기동타격력과 작전능력을 고도로 높이기 위한 무장장비의 현대화, 첨단화가 공격적성격을 띠고 전면갱신되었다.

특히 일본은 최근에 있은 이북의 평화적 위성발사를 기화로 군사대국화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북의 위성이 발사되기 전부터 『탄도미사일발사』라고 오도하며 요격미사일을 배치한다, 함선들을 출동시킨다 하며 분주탕을 피워 자국내에 군사대국화 실현에 필요한 사회적 여론을 조성한 일본은 지금 그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북의 위성발사를 구실로 수상이 직접 나서 현행 헌법을 변경시켜야 한다고 떠드는가 하면 국회에서는 조기경계위성을 배비할데 대한 결정이 채택되었다.

심지어 일본의 우익보수정치인들의 입에서는 『핵무장화』망발까지 거리낌 없이 터져 나오고 있다.

현실은 지역의 안보와 세계평화에 엄중한 장애를 조성하는 장본인은 다름 아닌 미국에 추종하는 일본이며 그들의 한반도 지배야망은 시간의 누적과 더불어 더욱 집요해지고 있음을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

이상희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장본인인 이러한 일본사무라이들의 재침책동에 눈을 감고 오히려 북의 평화적인 위성발사에 대해 얼토당토 않는 궤변을 늘여놓다 못해 북침을 위한 군사적결탁을 더욱 강화하려고 매국배족적인 침략문서에 도장을 찍은 것은 일본반동들에게 재침의 길을 더욱 열어주는 추악한 역적행위가 아닐 수 없다. 동족의 경사를 헐뜯고 저들의 호전적야욕을 실현하기 위해 일본반동들과 한 이불속에 들어가 짝자꿍이를 하고 있는 이명박패당이야말로 쓸개 빠진 반역무리라고 밖에 달리는 말할 수 없다.

동족대결에 환장하여 민족의 숙적인 일본 앞에 머리를 조아리며 친일매국행위를 일삼고 있는 이명박패당의 추악한 망동은 반드시 값비싼 댓가를 치르고야 말 것이다.

각계 민중은 우리 민족의 불구대천의 원수와 한 짝이 되어 동족을 모해하고 해치려는 이명박패당의 극악한 친일매국책동을 추호도 용납치 말고 대중적투쟁으로 단호히 짓부숴 버려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