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대변인 6.8 논평

 

이명박 패당의 반북대결광기가 더욱 더 무모해지고 있다. 지금 군부당국자들과 한나라당패거리들은 최근 북이 취한 자위적 조치들에 대해 『6.25이후 최대 안보위기』니 뭐니 하면서 군병력을 초비상전투경계태세에 진입시킨다, 대대적인 무력증강을 단행한다 하며 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고 있다. 지난 2일에는 현 당국의 고위인물이란 자가 기자들 앞에 나타나 『대북압박을 전방위적으로 가해야 한다』느니 『북에 참을 수 없는 고통을 주어야 한다』느니 뭐니 하며 반북대결을 고취하였다.

이것은 날로 높아가는 반이명박, 반정부 기운을 반북대결소동으로 무마시키려는 교활한 민심기만 술책이다.

주지하다시피 지금 이명박 패당은 심각한 정치적 위기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다.

파쇼독재시대를 방불케하는 정치탄압과 1%부자들만을 위한 경제정책, 전쟁상태로까지 끌고 간 남북관계 등으로 하여 역적패당은 진보세력은 물론 보수세력들로부터도 배척을 당하고 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4.29재보궐선거에서의 완패와 정치적 반대파에 대한 보복성 수사가 가져온 전직 대통령의 비극적사망으로 하여 역적패당는 더욱더 궁지에 몰리고 있다.

역도와 한나라당의 지지률이 바닥을 헤매고 있는 사실이 이를 잘 말해주고 있다.

이로부터 역적패당은 지금 저들의 통치위기의 출로를 극단한 반북대결론인 《북핵위협론》에서 찾으려 하고 있다.

사실 북의 핵시험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반북압살책동에 대처한 자위적 조치로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지켜주는 강위력한 보검으로 될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적패당이 북을 걸고 분주탕을 피우는 것은 이를 기화로 이 땅에서 전쟁의 불을 지름으로써 민심을 오도하고 저들의 권력체제를 유지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과거 이승만 매국정권이 미국과 야합하여 6.25전쟁을 일으킨 것처럼 이명박 패당도 그때의 전철을 밟으려 하고 있다.

지금 한반도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에 의해 다치면 터질 듯 한 초 긴장상태에 놓여 있다.

이런 여건에서 역적패당의 분별 없는 망동은 우리 민중에게 헤아릴 수 없는 참화를 들씌울 수 있다.

각계 민중은 이 땅에서 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려고 미쳐 날뛰는 이명박 패당의 무분별한 반북대결책동을 반대하여 한 사람같이 떨쳐 나서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