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대변인 5.16 논평

 

이명박패당의 반북대결광기가 날로 더욱 극심해지고 있다.

지난 8일 외교통상부 장관 유명환과 그 패거리들은 미국 대북정책특별대표 보즈워스를 만난이후 『북이 도발을 계속하고 있는 상황』이라느니, 『북미대화가 이루어지지 못하는 것은 북 때문』이라느니 뭐니 하는 악담을 늘어놓았다.

까마귀 열두번 울어도 까옥 소리밖에 날 것이 없지만 외교통상부 패거리들의 망발은 흑백을 전도하는 망발 중의 망발, 동족을 모해하고 해치려는 반역적 체질이 골수에 배긴 매국노가 아니고서는 도저히 내뱉을 수 없는 악담이며 사대매국적 추태가 아닐 수 없다.

알려진 바와 같이 북이 평화적 위성을 쏘아 올리기 전부터 『탄도미사일발사』니 『요격』이니 뭐니 하며 소동을 피우고 발사된 이후에는 이를 비난하는 유엔안보리『의장성명』이요, 『제재』요 뭐요 하며 반북대결책동에 앞장서 날뛴 것이 바로 미일과 그 하수인인 이명박패당이다.

이러한 책동에 핵억제력 강화, 대륙간 탄도미사일 발사시험강행 등을 선포한 북의 조치는 자주권을 생명으로 여기는 주권국가의 응당한 자위적 조치이다.

지난 시기 미국은 앞에서는 대화를 떠들고 뒤에서는 이북을 반대하는 반북대결책동에 매달렸으며 이미 이룩한 합의마저 전면 파기하였다.

만약 미국이 2005년 9.19공동성명과 6자회담에서 이룩된 모든 합의들을 성실히 이행하였더라면 북미대화와 관계정상화는 물론 핵문제도 성과적으로 해결되었을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볼 때 유명환과 그 패거리들의 망발은 도둑이 매를 드는 격의 망발로서 외세에게 쓸개까지 다 바친 매국노, 초보적인 이성도 다 잃은 정신병자들만이 할 수 있는 무지한 궤변이다.

더욱 참을 수 없는 것은 이 자들이 『북이 핵시험을 하는 경우 상응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떠들어댄 것이다.

자위적 핵억제력을 강화하기 위한 북의 조치들과 이와 관련하여 발표된 최근 성명과 담화들은 나라와 민족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숭고한 애국심으로부터 출발한 것이다.

만약 북의 강력한 전쟁억제력이 없었다면 이 땅에서 열백번도 더 전쟁이 터졌을 것이다.

오늘 미국과 이명박패당의 전쟁책동은 그 어느 때보다 악랄해지고 있다.

북의 위성발사를 기화로 미국과 이명박패당은 매일같이 전쟁연습을 벌인다, 무장장비를 끌어들인다 하며 북침전쟁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국방장관 이상희가 제3 야전군사령부를 찾아가 『당장 전투가 일어나도 싸워 이길 수 있는 전투태세를 갖추』라고 명령했는가 하면 얼마 전에는 군사분계선 지역인 「서해북방한계선」주변과 연평도에 무력을 증강하였다. 또한 군용기를 이용한 특수전훈련까지 비밀리에 벌여놓았다.

현실은 외세에게 빌붙어 전쟁의 참화를 들씌우려는 이명박패당의 반북대결책동이 날로 더욱 무모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유명환이 위협과 도발은 북에서가 아니라 남에서 가해지고있다는 엄연한 현실을 감싸고 북의 그 무슨 『도발』이요,『응징』이요 하는 것은 외세에 추종하여 반북대결책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려는 망동 외 다름 아니다.

유명환과 같은 민족의 넋이라고는 꼬물만큼도 없는 역적무리들이 「외교통상부」에 자리를 틀고 앉아있기에 남북관계가 더욱 파국으로 치닫고 한반도 핵문제해결이 오늘과 같은 엄혹한 난관에 부딪치게 된 것이다.

각계 민중은 외세에게 빌붙어 반북대결에 미쳐 날뛰는 유명환과 같은 매국역적들을 쓸어버리기 위해 더욱 과감히 싸워 나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