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반영] 

지난 4월 14일 「방송통신위원회」가 「전체회의」라는 것을 벌여놓고 그 무슨 「남북간 방송부문의 교류협력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남북방송교류추진위원회」 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남북관계를 전면 파탄에로 몰아넣고 민간단체들의 방북길마저 악랄하게 가로 막으며 정세를 전쟁국면에로 몰아가는 이명박패당이 갑자기 방송교류를 추진하겠다니 그 파렴치한 행위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

그것은 역적패당이 마치 저들이 남북관계개선에 관심이나 있는 듯이 냄새를 피워 반통일적이고 반북대결적인 정체를 가리고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한 각계민중의 비난과 규탄을 잠재우려는 수작이며 진보언론단체들이 북과 진행하는 교류협력사업을 전면 장악 통제하려는 불순한 기도 외 다름 아니다.

하지만 그에 속아 넘어 갈 사람은 없다.

이명박패당은 어리석고 치졸한 작태를 걷어 치우고 국민의 요구대로 권력의 자리에서 즉시 물러나야 한다.

(언론인 김 윤호)

이명박이 집권하자마자 한 짓 중의 하나가 방송과 통신을 총괄하는 「방송통신위원회」를 조작하고 국민의 결사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 수장자리에 자기의 「그림자」로 불리는 최시중을 들어 앉힌 것이다. 목적은 언론들을 보수화하고 어용화해서 자기의 반역적인 통치기반을 다지는 데 써먹자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제는 그 어용도구를 내세워 진보언론들의 남북교류협력사업에까지 마수를 뻗치려 하고 있다.

남과 북사이에 진행되는 언론교류협력 사업에 끼어 들어 그것을 북에 「자유민주주의 바람」을 불어 넣는 데 이용해 보겠다는 수작인 데 일심단결하여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려는 민중의 참 세상에 그따위 서푼짜리 수작질이 통할 수 없다. 그것은 오히려 이명박패당의 반통일적 본성만을 더욱더 드러낼 뿐이다.

이명박패당은 무슨 「방송교류」요 뭐요 하며 요술을 피우지 말고 반민중적이고 반통일적인 어용기구부터 당장 해체해야 한다.

(통일운동가 강 철수)

이명박패당이 조작하려는 이른바 「남북방송교류추진 위원회」란 철두철미 민족의 단합과 통일, 민주주의와 생존권을 위한 각계 진보세력들의 의로운 진출을 가로막고 사회전반을 독재의 쇠사슬로 얽어 매기 위한 불순한 기구이다.

지금 이명박패당은 언론 전반을 보수화, 어용화함으로써 파쇼독재 체제구축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반역통치를 반대 규탄하는 각계의 기운을 눅잦히려고 피 눈이 되어 날뛰고 있다. 진리와 양심에 따라 행동한 언론인들을 범죄시하면서 쇠고랑을 채워 감옥으로 끌어가고 초보적인 언론의 자유와 민주주의마저 짓밟고 있는 것이 오늘의 엄연한 현실이다.

정의를 사랑하고 통일을 갈구하는 청년학생으로서 이러한 책동을 짓부수는 것은 당연한 의무이다.

동족대결과 언론장악을 획책하는 이명박패당의 책동을 반대하는 투쟁에 적극 앞장 서겠다.

(대학생 정 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