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종교인협의회 성명  

최근 리명박역도가 6.15공동선언발표 9돐을 계기로 묘향산 보현사에서 통일기도모임을 진행하려던 《오체투지》순례단의 평양방문을 가로막는 파쑈적폭거를 또다시 감행하였다.

남조선의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불교환경련대》의 성직자들과 각계층이 진행해온 《오체투지》순례로 말하면 리명박패당에 의해 6.15통일시대의 흐름이 완전히 차단되고 독재의 칼날에 정의와 민주, 애국이 참혹하게 유린당하며 민생이 날로 황페화되고있는 암담한 사회현실을 더이상 용납할수 없어 단행한 항의투쟁의 한 형태이다.

남조선의 종교인들과 여러 인사들이 자신의 육신을 불사르며 고난에 찬 《오체투지》순례에 나선것은 남조선사회의 전반적위기가 심각하고 이를 바로잡기 위한 투쟁이 절박하였기때문이다.

그런데 리명박패당이 이들의 의로운 평양방문마저 차단함으로써 저들이야말로 시대와 력사앞에 씻을수 없는 죄악을 저지르고있는 반역의 무리들임을 그대로 드러내놓았다.

저들에게 아무런 죄가 없다면 사랑과 평화, 정의를 귀중히 여기고 애국과 통일을 위해 한몸 바쳐나서는 종교인들의 활동을 두려워할 필요도 없고 그 앞길을 가로막을 리유는 더더욱 없을것이다.

하물며 그리스도교장로의 허울을 쓰고있는 리명박이 신앙인으로서의 도리를 지키려는 종교인들의 진정을 어찌 모르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국적신앙활동으로 투쟁을 벌리고있는 종교인들의 《오체투지》순례단의 평양방문마저 가로막은것은 리명박패당이 나라와 민족의 운명이나 겨레의 생존과 평화 등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파쑈독재에 매달려 반동적인 보수《정권》을 연명해가려 하고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조선종교인협의회는 외세와 야합하여 민족적화해단합의 앞길을 가로막고 동족대결을 격화시키며 남조선사회를 민주와 인권의 불모지, 민생의 무덤으로 몰아가고있는 리명박역적패당을 사탄의 무리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지금 리명박패당에 대한 인민들의 분노는 하늘에 닿았으며 남조선전역이 투쟁의 불도가니로 화하고있다.

몇몇 종교인들이나 통일운동단체들의 평양방문을 가로막고 그들에게 족쇄를 채운다고 하여 화산처럼 분출하는 반리명박민심을 억누를수는 없다.

리명박보수집권세력의 무분별한 탄압과 파쑈적전횡이 오히려 타오르는 투쟁의 불길에 기름을 부어주는 격으로 된다는것은 현실이 보여주는 진리이다.

집권이후 오직 반민족적, 반인민적악행만을 일삼으며 겨레앞에 재난과 불행만을 가져다준 리명박일당을 징벌할 폭풍우는 그 무엇으로써도 잠재울수 없으며 이것은 역적패당의 파멸로 끝나게 될것이다.

조선종교인협의회는 남조선의 종교인들이 정의와 진리, 평화와 통일을 위한 투쟁에 앞장서온 전통을 살려 리명박반역패당을 하루속히 쓸어버리고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 력사를 창조하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리라는 기대를 다시한번 표명한다.

주체98(2009)년 6월 16일

평    양

(조선중앙통신)